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살의 상징 막소보
1. 기본패턴은 충장화화폭
-> 충장화화폭만 외워라. 충격파 - 장판 - 화련장 - 화련장 - 폭열신장
충격파는 막소보의 가슴앞에서 1초간 기를 모으며, 이 때 막소보 앞에 원판모양의 반투명 막이 보인다.
장판은 오른손에 불덩이를 잠시 들고있다가 바닥에 내려놓는다. 막소보의 발 밑에 생긴다.
화련장은 오른쪽 허리에서 약 1.5초간 양손으로 기를 모으고 쏜다.
폭열신장은 화련장 직후에 거의 선딜없이 바로 나오는데, 막소보 전방에 용 모양의 불을 빠르게 쏜다. 피격시 그로기.
2. 변칙패턴은 불씨확산과 랜덤장판
-> 불씨확산은 화련장과 헷갈리기 쉬운데, 오른손에 들고있던 불을 아무한테나 쏜다. 데미지는 없으나 피격시
불씨 디버프 5중첩에 걸리며, 충격파나 화련장과 연계되어 한방끔살의 주범이다.
랜덤장판은 권강한이나 석문열/쇠 같은 중보들이 바닥에 얼음/불을 까는 모션과 동일한다. 한 손을 위로 천천히 치켜든다.
이후 파티원중 한명의 발 아래에 장판이 생성된다.
3. 기본패턴과 변칙패턴
-> 랜덤장판 패턴은 기본패턴을 초기화시킨다. 즉 랜덤장판을 깔았다면 그 이후엔 충격파가 나온다.
불씨확산은 아무때나 끼어드는 패턴이라 주의를 요하는데, 특히 불씨확산 이후 랜덤장판이 나오거나, 혹은
화련장이 나오는 경우가 매우 많으니 주의를 요한다.
4. 대처
-> 충격파는 이문으로 반격한다. 원거리패턴이라 후딜이 없으니 많은 딜을 뽑을수 있다.
장판은 SS나 Q, E, 권무, 승룡각, 기상(TAP키) 등 저항이 달려있는 모든 스킬로 저항가능하다.
저항심화를 찍었다면 바닥의 장판을 보자마자 Q나 E를 눌러도 터질 때 저항이 뜬다.
화련장의 경우 이문으로 막아지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아서 이문으로 막아본적은 없다.
다만, 오른쪽 허리에서 양손으로 기를 모은다면 보자마자 Q나 E를 누른다. 보스의 전방을 벗어나게 되므로
첫 화련장은 시전이 끊기거나 저항이 뜬다. 또한 횡이동 후 이속버프를 받은 상태로 계속 보스를 빙빙 돌면
두번째 화련장도 캐스팅이 끊긴다.
위와 같이 화련장 2개를 피했으면 그 직후에 바로 선모션 거의없이 폭열신장이 나온다. 따라서 두번째 화련장
캐스팅이 보였다면 바로 이문을 누르자. 이속버프받고 사과깎기를 해도 폭열은 맞는 경우가 많다.
만일 폭열신장을 맞아서 그로기에 걸렸을 경우 빠르게 뒤구르기로 탈출해서 전방을 벗어나 보스의 뒤를 잡던지
이문을 준비한다. 혹은 그로기 이후 기다렸다가 충격파를 쏠 때에 맞춰 TAP으로 탈출한다. 탈출에도 저항이 있다.
폭열이후 이어지는 충격파에 그대로 맞으면 사망확률이 높다.
폭열신장부터 충격파까지는 모두 이문으로 반격이 가능하므로 짧은시간내에 폭딜을 넣을 수 있는 구간이니 기뻐한다.
5. 쫄의 경우
-> 개인적으로 이문권사가 가장 상대하기 쉬운 쫄은 막추검이라고 생각한다. 빠르게 만월베기를 반복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1번 버튼을 누르고있으면 이문-쌍박-이문-쌍박 이것이 정확한 타이밍으로 연속된다.
쌍박수 시전시 치명확률증가 버프와 맞물려서 거의 모든 타격이 치명타로 나가게 된다.
자수정 등이 있다면 일부러 반격되지않도록 이문을 엇박자내며 1212나 1r1r 딜을 넣다가 피가 좀 빠졌다 싶으면
다시 이쌍이쌍을 반복한다. 물약만큼 빠른 회복을 볼 수 있다.
또한, 암살자가 없다면 막추암도 굉장한 호구몹이 된다.
막추암의 급소베기를 검사나 반격권사가 맞으면 급소베기 특성상 방어무공불가이므로 반격이나 막기를 사용할수 없다.
그러나 이문정주는 공격스킬로 분류되는지, 막추암에게 맞아도 이문정주는 사용할수있다.
또한 막추암의 스킬사용간격이 꽤 길어서 막추암의 공격을 이문으로 반격한다면 쌍박수 후딜이 끝나고도
그 다음공격 사이에 폭권-이문-폭권-이문이 들어간다. 대부분의경우 마지막 4번째 이문에서 타이밍이 맞게되어
자동으로 그 다음 급소베기가 반격된다.
막추권도 호구이나 찌르기 7번후에 기절일섬이 있어서 귀찮다. 만일 막추권을 잡아야한다면 찌르기 7번째 반격후
바로 이어질 일섬(기절)에 대응하자.
막추소는 평타를 열심히 친다. 굉장히 안아프다. 1212만 반복한다. 그런데 주변에 파티원이 있을경우 오연베기를
자꾸 사용하므로 귀찮아질 수 있다.
막추역은 번개베기(그로기) 이후 2연타를 하는데, 2연타중 하나만 이문으로 막을수있다. 또한 상태이상공격끼리
시간이 짧으니 귀찮은 몹이다. 피하자.
막추기는 기공없이 가본적이 없어서 제대로 상대해본적이 없다. 다만, 막추기는 언제나 합격을 넣을 수 있는 몹이니
파티원과의 활발한 합격으로 기공의 부담을 줄여주자. 기공의 체력이 간당간당하다면 얼꽃은 옵션.
막소보는 타임어택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그 사실을 모를정도로 피통에 비해 주어진 시간이 넉넉한 보스이다.
각자가 생존만 잘 한다면 반드시 클리어할 수 있으니 막소보를 상대할땐 각종 저항기나 이동기를 충분히 활용한다.
Q, E, 승룡각, 권무, 후방이동, 거기에 쫄이 있을경우 전질보와 뛰어찍기까지 있는 권사가 장판에
죽었다면 눈, 손, 뇌 셋중 하나 이상에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