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기공 부케 키우다 욕먹는 분들을 위한 정보

요즘 욕많이 먹고 있더라구여(아 본인도  욕많이했어요 ㅠㅠ)

 

솔직히 본케 기공 키우다가 부케키우면서

 

부케로 기공키우는 분들이랑 팟 짜서 던젼가고 하다보면

아무래도 본케가 기공이니까  유심히 보게되고  미흡한 점이 많이 보이죠

뭐 반대로 근접케릭이 본케인 분들은  저희가 부케키우는거보고  지적할수 있는게 많겠죠

 

어쨋든

까는건 그만하고  그래서  정보를 주는게 차라리 난거같아서

받아들이시는 분들은 받아들이실꺼고  고집부리시는 분들은 부리실꺼고

 

부케기공님들이 흔하게 하는 실수들(패턴 공략법 빼구 굉장히 기본적인것만요)

 

첫번째! 드리블 = 점프 무빙 공격이 아니다.( 고정된 틀에 맞춰서 하는게 아니다.)

 

드리블의 목적과 원리를 잘생각해보져

드리블을 쓰게되는 경우는  근탱들이 탱하기 어려운(바닥에 뭐깔꺼나 상태이상기가많은 특히 권사형) 몹 또는  탱들에게 접근하는 추가 몹들을  파티로부터 격리 시키기 위해  사용하게 됩니다.

드리블은  몹의 공격 사거리를  간간히 유지하면서  원거리에서  맞지않고 몹을 때리는 거지요.

몹의 공격이 나오지 않게 몹이 이동하게 하면서 공격을 하는거지요.

 

이런 근본적인 것을 무시하고  그냥 드리블을 하게되어  문제점이 발생하는겁니다.

 

또한 드리블 자체가  몹을 고정시키는것이 아닌 계속 이동상태로 만드는 것이기때문에

근접케릭터들은 딜을 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지요

 

드리블은  기공의 컨트롤을 뽐내는 스킬이 아니지요  위의 목적을 잘생각해보세요

아무리  근접들이 하기 어려워 기공이 드리블한다고 하지만,  근딜들이  딜을 넣을수 있는 구간이 생기면 좋은거지요.

지혼자 잘랐다가 파티원 다 죽여놓고 혼자 드리블로 잡고 하는건  멋이 아닙니다. 민폐예요 민폐

 

 

흔히 하기 쉬운 문제점

1. 거리유지를 못하여(너무 가까워 쳐막고, 너무멀어져  산사태, 원거리패턴에 쳐맞고) 쳐맞고 죽는경우

2. 파티원으로부터 격리시켜야되는데 파티원 근처에서 드리블하며  파티원 다 쳐맞게 하는경우

3. 지혼자 드리블하고  파티원들 졸졸 쫒아가  합격기 계속 놓치고 씹히게 하는  경우

 

1번의경우  몹마다 사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유지해줘야되는데

무조건 드립다 점프하면서  떄리시는분들  거리 점점 벌어져서  쳐맞게됩니다.  거리가 멀어졌다싶으면 그냥 방향키로 이동해주고 가까워지면 점프 같이해주는거지 무조건 방방 날아다니면서 치는게 아니예요

 

2.번의 경우  드리블이 무조건 몹이 랑  술래잡기하듯  빙빙 큰 원을 그리며 도는게 아닙니다. 그러니 돌다가 파티원들을 만나죠

타원도 쓰고  s자 도 쓰고  중요한건 원을 그리는것보다 몹과의 간격입니다.  원을그리더라도  때로는 작게  몹의 측후방으로 파고들어서  원을 만들기도하고  몹이랑 술래잡기하듯 바로 뒤에 오게하여  원을그리며 데리고 놀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쓰는거지요.  파티원들이 쫄잡고있따 그럼 그지역은 피해서  s자로 휘던  타원을 그리던  해서 피해줘야죠 

 

3번의 경우 드리블하다가 파티원들이 극딜할 구간 즉  장악,제압 공제 등등 이 올시기면  빙결을 넣어줍시다.

빙결하고 터트려서 넉백 나오니까 욕먹는거지 빙결자체가 욕먹는건 아닙니다.

빙결걸어서 묶어주고  들고  때리고 던지고 떄리고 눕히고 때리고  하면 되는겁니다.

어글튈까마  계속  드리블 하시겠다구여?  누가  장악제압때  누가 기공 어글을 가져갑니다. 절대 못가져갑니다.

 

여기서 나오는 2번째문제점

 

두번째  스킬이해도 부족으로 인한 딜 저하

기공케릭터의 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분들이 많은거 같아여

가장 놓치는것 은

 

1.  열화장과 한빙장이 동시에 나간다 : 역사의 장악땐 반드시  따다닥 따다닥 느낌으로  평한폭을 넣어줘야되는데

                                                    평타만 넣는사람, 평폭만 넣는사람....... 

 

2.  무조건  평폭 만으로 불씨 쌓아서  충격파 터트리는 분들있는데

     화염지옥과, 불씨확산  꼭 써줍니다.   내력 모자란 상황에서 순식간에  불씨 5개 만들어주는 아주아주 좋은 스킬들이져

     평폭 쓰다가 내력없다고  냉기계열로 바로 회복하지말고  불씨 쿨타임이면 바로 써줍시다.

     몹이 고정형이면 화염지옥도 써주고여

 

3. 화련장은 3초나 잡아먹는 캐스팅 스킬이다.

   화련장 데미지만 보고 쎄다가 무조건  화련장만 구겨 넣으려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간혹 있어서 그런데

   화련장이 3초나 잡아먹는 캐스팅 스킬이란걸 감안했을때 그렇게 시간대비 딜 이 좋은 스킬은 아닙니다.

   크리티컬이 터져야 추가타도 나가는거기에 거기다가 캐스팅 스킬이라 무빙이 중단된다는점

   방어가 매우 취약해지는 타이밍이라는 얘기입니다. 아무때나 쓰지맙시다.

   화련장을 쓰는경우는  완벽히 말뚝딜을 할수 있는경우,  초기 어글 가져오기위해 화기전신보 후 몹 시작할때 

   공중콤이 길어질때.  몹도 긴 캐스팅을 해야되서  캐스팅 시간이 확보될때  이럴때나쓰는거지

   쳐맞을 상황인데도 무조건 캐스팅 땡기고 보는 사람이 꽤 있어여

 

끝맺는 말

부케 키우면서  근접케릭들하다가  원거리 하려니까  잘 안되는 부분도 많고 몰랐던 부분도 많고 하겠죠

저도 원거리하다가 근거리하니까  합격기,셀합, 저항타이밍 몹패턴등에 더신경쓰게되고  신세계가 보이더군요.

 

모르는건  나쁜게 아니죠 알면되니까여

그치만 보여줘도 말해줘도 듣지 않고 보지 않는건 그게 남들에게 피해가 간다면 굉장히 개인주의적인게

아니라 이기적이게 되는거니까요

 

모르는거 창피해하지말고  기공분들이 조언해주면  기분나쁘게 생각말고 좀  들어보세요

기공부케 하시는 타.클.님 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