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res : 전쟁의신 에서 서식중인 '노세케림' 입니다.
이번에는 클랜전 조합중 하나인 자힐호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 역시 3달전쯤 아레스에 와서 자힐호라는 조합을 보게 되었고, 조합과 컨트롤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교적 단순하여 아주 유용하게 이용한 조합입니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가 평소에 했던것 보다 사기적으로 '이게 되?' 라고 할 정도로
저도 예상치 못한 완파 영상이 하나 나왔는데요.
그걸 소재로 영상과 함께 자힐호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저희 아레스 클랜에서 진행했던 클랜전 중에 상대방 32번, 거의 풀방타입니다.(벽빼고,영웅렙도 낮긴합니다)
저쪽 클랜이 시뮬클랜인지라 기본적으로 완파방지형 맵을 사용하였습니다.
저는 설연휴의 영향으로 공격을 늦게가서 실제로는 8홀이나 다른쪽을 공격하여야 했으나 갔다왔더니 갈곳이 없어서
완파가 된곳으로 제가 본케 '노세케림'으로 자주 사용하였던 자힐호 조합을
이번에 9홀 올라와서 퀸 2렙에 인구수200 스펠용량9개인 부케 'Kerim'으로
자힐호가 하기 좋은맵으로써 32번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그냥 연습이나 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평소에 하듯 유닛을 뿌렸고 그렇게 진행을했는데...
영상을 한번 보시죠 ㅎㅎ
이렇게 완파까지 나올거라고는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역시 자힐호더군요
#1. 자힐호란???
자힐호는 자이언트+힐러+호그라이더가 메인이 되는 조합으로써 약탈때 한두기씩 사용하기도 했던 힐러를3~4기를 이용함으로써 초반에 투입시킨 자이언트가 지속적으로 생존하게 만들어 주며 골렘에 비해 공격력이 강한
자이언트를 여러기 사용함으로써 월브를 사용하지 않고 자이언트의 힘만으로 벽을 뚫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그 뒤에 영웅과 마법사 소수를 이용하여 잔건물을 처리하며 적 본진 중앙으로 파고 들어가서
방어타워의 시선을 지속적으로 끌어주고 호그라이더를 이용하여 방어타워를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호그라이더의 투입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써지컬?(왜 써지컬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스타일로 3~4개씩 각 방타에 뿌려주는 방식으로 공격을 하는 조합이 되겠습니다.
병력의 조합은 각각 스타일에 따라 다르나 기본적으로 9홀인 저의 경우는 다음과 같이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자이언트4, 마법사11, 힐러4, 호그라이더20, 힐링스펠3, 분노스펠1, 독스펠1 (지원 : 자이6, 독스펠1)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생산을 할시에 퀸힐 파밍때 말씀드렸던 생산사이클도 아주 유용하지요
1훈련소 : 힐러(15)+법사2(16)+자이4(8) = 39분
2훈련소 : 힐러(15)+법사3(24) = 39분
3훈련소 : 힐러(15)+법사3(24) = 39분
4훈련소 : 힐러(15)+법사3(24) = 39분
1암흑 : 호그10 (20) = 20분
2암흑 : 호그10 (20) = 20분
분노스펠의 경우 주로 클성병력을 만날때 쓰게 됩니다. 보통 맵들은 퀸과 만날때쯤에는 클성병력이 나오는곳도 많을텐데
그때 분노마법을 힐러가 받을까 말까 할정도로 진행방향으로 뿌려서 자이언트가 앞에 있는 방어타워를 빠르게 처리하고 영웅과
마법사가 진행방향쪽 적병력을 처리하기 쉽게 만들어 주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퀸과 클성병력이 겹치는 지점에 독스펠또한
써주는것이 좋습니다. 영상과 같이 퀸과 클성병력이 따로놀때는 분노와 독 스펠을 클성병력에 써주는것이 좋습니다.
정말 재수가 없는 경우 상대방 클성에 용+벌룬2 or 용+법2 이 나와서 동시에 뭉쳐있는 자이에게 공격이 들어간다면
힐러가 4마리가 붙어있음에도 자이가 순식간에 녹을수도 있기 떄문입니다.
