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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보석망치 이런일이 발생할 줄이야....?

액션불보살
댓글: 2 개
조회: 1357
2017-12-14 14:18:13


제가 보석망치가 12개라 구멍을 뚫는 것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점검 후 2시 접속하닌까

보석망치가 15개가 있던 것였습니다. 15개 15개?
(해킹도아닐테고..가난하구나 그래 망치 3개 넣어둘께...ㅉㅉㅉ)


다음 보석망치 구멍뚫는 갯수는..? 45개라네요 헐...




p.s

어느날 마스터는 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미끼도 없고 그냥 자연과 벗삼아 즐기고 있었죠
그런데 숲풀 속에서 부시럭부리럭 소리가 나면서 제자 리처드가 다가왔습니다.

리처드는 절박한 모습으로....

"스승님 스승님 저 좀 도와주세요..."
"밀린 방세도 내야하고 공과금도 내야하고 차도 수리해야하고 보험료도 내야해요"
"블러드 앤 소울에 고가의 무기를 샀어요"
"망치비가 부족해서 구멍도 뚫지 못하고 있어요" 
"스승님 뭐라도 해주세요 재발..도와주세요 ㅠㅠ"

마스터 "그래 그래 리처드 얼마면 되겠나...?"

리처드 "5천불요 스승님"

....@마스터는 생각했습니다...겨우 오천불이라니, 얼마나 한계를 가진 사고방식을 가졌는가 생각했습니다.

리처드는 5천불이던 5만불이던 5백만불이던...구멍난 밑빠진 독에 물을 붙는것과 같았습니다. 돈이던 뭐던 소모한다는 '신념체계' 속에 살아가고 있기때문이였죠.


마스터는 호주머니 속에서 손을 짚어넣어 5천불을 꺼내 세아리며 리처드에게 건네줬습니다.

리처드는 마스터가 호주머니에서 5000불을 꺼내는 것을 보고 진짜인가? 눈이 휘둥그래졌죠.

마스터는 호주머니에 얼마가 들어있는지 신경도 쓰지않으며...더구나 그 돈이 어떻게 생곁는지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리처드는 말했죠.

"스승님 스승님 다음 달에 빌린 돈과 이자를 포함해서 꼭 갚겠습니다."

마스터" 그래 그래 알았어..."

마스터는 리처드가 빌린 돈을 갚던 안갚던 신경쓰지 않습니다. 설마 리처드가 돈을 띠어먹고 도망가든 그것과 상관하지 않았죠.

마스터는 어느날 노천카페에서 카라멜마끼라또 트리풀샷과 크로와상을 먹고 있었습니다. 마스터는 카페인이 얼마들었는지 설탕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마스터의 몸은 화학물질을 알아서 처리해주기 때문이였죠.

창가에 앉아 있는데, 리처드가 보였습니다.
허름한 옷에 떨어진 센들에...지저분한 거지 차림에....정녕 마스터의 모습이 아니였습니다.
그렇죠 리처드는 마스터가 아니라. 견습사였습니다.

그래서 마스터는 리처드를 불렀습니다.

마스터 "리처드 커피나 한잔하세"

리처드 "스승님 저는 커피 마실 돈이 없어요ㅠㅠ"

마스터는 커피한잔쭘은 리처드에게 사줄 수 있었습니다.

"리처드 자네 어떻게 된일인가...?"

리처드" 스승님 저는 쫄딱망했어요???

가다가 차사고로 폐차해야 했고, 오다가 강도를 만나 털리고요.
숨겨둔 남은돈 꽁지돈 일부를 블러드 앤 소울 보창과 보석에 처바르고 
그리고 
저보다 더 절박한 사람에게 남은 돈을 모조리 줬어요.ㅠㅠㅠ
스승님 다시 한번 기회를 주세요
돈 5000불을 빌려주시면 이자를 포함해 두배를 갚겠습니다 ㅠㅠ"

마스터는 측은지심...리처드의 다섯 생애 전에... 자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마스터는 이게임이 더 이상 염증과 실증이 났습니다.

마스터가 리처드에게 5000불이던 500만불이던 5000만불을 줘도
우리가 똑같은 모습으로 똑같은 패턴으로 똑같은 결말로....
다시 만날 것이라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마스터는 말했죠.

"리처드 ..빌린 돈과 이자 수강료까지 갚을때까지 자네를 앞으로 절대 안보겠네...."


그래서 리처드는 그렇게 쫑나고 인생부도 직전이였습니다.

마스터에 시크릿 교육을 잘받았으면 이러지는 않았을것.





뚫고나서 공 1111



Lv43 액션불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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