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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9홀 챔피언 등반기 먼지팁입니다.

아이콘 Hyub
댓글: 9 개
조회: 3677
추천: 9
2015-06-20 15:58:59
항상 골드에서 놀다가 잼도 모으고 다크도 모을겸 챔피언 등반을 해봤습니다.

우선 제 유닛 업 상태와 마을 상황입니다.
레고벽 80개쯤 칠하고 등반시작했고 모이는 골엘은 죄다 벽에 투자했습니다. 현재 레고벽 40개쯤 남았습니다.



저는 이 게임하며 내가 과연 챔피언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했는데, 사실 9홀에서 파밍유닛과 쟁유닛 어느정도 업되면 누구나 챔피언 올라갈수있고 시간이 좀 걸린다뿐 꼭 가속이 아니어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사실 잼때문에 챔피언만 찍고 내려가려했는데 의외로 괜찮은 점들이 있어 머물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1. 장점

간단히 말하면 라이트하게 즐길수있습니다. 리그가 높으면 더 관리하기 힘들고 빡시지않을까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리그에 올려만 두면 출퇴근 시간 간단히 서치만해서 홀치기만해도 10만 이상의 골엘릭이 들어오고 바처로 9홀 돌려깎기만 해도 됩니다. 심혈을 기울여 맛집을 찾을 필요도 없고 돌려깎기 각만 나오면 치면됩니다. 딴일하며 짬짬이 해서 자원 쌓기 좋고, 홀만 내두면 자원 손실없이 보호막을 무한하게 얻을수 있으므로 자원손실도 적습니다. 아래는 방어 로그입니다. (골드와 엘릭은 항상 200만 정도 있었고 다엘은 7-8만 있었습니다.)



2. 단점

그렇다면 단점은 없을까요? 그렇지 않죠.... 일단 올라가기가 길이 멉니다. 방법이 어려운게 아니라 길이 멀어요. 보통 골드가 1500-1700대라 하면 마스터는 2천 중후반이라 올라가는 과정이 멀어서 좀 지루합니다. 그리고 가다보면 암초가 있는데 "크리스탈"입니다. 이 구간은 적어도 제 생각에는 자원도 많지않고 심지어 보상도 어중간합니다. 어차피 투입되는 병력은 같은데 골드보다 수입은 적고.. 이 구간이 개인적으로 좀 짜증났습니다.

3. 구간별 팁

3-1 크리스탈

전 이 구간을 최대한 빨리 넘기위해 자원보다 트로피를 많이주는 집을 확실하게 쳐서 빠르게 넘겼습니다. 주로 사용한 조합은 자바처호입니다.
배럭 4개에 각각 자이 월브 바바 아처 찍어주고, 다크배럭에서는 호그만 찍었습니다. 이리하면 자이8, 월브8, 호그 14-16기, 나머지 바처 대략 이렇게 나옵니다. 호그를 넣어준 이유는 완파율을 위해서고 이렇게 했을때, 병력 생산도 간편하고 완파율도 높고 병력 생산 시간도 단축되어 빠른 약탈이 가능했습니다. 주 공격 대상은 8홀-9홀 초반들이었습니다.

3-2 마스터

마스터에서는 자바처호가 크게 효과가 없었습니다. 일단 서칭에서 8홀이 잘 안보여서 9홀을 가게되는데, 방타와 벽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보니 손실도 크고 완파율도 떨어져서 버리게됐습니다. 두번째 조합은 바처였습니다. 마스터에서 가속을 네번했는데 바처로 두번했습니다. 바처 조합의 문제는 열번 공격 성공을해도 한번 공실나면 멘붕이옵니다. 자잘하게 잽날리다가 카운터 제대로 맞은 느낌이랄까요. 제가 바처를 잘 못해서.. 실재로 가속을 세번해도 바처로는 트로피를 거의 못올렸습니다. 물론 바처를 잘하는 분이면 바처써도됩니다.

제가 세번째이자 마지막으로 택한 조합은 골위위호입니다. 뭔 약탈에 골위위호냐고 하실텐데.. 이게 트로피올리는 가장 확실한 길이었습니다. 물론 라벌미도 됩니다만 벌룬과 분노4개 생산시간이 부담되어 안했습니다. 

가속기준으로 배럭 생산비율을 보자면 우선 일반 배럭 1개, 다크배럭 2개, 퀸, 마제소 가속을 겁니다.
다크배럭 1개에서 골렘1, 마녀2 / 나머지에서 골렘1, 마녀1, 호그8
일반배럭 중 가속배럭에서 월브6, 법사9 / 나머지에서 월브 법사 각각 2기씩 / 3힐 1분노
이러면 대략 병력생산 시간이 20-22분, 마법은 35분쯤 됩니다. 

가속을 안한다면 호그를 빼고 골렘2 마녀4 법사20 월브 이렇게 해도되고 호그 넣어도되고 입맛에 맞게하면 됩니다. 가속할때 호그를 넣은건 완파율도 있고 호그인구 대신 법사를 뽑으면 시간이 딱 안떨어지고 배럭하나를 더 가속해야해서 아까워서.. 그랬습니다. 효율성과 완파 둘 다 노린겁니다. 앞서 말했지만 꼭 골위위가 아니어도 되고 자신이 자신있는 조합이 있으면 그거쓰시면 되요.

4. 챔피언 이후

3200찍고 거기서 30분간 서치만했습니다. 99%가 10홀이고 어쩌다 만난 9홀 돌려깎기하다가 공실나와서 3200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멘붕오고 진심 내려가야되나하고 마지막 서치갔는데 9홀이 겁나 나오는 겁니다. ???????같은 챔피언인데 뭐지하다가 여기 머무르게됐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3150-3199입니다. 이 구간은 챔피언은 유지하면서 서칭되는건 9홀이 종종나옵니다. 보상은 챔피언이지만 서칭은 마1-2나옵니다. 이는 타 구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마3달고 트로피 한 50낮추면 서칭은 크리스탈급인거죠.

이 구간 유지는 쉽습니다. 일단 한번 홀치기 당하면 대략 트로피가 10중반 깎이는데 아무래도 마스터분들이 챔피언치니까 트로피가 많이 깎이는 편입니다. 즉 한번 약탈시작해서 쭉 10-20만 올려주고 접끊으면 꾸준히 유지됩니다. 저는 하루 종일 하다가 자기전에 좀 위태위태하다면 골위위조합 찍어두고 아침에 탈가서 완파내고 트로피 좀 올려놓고 홀치기 및 바처합니다.

5. 마치며

모든 구간 등반할때는 약탈시작하면 최소 60-70트로피는 쌓고 접을 끊으세요. 그래야 복수로 완파를 당해도 50정도 잃어도 전체적으로는 플러스가 됩니다. 솔직히 하루 가속 몇타임씩 하드 파밍 가능한 분이면 챔피언이건 어디건 다 파밍잘하십니다. 근데 저는 가속해도 풀로 2시간 약탈할 여유가없어서 챔피언에서 홀치기 몇번씩해서 벽칠하고있습니다..ㅠㅠ 잼이건 다크엘릭이건 저와 같은 이유라면 챔피언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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