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걸 왜 정보로 올렸나면요.
잡담으로 올리면 단순히 우스겟 소리로 넘어갈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한번 이 주제를 가지고 진지하게 토론해볼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도 했고요.
여기에 나눈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나눴으며 예외는 변수(서버, 친구, 세력, 시간 등)에 따라 달라 질 수도 있습니다.
옛날에 검게의 인구를 이렇게 나눴지요.(퍼센테이지는 임의로 나눈 것이므로 자의로 판단에서 읽어주시기를 빕니다.)
1. 1%의 템파밍을 끝낸 인구 - 검사의 상향을 왜치지만 이미 할일도 없는지라 말년병장마냥 적극적이지 않다.(몇몇 제외)
2. 29%의 포화란 인구 - 검비병의 실질적인 인구. 파티가 절실하며 검사 상향론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한다.
3.70%의 4대 인던 부캐 등등 - 파티가 잘되는데 왜 검비병 검비병 거리는지 모르겠음 아직 포화란을 안가봐서 조용함. 몇몇 어글
몇몇 어글 종자는 검사 사기라 떠들며 몇몇 분들은 친절히 타클과 비교도 해주신다.
p.s - 퍼센테이지는 예전에 옥염님꺼 글 보고 적는 거라 지금은 많이 바뀌었을 꺼에요.
위는 보통 서식지를 가지고 나눴습니다. 하지만 그 밖에도 여러가지 기준이 있는데 한번 보시지요.
<1> 숙련도 - 포화란 기준의 숙련도로 그 역량을 판단 할 수 있는 정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많은 갈등이 유발된다.
1. 개숙련 - 신컨으로 치환됨. 그 어떤 상화에서도 그 어떤 역활을 담당 할 수 있는 경지. 대부분 하드유저 그리고 고정팟을 가지고 있거나 한다. 타클은 이 영역을 보고 검사 하양론을 펼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은 신컨이다, 신의 영역. 자기는 검사가 잘 되는데 왜 안 좋다고 하는지 모름. 버스를 도신다.
2. 숙련 - 포화란 파밍 중이거나 끝낸 검사. 평균정도의 파티원이면 안정적으로 파티를 이끌어 갈 정도의 실력정도? 고정팟이 없는 하드유저거나 라이트+하드 유저가 속한 걸로 판단된다. 보통 검사를 끝고 부캐를 키우는 도중. 파티가 안된다고 한다. 검비병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계신다. 방을 팔거나 하며 돈도 버신다.
3. 반숙련 - 포화란을 돌고 있거나 돌려고 하는 검사. 고정팟이 없거나 있어도 버림받았다. 보통 앵벌이나 룩작을 하고 있으신 것 같으며 이유는 파티가 안되서인 것 같다. 버스를 타기도한다. 역시 검비병.
4.미숙련 - 보통 타클이 이분들 보고 검사를 까면 숙련,개숙련 분들이 보고 타클을깐다. 타클들 말 들어보면 가서 막기만 누르고 있으신다는데... 양산형 검사거나 컨트롤에 자신 없으신 분들 같다. 현질해서 버스를 타고 템파밍을 하고 계시지 않을까 여겨진다.
5.그 외 - 포화란에 가려고 한다. 그런데 가끔 검비병 말 듣고 포기하고 돈이나 벌거나 부캐로 가신는 분들도 있다.
<2>스킬론 - 논쟁거리의 스킬을 들고 대립하신다 보통 토론 분위기. 물론 스킬은 당연히 취향
1. 발도2심vs쾌검발도 - 검게를 뜨겁게 했던 논의 인던 중심의 블소에선 단일심화인 발도 2심이 비싸게 먹힌다.
2. 급소베기vs(NO)급소베기 - 예전에 논쟁거리였다. 하지만 번베가 어느자세든지 발도버프를 받는다고 여겨져 종결.
3. 찌르기2심vs노심vs1심 - 논쟁은 없는데 의외로 엇갈린다. 2심 업데이트로 보통 많은 분들이 갈아탄듯 했지만 모두
NC의 게임머니 회수 수작이였다는게 밝혀지며 다시 복귀.
