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젠 이런거까지 심의를 하나....

부캐를 키우면서 기존에 했던 퀘스트들을 재탕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몇가지 바뀐게 눈에 띄었는데, 오염된 어촌 관련 퀘라거나 기타 자잘한 것의 변화가 눈에 띄더군요.

진행하면 할수록 그 차이는 거의 없었지만....

그러다가 도굴암시장을 간만에 갔는데, 

그 호구라는 이름의 손님이 사기꾼 암상인에게 사기 당하는 그 대화 내용이 바뀌었더군요. 

원래는 추화연의 속옷을 진소아의 속옷으로 속여서 사기치려는 장면인데, 

이번에 다시 가보니 뭔가 먹으면 멋있어지는 약 비슷한 것으로 바뀌었더군요. 

지금 사면 체중 감량 약까지 덤으로 준다는 식으로....

성인용 게임인데도 저런 대사 하나까지 트집을 잡은 것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보니 백청에 올라오게 될 몇몇 의상도 원래 디자인보다 노출을 많이 가려버린 것도 생각나네요.

성인게임을 성인게임이라 하질 못하는 세상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