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당연히 틀린거니깐 믿지마세요.
누가봐도 이번 보물창고는 '금 회수' 입니다만...
나오는 템을 보면 좀 의미심장한 템들이 보입니다.
1. 월야화
2. 구 전설 아이템
3. 전설 악세 중간재료
1. 월야화
전설보패의 교환재료입니다.
월야초 20개 = 월야화 1개란 괴랄한 공식의 소유자이며.
진짜 '더럽게' 구하기 힘들던 제품입니다.
근데... 보물창고에선 '이상할정도'로 잘나옵니다.
(모 덕분에 편하게 전설풀셋 맞추긴 했습니다만)
도대체 왜 줄까?? 를 고민해보다 떠오른 생각.
"NC가 더이상 팔아먹을 아이템이 없다"
예. 월야화 안나왔으면 저 보물창고 안질렀습니다.
비단 저만이 아닐겁니다.
풀템 유저들의 소비력이 중템유저들의 소비력보다 막강한 MMO에서...
보물창고는 풀템 유저들에겐 '렌덤 쓰레기통'을 파는 행위였으니까요.
(실제로 저번 보물창고는 전혀 손대지 않았습니다)
NC 입장에서 보물창고를 냈더니..
넘치는 오토 계정에서 보물창고표 아이템이 시장을 망가뜨려
유저의 입맛이 싹 달아나는 상황을 계속 겪는 아이러니.
이번 보물창고는 오토가 득을 안볼 순 없겟지만..
상대적으로 '적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부적을 오토가 써봐야 모할 것이며.. 전설 악세는 오토몫은 아니죠. 게다가 거불 --)
이런 상황에서 NC가 선택한 최고이자(NC입장에서), 최악의 한수(유저입장에서)는 "월야화"
예. 결국. 현재 보물창고는 '대박'이란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많이들 지르고 있습니다.
2. 구 전설 아이템
풍운무기 예고했지요.
전설 4차들 떨고 있습니다. (나...나도... ㅠ^ㅠ)
2 3 5 8단계의 과거 상황에 비추어.
거의 그대로 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보물창고의 전설아이템 가격이 증명해줍니다.
1차 = 3천금
2차 = 3천?
3차 = 봉인제품이 9천금.
4차 유저들이 난리칠게 뻔하니 미리 시장을 작살내는 거죠.
리미티드 한달전에. 1달짜리 보물창고를 통해서 -_-
'설혼부적 150금'.
시원하게 판매하는 봉인 3차와 초롱무기상자.
과거 무일의 경험에 비추면.
풍운무기 10단은 넘어가야 지금 전설 4차랑 엇비슷해지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만..
모르죠. 그냥......
우린 망했어요. 로 귀결시키면 됩니다.
3. 전설악세 중간재료.
유품 맛갔습니다.
유실물 맛갔습니다.
서약품은 빛 보기 전에 광속으로 망가졌습니다.
근데 변수가 있네요.
캐쉬로 질러야 9천금에 살 수 있을 '가능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토는 쳐다보게 만들고.
오토표를 유저가 사서 금회수를 방해하는 목적조차 말살시키며.
있는사람이 또 사봐야 의미없는 상황을 만들어 템 인플레조차 막는.
(그 와중에 저 템을 성장시키기 위해 들어가는 수 많은 밑재료의 증발까지)
하이퍼 인플레를 했습니다.
그럼 6월 패치는 몰 할까요?
1. 강제 PvP
전설보패 추가. (PvP용) 올라간 템으로 삽질은 여기서 하세요.
2. 아주 괴랄한 무언가를 던져줌.
과거 구뫅이 안잡힌 이유는.. 주는게 없어서 였지요.
확실한 무언가를 주면 유저는 잡으러 갑니다.
물론 24인 파티로 가라고 그러면 안가죠.
NC는 블리자드가 아니거든요.
3. 렙업으로 인한 강제 하향.
여러분은 고뇌 8단계를 기억하셔야됩니다.
렙업으로 인해 비운의 아이템이 되버렸습니다.
4. 스킬 개편이란 미명하에 새로운 게임으로 변신.
내 스킬계수가 작살나면.
전설둘둘 차도 데미지가 안나온답니다.
2.0때 파괴 계수 너프를 생각해봅시다.
나 혼자 당하면 너픈데.
모조리 다 당하면 디버프지요 -_-
충격과 공포까지 5일 정도 남았군요.
리미티드를 성공적으로 팔기 위해서라도.
NC가 얼마나 엽기적인 패치를 진행할런지 궁금합니다.
테섭은 테섭일 뿐이니깐.
테섭의 정보에 휘둘리지 마세요.
테섭 마지막날 그 상황조차도..
본섭 적용하면서 바꿔버리는게 NC란걸 아셔야됩니다.
p.s.
전설보패 셋트옵션. 유/혜성 무기 옵션.
전부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로선 벨런스따윈 개나줘버려라. 상황이거든요 -_-
(권사의 강타 가 좋은 예지요 -_-;;)
나이아라
나이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