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궁금해서 적는 뉴비의 고민글..

안녕하세요 역사님들.

뉴비 역사로서 항상 역사 게시판을 찾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어떤 분이 모르는 게 있다면

리플로 알려드리는게 즐거운데.. 요즘에 역사 게시판에

안 좋은 일이 있었지요. 그 당사자 두분께 죄송합니다

지나간 일을 적어서..다름이 아니고 저는 사실

암살 게시판에도 갑니다..궁금한 점이 많아 눈팅하고

아는 것이나 축하해줘야 할 부분에 대해서 리플을 달죠.

근데 요새 들어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댓글 다시고 하시니깐..이미 다른 분께서 알려주신 부분도

제가 욕심내어 조금 더 보충하고 길게 글을 적구 했어요.

이렇게 우열감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고.. 좀 더 자세히

쓰면 그 분도 좋고 저는 알려드렸다는 소소한 성취감을

얻을수 있어서 상부상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허나 리플이나 글을 쓰다보면 누구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길수도 있고 그 점으로 인해 의견이 다른 누군가와

반감이 생길수 있잖아요?.. 근데 아무래도 커뮤니티에서

서로 얼굴을 보며 이야기 하는 게 아닌 리플이나 새로운 글등

으로 의사소통 하다 보니 어찌 보면 진지함 이런게

줄어들수 있다보니 서로 더 이야기 하다보니 친목이라고

해야하나? 친해질수 있는 것이니...몇몇 분들은

친하게 지내고 저같은 신입 유저는 낄수 없어서 힘들어

지니 전에도 안 좋은 일이 나왔던건데..

이 부분이 고민스러워요.. 이야기하다 보면 의견이 서로

일치해서 친해지거나 누군가와 주제를 두고 심하게 싸워두

그만큼 서로 가까이 다가갈수 있을 정도 그 부분을 생각해서

친해지는 등..경우가 많은데 리플을 많이 달거나 글을

많이 쓰면 죄인가요?..저는 궁금합니다..원인이 이런 것들

이다보니.. 마지막으로 글을 적다가 두 분의 일을 적어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