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솔직히 블소 비무제는 왜 여는지 모르겠네요

어제 직관 갔다왔는데 선수들 전부 노력하고 연습 많이 하신거 같더군요

선수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거랑은 별개로, 엔씨는 비무제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자피 가는 사람 대다수는 경기 구경은 덤이고 신규의상이 들은 쿠폰이나 받으러 가는겁니다

증거가 있는데 의상이 후지면 아무리 매치업이 좋아도 표가 안팔린적이 몇번이나 있었죠

억지로 유저들 오게 만들어서 흥행하는 척 해도

비무제 자체에 사람들의 관심이 그다지 높지 않은건 본인들이 가장 잘 알겁니다

그럼 비무제로 얻는건 대체 뭡니까

흥행?

홍보?

아니면 우리가 이렇게 큰 세계적인 행사를 열 수 있다는 자위?

전 개인적으로 자위가 맞다고 봅니다만

비무제 열 돈으로 인던이나 하나 더 만들고 편의성이라도 좀 더 개편하는게 어떤지?

아무리 엔씨가 비무제를 열어도 리그 숫자, 규모등 모든 면에서 롤이나 오버워치는 커녕

도타나 하스스톤 발끝에도 못미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