[정보] 솔직히 포화란은 검사>>권사다.

 

내가 검사여서가 아니고,

 

진짜 만약 팟이 검 혹은 권 둘중하나만 포화란 데려간다면

주변 팟들보면 검사를 데려가는 경우가 많다.

 

물론 검사가 권사에 비해 숫자가 많아서 데리고 간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결코 검사는 포화란에서 권사에 비해 뒤질게 없다.

 

왜그런지 차근차근 비교해주지.

 

 

- 1넴 발라라

검 혹은 권은 여기서 할일은 딱하나다. 부관 두마리 탱하면서 가능한데로 발라라 딜보조

뭐 사실여기서는 검이나 권이나 그놈이 그놈이라 딱히 누가 더 좋다고 보긴 어렵다.

어차피 주목적은 쫄탱이니

 

 

- 2넴 태장금

여기역시 보조딜을 넣으면서 부주방장이 소환되면 데리고 놀아야한다.

검이나 권 둘다 데리고 노는데에는 지장이 없으나

검사는 어검으로 인해 데리고 놀면서 태장금에게 조금이라도 딜을 더 넣기 쉽다.

만약 정석팟이 아닌 낑기기버그팟이라도 검사가 약간 더 수월하다. 아궁이로 빠르게 붙어서 자리잡기 용이하니까

 

 

- 3넴 막소보

얘는 뭐 대부분 암살이 탱하기때문에, 검사나 권사나 둘다 쫄처리하고 보조딜하는것이기 때문에

여기 역시 딱히 누가 더 좋다고 판명내긴 어렵다.

 

 

- 막넴 포화란

자 여기서 레버는 대부분 암살이 하니까 논외로 치고,

검이나 권이 할수있는 역할은 3가지중 하나이다.

1. 메인탱

2. 호랑이두마리 쫄탱

3. 보조딜

 

3번의 경우 기공탱이기 때문에 검이나 권이나 어차피 딜조절하면서 놀고먹는 포지션이니까 논외

 

2번의 경우 확실히 검사가 편하다. 어검과 보호령 그리고 비연검을 통해 안전하게 혼자서 두마리를 빼올수있다.

그에 비해 권사는 누군가 한마리는 배달을 해줘야 두마리를 안전히 가져갈수 있다. 불편하다는거지 한마디로

그리고 쫄탱 할때 불지뢰피할때 검사가 더 수월하다.

왜냐? 검사는 타이밍맞게 오연베기한번으로 피할수 있지만 권사는 저항기인 권무가 불지뢰 무시를 못하기때문에

조금더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반격권사면 모를까, 요즘 권사 대세인 이문권사로는 호랑이 두마리 탱하기 결코 쉽지 않다.

 

1번의 경우 역시 검사가 좋다.

메인탱인데 왜 검사가 좋냐고?

권사가 탱포지션에서 검사에게 우위를 서는건 역시 이문정주에 이은 쌍박수의 데미지 때문이다.

하지만 포화란을 근탱하다보면, 공격을 자주하는것이 아니라. 공중에 떠서 기관총 쏘고

돌격하고 다시 기관총 쏘고, 한마디로 이문 극대화가 매우 어렵다. 이문으로 반사해내는 공격횟수가

포화란은 다른 네임드나 타던전 보스에 비해 적기때문이다.

하지만 검사는 발도 2심을 찍을경우, 권사보다 더욱 딜이 잘들어가게된다.

앞에서 말했듯이 공격패턴이 단조롭고 느린편이라 ss회피와 횡이동을 통해 발도넣기가 매우 수월하기 떄문이다

한마디로 권탱보단 검탱이 포화란을 더 빨리 잡을수 있다는것,

이것은 현재 필자의 고정팟이 검권암기이기때문에 메인탱과 쫄탱의 역할을 바꿔가면서 시간을 측정해본결과가 말해준다.

 

게다가 중요한건

필자가 알기론 권사는 대부분 이동무공 계열 심화들을 찍기 때문에, ss의 쿨타임이 긴걸로 알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연속되는 포화란의 키스를 피하기 매우 어려워서,

포화란하나 잡겠다고 스킬을 초기화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암튼 현재 포화란던전만 놓고 봤을땐

검사는 권사보다 우위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물론....초반에도 말했듯이 검사유저들이 많기때문에 취업하기는 쉽지 않은것이 현실이다.

 

역시 결론은 고정팟이 최고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