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임에 검사가 매인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저는 비용은 많이들고 고랩던전은 못가고 해서 다캐릭증후군으로 놀고 있었습니다.
몇 년전에는 권사로 해봤는데, 권사 저항기도 많고 쓸만했지만, 어떻게 된게 누르면 작동해야하는데 작동 안되는 날이 많고, 모션이 칼처럼 빨라야하는데 늦게 반응하는 것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0.1초가 직관적으로 나타날 수가 없어 버려야 했습니다.
적정거리 스킬쿨 검사로도 스킬을 누르면 반응을 하지 않는때도 있었요.
대체적으로 근딜이라도 어텍이 대상+유효사거리 스킬들이 있습니다.
기권사가 처음나올때 매리트가 있어보였습니다.
기권사하면 직관적으로 창천권이나 우벽장 RB우측 마우스에 편중된 경향이 강합니다.
나머지 스킬들은 태세전환이나 후방이동으로 제사용시간이 있는 것들이죠.
패왕권은 그것도 스킬인가 의심스럽고요.
예전에 스킬 너프하기전에는
패왕권이나 또는 한기폭풍 or 천룡열권이 동시 시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프시켜 지금은 내공집중을 써야만이 작동합니다.
천룡열권이 말뚝시전 비슷한 감이 있습니다.
기권사의 주된 의무는 내공중첩에 있습니다.
내공은 여러스킬로 쌓겠지만, 일부를 철산고로 쌓을 수도 있고 가능한한 빠르게 내공중첩에 돌입할 수 있었습니다.
초기 나올때 어떤 유저가 실험적 기권사 내공중첩이 빠르다 너프시켜야 한다 하는 유저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사람은 지금 불소를 떠났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pvp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할 것이라 보고 있고요.
타격감은 옛말이고... 저는 기권사를 버렸습니다.
몹에 싸데기나 갈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때 한심스럽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격사 같은 경우도 딜이 좋고 전탄난사와 관련된 스킬도 너프시키지만 않았다면 좋았을 것이라 봅니다.
던전에서 딜이 쎄고 잘잡으면 응원 칭찬을 해줘야 하지만, 직업이 다르다고 너프에 일조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pvp에서 결점이 나타나면 바렌스를 맞춰야겠지요.
아무튼 그 많은 직업군 중에 저는 매인 캐릭을 검사와 원거리 격사로 전향하려고 합니다.
던전에서 근딜이 좋을때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원거리가 좋을때도 있어요.
어떤때는 좀 편해지고 싶더라고요.
몬스터가 나에게 다가오느냐...내가 가느냐....
원딜에서 유효사정권에 너를 제압하느냐 마느냐...편한감이 있습니다.
나중에 격사에게 포화란이 쓰는 발칸포를 줬으면 합니다.
그건 던전용(제한)으로..
새로운 노블레스 캐릭터를 만들면 어떨까요.
인도 힌두교 신화에 나오는 팔이 6개 달린.. 무기는 3자루,
한캐릭에 3가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린2처럼 노블레스가 생긴다면 재밋겠습니다.
공격력도 굉장하겠죠.
액션불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