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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의견 차이

아이콘 눈눈
댓글: 5 개
조회: 360
추천: 14
2014-12-31 17:50:14

 

 

이번 연말 업데이트 후에 이 내용이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넹, 바로 이거요.

 

 

 

 

 

 

 

 

 

16일 업데이트 사전공지 이후부터 의견차이가 심하게 갈리기는 했어요. 인벤 게시판이나, 게임 내에서나

 

실제로 17일 패치 후 친추창에서 80분중에 15분정도가 지금 실종상태에요.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이번 무기 3.0 업데이트가 부정적이라고 판단을 할 수도 없어요.

 

운이 없더라도 무상급 무기까지 올라가는 비용이 절반으로 줄었고, 덕분에 저스팩 유저가 올라올 수 있는 계기가 됬습니다.

 

 

 

 

 

 

 

제 생각에 인벤게시판에서 유독 불만글이 많았던 결과는 다 원인과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커뮤니티 인벤사이트에 주로 활동하는 유저들은 인벤을 이용하지 않는 보통의 유저보다 정보교환이 잦고, 게임에 좀 더 몰입하는 유형의 집단이라고 생각해요. 스킬에 관한 이해도, 캐릭터 스펙 등을 수치화해서 통계를 낼 순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들 대부분은 갈마무기부터 망치질로 하이엔드까지 가신 분, 대나무 컨설턴트 상담, 게임내 장사를 통해 스팩업,유지하셨던 분들이죠. 

 

그만큼 자기 캐릭터에 대해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인벤을 이용하지 않는 유저들이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원인은 지금까지 힘들게 쌓아왔던 업적이 단 한 번의 접속, 단 한 번의 망치질로 한 순간에 봉인불가 숯덩어리가 되는게 문제였죠.

 

패치전에는 하이엔드 또는 근접한 무기였는데, 강화 한 번 잘못하면 거래불가에 성장도 불가능한 상태가 됬습니다.

 

차라리 내가 낮은 등급의 무기를 가지고 있고 강화중에 실패했다면 다시 돌아가서 할 수도 있어요. 내가 서있는 곳과 출발점이 가깝거든요.

 

그런데 보통 이곳을 이용하는 유저분들중 강화를 실패한 분들은 어떻게든,어떤 시간을 들였든 적지 않는 공을 들여 쌓은 탑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무기등급은 올라갔는데 시작부터 나는 한 걸음도 못 떼고 발이 묶인거죠.

 

이 분들 중에는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년을 노력한 분들이 많아요.

 

게시판 특성상 이런 유형의 유저가 많고 그 때문에 불평의 글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잡설이 길었네요.

 

정답이 없는 의견의 대립은 좋은 결과가 안 나오는 걸 많이 겪어봤기 때문에, 이런 쓸데없는 글을 남겨요.

 

서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조금씩만 이해해 주세요.

 

정당한 비판과 지적은 좋지만, 감정을 소모하는 싸움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흑천의 세상은 공평하게 찾아옵니다.

 

 

Lv60 눈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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