힐링스펠의경우 기본적인 호그를 다룰때와 비슷하지만 아쳐타워와 대포가 많이 있는곳에는 자이를 한두기 남겨서
호그라이더 대신 맞게 하는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힐링스펠역시 마찬가지 호그라이더의 진행방향에 맞춰서
써야 최대한 효과를 받지, 현재 있는 위치에 쓰는것이 아닙니다.그점 유의해서 스펠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자힐호의 가장 유용한점은 동영상에도 보다시피 영웅의 레벨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설계가 잘되고, 설계대로 제대로 됐다는 가정하에...)
기본적인 토대가 되는 탱킹은 자이언트가, 잔건물딜링은 법사가(초반에 모든 법사를 투입하지 말고 2기는 남겨서
호그라이더가 모든 방어시설을 파괴한후에 외곽 잔건물 처리를 하는게 시간오버가 되지 않습니다.),
방어타워 철거는 호그라이더가 하게 되기에 영웅레벨이 높으면 당연히 좋지만 골라벌과 같이
영웅의 레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조합은 아닌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2. 하지만 자힐호는 상대 배치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했던 설명들 달콤한 이야기만 들릴것입니다. 좋은점만 부각하고 있으니까요.
자힐호는 아쉬운점이 맵선정이 살짝 애매합니다. 힐러를 지속적으로 살려서 자이언트를 생존 할수 있게 해주려면
주변에 대공포가 없어야할텐데 일반적인 배치들은 대칭적인곳도 많아 어느방향으로 자이언트가 1차벽을 뚫고 들어가도
그다음에 갈곳이 확실하게 예측을 못하면 그냥 대공포에 힐러가 죽게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골렘보다
좋은게 전혀 없는셈이되는거죠. 적어도 2분정도는 버티도록 만드는게 자힐호의 목적인데 1분도 안되서 죽어버리면
인구수적인 측면과 생존적인 부분 전부 손해가 됩니다.
즉 완파방지형맵들은 주로 라벌조합의 공격을 막기위해 퀸과 대공포를 떨어트려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경우 퀸이 있는 방쪽으로 자이언트,힐러,영웅,법사를 투입하여 2~3차벽을 통과한뒤에 대공포와 마주치는
그러한 배치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냅니다. 제가 보여드린 영상의 상대배치가 딱 퀸과 대공포 위치가 떨어져있는
배치였기에 자힐호로 무난하게 완파를 낼수 있었던겁니다.
그래서 자힐호는 상대방 대공포의 위치에 가장영향을 많이받으며 퀸이 중앙에 들어가있는 경우는
사용하기가 좀 까다로워집니다. 모든 공략의 핵심은 어떻게 퀸과 클성병력을 손쉽게 제거하고
자기의 주병력을 투입하느냐인데, 길정리를 하는것과 기본 유닛으로 정확히 퀸쪽으로 투입이 되지 않으면
점핑스펠을 잘 사용하지 않는 자힐호의 특성상 퀸을 제거하는게 힘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자힐호는 외곽에 빠져있는 퀸, 그리고 그러한 퀸과 떨어져있는 대공포로 배치된 맵에 가장 효과가 큽니다.
그래서 의외로 대칭적으로 대공포가 구성된 국민적인 맵은 설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골위호를 사용할때보다
더 비효율적인 조합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길정리는 어떤 조합을 사용하더라도 중요합니다.
퀸힐파밍 설명을 드릴때도 길정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퀸의 움직임을 조절할수 있다고 말씀을드렸는데요
클전&파밍을 하시다보면 주변건물을 처리하여 어떻게 병력을 투입을하느냐에 따라 추가병력이
내가 보내고자하는 적의 진영 중앙으로 보낼수 있는가가 결정됩니다.
