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호위 조합, 좌우대칭형 안티 에어+그라운드 공백형 완파)
(골페위, 좌우대칭형 안티에어 내외벽형 진영 완파)
이제 9홀을 오게 되었는데,
언제까지나 골페위만 쓸 생각은 아닐뿐더러,
골페위 경력도 40회정도 되었고, 이 감각을 잊기 전에 글을 한번 써 보려 합니다.
1. 진형 분석
[완파각] 을 궁금해하는것은, 진형 분석이 덜되었거나, 그 외의 이유가 있겠지만
완파각은 철저한 진형 분석으로부터 나옵니다.
1-1. 어떤 배치를 공략해야 할까
[배치는 콕벤에서 선정하여 제시하였습니다.]
내벽-외벽 구조 [완파 성공률 : 90% 이상]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004&l=359
(비대칭형, ????, 내외벽형)
벽의 겹수가 이렇게 적은 배치야말로, 완파를 가져오기 쉬운 배치 입니다.
8홀에서의 골페위는 중앙을 점령하면 거의 완파라고 보게 되는데,
이러한 진영은 중앙을 너무 쉽게 내어줍니다.
안티 호그 진영 [완파 성공률 : 미정]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004&l=445
(반오픈형, 안티그라운드, 공백형)
안티 호그에 관심이 있는듯한 배치가 좀처럼 찾아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안티 호그 진영은 각양각생이어서, 조금 뒤에서 다루겠습니다.
안티 드래곤 진영 [완파 성공률 : 미정]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004&l=305
(좌우대칭형, 안티 에어, 내외벽형)
안티 드래곤 진영도 마찬가지로,
각양각색이다보니, 조금 뒤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배치를 공략해야할지는 이러한 각양각색의 특색때문에 뒤에서 다룹니다.
1-2, 8홀 배치의 분류
크게 분류하면, [좌우대칭형], [오픈형], [원점대칭형], [비대칭형], [반오픈형]
작게 분류하면, [안티 드래곤] = [안티 에어], [안티 호그] = [안티 그라운드] 입니다.
더 작게 분류하면, [격자형], [내외벽형], [공백형] 입니다.
위의 용어는 제 주관으로 분류된것이니, 너무 의구심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분류(5)- 중분류(2) - 소분류(3) 로 하여, 30개 이상의 8홀 배치를 분류해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좌우대칭형 - 안티 에어 - 공백형
좌우대칭형 - 안티 에어 - 내외벽형
반오픈형 - 안티 그라운드 - 공백형
반오픈형 - 안티 에어 - 격자형
좌우대칭형 + 반오픈형 - 안티 그라운드 + 에어 - 공백형
이런식으로 분류가 가능합니다.
1-2-1, 어떤 배치가 공략하기에 용이할까
대분류
[좌우 대칭형] : [중]
[오픈형] : [하]
[원점대칭형] : [중]
[비대칭형] : [중]
[반오픈형] : [상]
중분류
[안티 에어] : [중]
[안티 그라운드] : [중]
소분류
[격자형] : [최상]
[내외벽형] : [최하]
[공백형] : [중]
[최하] : 1점
[하] : 2점
[중] : 3점
[상] : 4점
[최상] : 5점
위 점수를 합산하건데,
반오픈형에, 격자형 배치가 가장 어렵고,
오픈형에 내외벽형이 가장 공략하기 쉽습니다.
특히, 격자형의 경우, 골페위 조합을 안쓰는편이 낫다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점프스펠이 없는 마당에, 격자형 배치를 골페위로 완파하는것은 보통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또한, 한 진영에서, 여러 진영의 특징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거 반오픈인가? 좌우대칭이기도 한데?" 하는 의아함을 느끼신다면,
그 배치는 반오픈이면서 좌우대칭인겁니다.
"이거 용으로 가든지, 지상으로 가든지, 도찐개찐일듯 한데?" 하신다면, 그 배치는 안티 에어+그라운드 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근거라 함은, 공격의 난이도는 공격자의 심리적 압박감과 관련이 있다보니,
공격자에게 혼란을 주는 배치는 공략 난이도를 가중시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운영 방법
[공통]
중앙 진입의 핵심역할은 월브가 합니다.
뚫어야 할 구역 x 2 +3개 정도 챙겨갑니다. (보통 11개가 됩니다.)
골페위의 성공여부는 중앙점령과 직결됩니다.
또한, 중앙으로 진입하고나면, 그때부터는 페카가 마법사를 지켜주는 탱커가 됩니다.
따라서, 페카를 중앙으로 진입시키는것이 무척 중요하며
주변 건물을 정리한후, 중반쯤에 페카를 투입하는것이 좋습니다.
