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을 낚기 위해선 떡밥이 좋아야됩니다.
읽다가 이게 왠 개소리야? 란 생각이 드신다면.
추천한방 박아주시죠.
철저하게... 개인적인 관점으로 접근된 글이며.
신용도 0%임을 잊지 마세요.
1. 백청 진화석
하루 약 1.5~2.0만개가 거래되는 백청 진화석.
10개 (+1개 크리티컬시) 제작에 24시간입니다.
변경되면 제작시 120개의 독침이 사용됩니다.
평균 17,500개가 거래된다고 보고
1,750번 제작을 돌린다고 가정하면,
1,750 * 120 = 210,000 하루에 증발되는 독침의 숫자가 되지요.
2. 풍운무기 업그레이드
풍운무기 1단계 업그레이드에 125개씩 소비됩니다.
유저 3천명 정도가 2회 업그레이드 한다고 가정하면,
3,000 * 2 * 125 = 750,000 개 정도가 증발하겠지요.
(그 뒤론 증발량이 줄겠지만.. 급격하게 줄진 않을겁니다.
초기 성운무기 이후 월석의 가격을 보면.. (비록 다른곳에도 많이 사용하였지만)..
업그레이드에 소비되는 량을 무시하긴 힘듭니다)
3. 독침 거래량
독침 거래량의 경우.. 하루 30만개 +@ 정도로 보시면 되는데..
이중 실수요가 얼마냐고 물어보면 아무도 대답하질 못합니다.
(사실상 소비되는 곳이 거의 없으니까요)
현재 거래는 상당부분 '사재기'와 '손바꿈'으로 이뤄져 있다고 보았을 때.
30만개 * 30일치 = 900만개.
(특별한 근거는 없습니다만.. 한달내내 가격변동이 크지 않았던 지난 한달을 돌이켜서 생각해본 겁니다.)
시장에 잠재된 독침의 수는 최대한 잡았을 경우 900만개까진 각오해야 되겠지요.
4. 계산
모가 이기느냐의 싸움입니다.
시장에 있는 독침의 량 vs 유저가 소비하는 독침의 량.
900만개 vs (21만 * n일) + (75만+@)
900만개가 안될 수도 있고 더 될수도 있으며..
뒤쪽 수치가 처절하게 적을 수도 있습니다. (접는 유저 속출시)
5. 결론
이미 배는 출발했습니다.
7월에 나온다는 파천성도에서 풀리게 될..
'속성'... (18...) 관련 아이템의 부 재료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그리고... 아무도 주목하고 있지 않는 '선단'이 어디서 얼마나 공급되느냐에 따라..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고.
누군가는 떠나겠지요.
p.s.
저요?
전 열심히 기도중입니다.
선단 = 독침 + 서리가 되게 해주세요. 라고 -_-...
우리모두 기도좀 해보죠.
우편함좀 비우게 --
p.s.2.
테섭 서리의 사용량이 개미눈물만큼 늘었습니다.
그래봐야 서리죠. 넹... 그렇다구요..
나이아라
나이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