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형들 실력좀 보자

회사에 지금 솔로인 철벽녀가 있는데 화장도 잘 안하고 농담에 잘 웃어주지도 않고, 옷도 되게 수수하게 입는

말하자면 다이아몬드 원석같은 여성분이 있습니다.

 

제 이상형과 굉장히 멀지만은 승부욕이 불타올라서 그런지 어떤지 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공략 해서 잘되고 싶습니다.

 

일단 제가 회사에 가다가 만나는 여직원들에게 커피를 사주는 관습이있습니다(커피숍 누님이 이쁨, 빨리는중 공들이는중)

 

저번에 커피를 사준것을 핑계로, 오늘 반 강제로 음료를 공짜로 얻어먹었는데요, 내일 아침에 내 커피를 사가면서

생과일주스를 하나사서 자리에 놓으려고 합니다.

 

출근했을떄 이거 누가 놔둔거에요? 라는 질문에 위트 있게 받아치면서 데이트까지 무난하게 잡을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권선수들의 필살 멘트를 기대합니다.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소주3병마셨지만 저 지금 진지함. 맘에드는 댓글에 이니 증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