클랜성의 위치에 따라서, 공격방향을 달리해야합니다.
골렘으로 공격을 개시하게 되는데,
개시함과 동시에, 클랜성 지원병력이 나오는 상황은 무척 좋지않은 상황입니다.
주변 건물이 정리되지도 않아서, 골렘이 지원병력에게 구타당하는데도
건물을 정리하는 마법사는 아랑곳않고 묵묵히 건물만 철거하다가
골렘의 체력이 초반부터 바닥나거나, 심할경우 아무것도 못하고 죽게됩니다.
따라서, 클랜성의 인지범위 밖에서 공격을 개시하도록 하세요.
가장 중요한 부분일텐데,
최대한 많은 방어시설의 주의를 끌도록 골렘을 투입해주어야 합니다.
골렘에게 주의가 끌려있지 않은 방어시설이 마법사를 공격할경우,
공략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넓은 간격으로 투입하면, 마찬가지로 너무 많은 방어시설의 공격을 받아서
골렘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중앙을 기점으로 하여, 두 골렘 사이의 간격은 45~60도 정도가 되게끔 하는것이 좋습니다.
[대분류 - 좌우대칭형]
특별한 공략포인트는 없습니다.
굳이 있다면, 왼쪽에 있는 트랩은 오른쪽의 동일한 지점에 놓여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 정도..
[대분류 - 오픈형]
오픈형은 건물이 산개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타임아웃으로 완파가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구석에 있는 시설 파괴를 염두 해 두세요.
[대분류 - 원점대칭형]
좌우대칭형과 유사한 특성을 갖습니다.
[대분류 - 비대칭형]
비대칭형은 별다른 특징을 갖지 않습니다.
비대칭형 진영을 분석할때는, 클랜성의 위치를 잘 파악해두는게 좋습니다.
[대분류 - 반오픈형]
대분류 중에서는, 가장 어려운 진영입니다.
골렘을 중앙으로 진출하기 난해하게 만들어서, 공략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침착하게, 월브로 중앙으로 향하는 길을 잘 뚫어주셔야만 합니다.
[중분류 - 안티 에어]
용을 막는데에 특화된 배치이므로,
대공포 근처에 뇌전탑을 비롯한 대부분의 함정이 존재한다는점에 주의해야합니다.
[중분류 - 안티 그라운드]
안티 에어와는 다르게, 안티 그라운드에서는 마법사 타워가 주로 내부에 위치하게 됩니다.
그도 그럴게, 지상군의 대부분은 페카,골렘등을 제외하고서는 마법사 타워에게 취약합니다.
마법사 타워를 어떻게 제거할지,
제거가 어렵다면, 어떻게 마법사 타워의 주의를 끌지를 염두 해 두어야 합니다.
[소분류 - 격자형]
골페위를 추천해 드리고 싶지가 않은 진영입니다.
호그나 드래곤을 운영하는 클랜원에게 맡기심이 좋습니다.
굳이 골페위로 가시겠다면,
[분노마법 + 월브] 가 공략의 핵심역할을 합니다, 또는 호그라이더를 응용해서 공략하심이 좋습니다.
보통, 골페위는 2회복 + 1분노인데, 격자형을 공략할떈 1회복 + 2분노가 좋습니다.
[소분류 - 내외벽형]
골페위의 입문자도 공략 가능한 진영입니다.
모든 진영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월브로 중앙으로 가는 길을 뚫어주는것이 중요한데,
내외벽형 배치는 중앙으로 진출하기에 용이하기때문에, 골페위에게 3별을 많이 내주는 진영 입니다.
[소분류 - 공백형]
함정의 위치를 예측할 수 없는 진영입니다.
공백이 많은 배치를 공략할때에는, 함정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하며,
딜러 유닛인 마법사의 투입을 적절하게 나누어서 투입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는, 월브가 벽으로 향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함정을 제거하는데에 만전을 가하는것이 좋습니다.
3. 응용 전략
골페위와 호환성이 좋은 유닛이라 하면,
[풍선] 과 [호그] 가 주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호그]의 경우, 점핑트랩이라는 변수가,
[풍선]의 경우, 대공지뢰라는 변수가 존재하므로,
함정을 늘 염두 해 두어야 합니다.
[풍선] 을 응용하는 상황은,
대공포의 공격범위에 들어오지 않는 방어시설이 존재할때.
[호그] 를 응용하는 상황은,
격자형 배치를 골페위로 공략할때 입니다.
또한, 골페위 조합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증원유닛을 유인제거 하는것이 용이하다면, 그리 해도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억지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영상을 여기 아래로 갖고와야하는데,
자꾸 윗쪽에서 업로드 되네요.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