4. 뇌령vs(NO)뇌령 - 답이 나와있어서 논쟁은 없는 듯하다. 폼나려면 ㄱㄱ
5.어검vs(NO)어검 - 위 내용과는 다르게 뇌령 뿐만 아니라 모든 어검을 포기한 트리로 2자세 체제로 유지한다. 수호령 보호령 등의 활용도가 알려지면서 대부분 이 두개만 찍는 경우도 있다. 이와 다르게 혈기둥, 어검징표, 뇌령 등 pvp병행 트리를 위해 어검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요약하면 pvp병행 vs pve전문으로 결론이 났다. 이 둘이 대화하면 완전 다른 캐릭터를 보는 듯...
6.공콤vs(NO)공콤 - 파티의 딜로스를 유발하는 천무와 승천을 과감히 포기한 유형. 위 내용과 마찬가지로 pvp병행 vs pve전문으로 결론.
<3>멘탈 - 일반적으로 글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는 유형이지 싶다.
1. 자포자기 - NC의 버프 패치에 대부분 포기하신듯하다. 패치내역에 일희일비하시는 것 같다. 막 웃고 그러신다. 그러면서도 검사 계속하심. 가끔씩 재밋는 정보를 올려주신다.
2. 진지하게 분석 - 검게지기님 같은 분들. 계속 검사를 연구하고 분석하고 노력하신다. 경우에 따라 상향을 주장하기도 안하시기도 한다. 그냥 노력하시는 분들
3.열폭 - 검사가 안 좋은 건 공감하시지만 타클 어글 종자에 화를 많이 내신다. 검사의 입장에선 의견을 대변해주시기도 하시는 분들. 검사의 애정이 깊으신 것 같다.
4.포기 - 검게를 떠나신다. 경우에 따라 블소를 떠나시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패치내역은 꾸준히 확신하시지 않을까 한다.
5. 일반 - 보통 눈팅족. 정보를 얻기 위해 검게에 오지만 얻는 정보는 거의 검사를 하지 말라는 의견이 대부분. 플레이를 하다 유용있는 정보를 올려주시기도 한다. 그냥저냥 블소를 하시면서 게임을 플레이. 여론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시는 듯?
6.멘붕 - 검이 안나옴. 파티가 안구해짐. 여친이 없음? 등 블소의 갖가지 짐을 짊어지고 사시는 분들. 거의 모든 검사님들이 한번 씩 경험하시며 극도의 스트레스와 캐삭욕구를 느낀다. 하지만 차마 지우지는 못하고 계속 스트레스 받으며 하신느 경우가 대부분. 이 상태가 되면 게임을 해도 남는 것이 없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왜 인간이 망각의 동물인지 알게 된다.
<플레이> -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이 기준. 컨텐츠를 즐기는 방법 정도가 되겠다.
1.말년병장 - 포화란 템셋이 끝났다. 할일이 없다.
1)부캐를 키운다 - 보통 타클과의 비교를 해주신다
2)룩덕 - 창고가 채워지는 재미로 사신다. 여캐한정. 스크린샷의 정밀도가 발전한다.
3)세력쾌 - 일일쾌니까 한다. 세력쾌를 한다기보다는 블소를 플레이한다는 의미가 깊을지도?
4)버스 - 용돈벌이나 또는 갑자기 샘솟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2.PVP - 포화란 템셋여부와는 상관없다(보통은 템셋을 끝낸 경우가 많다). 검게보다는 pvp게시판에 가시는 듯 하다. 콤보연구 많이 하신다.
3.일쾌, 세력쾌 - 라이트유저가 대부분. 블소는 해야겠는데 헤딩에 염두도 못내시는 분들의 경우가 많다.
4.인던 공략자 - 겸비병이 여기에 속한다. 블소의 대표 컨텐츠를 즐기시는 분들 당연 인구도 많다. 템파밍에 열중 인던 공략글을 많이 올려주신다. 파티가 안되서 그냥 시간만 버리고 오시는 경우도 허다한 것 같다.
5.스토리 구경 - 이때쯤 되면 거의 없다. 스토리 보려고 게임을한다. 진짜 라이트 중의 라이트 유저이시다.
6.검게의 지박령 - 게임은 하고픈데 사정이 있다. 상당히 유동적인 계열. 댓글은 보통 이런 분들이 남겨주신다.
키보드 워리어도 간혹 서식한다.
p.s - 블소의 제작은 의뢰 -> 획득 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한다기 보다는 병행해서 하기 때문에 위에 넣지 않았습니다.
아 막상 떠오르는 게 이정도네요 더 정리해 주시면 추가해보죠.
다시말하지만 위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적었습니다. 개인적으로요. 다시말하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삼아 그 어떠한 진지함도 없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