자이언트,골렘,호그,벌룬,라바와 같이 방어타워를 우선시 하는 유닛이 아닌 가장 가까운 건물을 대상으로
공격을 가하는 일반적인 유닛과 영웅의 경우 기본적으로 주변 잔건물을 처리한 후 중앙으로 넣는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당연히 클전에서는 준비기간이 존재하므로 상대방 배치에 따른 방타의 사정거리를 고려하여 최대한 마법사를
효율적인 지점에 배치를 하여 모일수 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클전이 익숙하지 않을때는(독스펠도 없을때) 어설프게 머리를 쓴다고 우선 상대방의 클성 병력을 호그,자이언트,벌룬으로
먼저 뺀 후에 구석으로 데려와서 제거하는식으로 공격을 시작하였지만 9홀 중후반이 되고나서부터는 상황에따라
특히 자힐호를 사용할때는 먼저 빼고 제거하지않고 본대 투입과 함께 분노 스펠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클성병력을 구석으로 빼서 어설프게 내 법사와 영웅을 투입할시에 병력제거후 내 병력의 진행방향을
설정하기가 비교적 힘들기 때문입니다. 즉 상대방 클성을 빼서 효율적으로 제거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내 병력을 제대로 길정리하여 원하는곳으로 진입할수 있게 만드는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어설프게 상대방 클성 병력을 제거한후에 내 영웅과 법사가 외곽으로 도는것 보다 골렘이나 자이언트가 클성병력한테
조금 맞아서 빨리 죽게 되더라도 남은 딜러 병력들이 확실하게 중앙으로 진입하게 만들어 주는것이 외곽으로 돌아서
의미없이 죽게 만드는것보다 좋기 때문입니다.
이 그림을 살펴 보겠습니다. 제가 시작하는 위치가 되는데요 우선 자이언트(지원받은)를 9시 장인의 집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
먼저 투입을 합니다. 그러면 아쳐타워한테만 먼저 맞게 되겠죠. 그 후에 바로 장인의 집 옆에서 남은 자이(본인병력3기)를
투입을 합니다. 그럼 지원받은 자이1기는 아쳐타워에게 내가 넣은 자이는 지원받은 자이보다 앞에 있기떄문에 대포와 석궁에게
맞게 됩니다. 즉 하나의 자이언트에게 모든 공격을 맞게 하는것이 아닌 2~3기의 자이언트가 분산해서 공격을 맞고
힐러에게 힐을 받으며 체력의 감소를 없게 만드는것입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하나의 자이언트가 아닌 2기의
자이언트의 피가 감소했다가 차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 후에 아래족에는 따로 방타가 없고 우측하단의 석궁에 맞지않을 위치인곳으로 법사를 투입할것인데요,
자이가 들어갔던 장인의 집이있는 9시방향이 아닌 7시방향의 엘릭서 정제소, 그리고 11시 방향의 암흑 훈련소에
법사를 한기씩 투입하면 2~3방의 공격후에는 건물이 파괴되고 각각 장인의집 방향 혹은 그 반대 방향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 후에 법사는 골드정제소와 암흑마법제작소쪽으로 서서히 투입하게 된다면 남은 건물이 잇는 장인의 집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향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멀리 있는 건물을 먼저 처리하고 남은 건물들의 바깥부분으로
서서히 투입하면서 공격 건물의 위치를 중앙방향으로 좁히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유저들은 장인의집 근처에 법사를 투입해서 9시에서 각각 7시 11시 방향으로 법사가 외곽으로
돌게 만드는데 제가 말한 방식으로 한다면 2기의 법사만 소모시키고 나머지는 중앙 건물로 향하게 되는것이지요.
제 영상에서도 아쳐퀸이 7시방향의 골드저장소를 외곽에서 공격을 할수도 잇었지만 다행히 안으로 들어왔고 나머지 법사도
이러한 방법으로 컨트롤을 해서 전부 진행방향인 타운홀쪽으로 들어와서 아쳐퀸과 클성 병력을 수월하게 제거 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외곽 건물이 다 철거된걸 확인하고 타운홀이 남아있을때 9시방향에서 법사를 투입한다면
바로 타운홀쪽으로 들어가기도합니다. 제 경우는 인구수때문에 적은 법사를 투입하는 거라 영상과 같이 했습니다.)
#4. 호그라이더의 최대의 적은 쌍자붐. 근데 호그는 어떻게 다루는것이 좋은가?
다른건 다 좋은데... 그럼 호그라이더 파트에서 쌍자붐은 어떻게 하느냐? 라는 의문을 가지실텐데요
이부분은 상대방의 배치에 따라 다르고 그떄그때 상황에 따라 다 다르다는것입니다. 저도 영상과 같이 공격을 갈때
중앙에 잇는 석궁과 대공포사이에 쌍자붐이 있을거라 생각을 해서 호그라이더의 진입방향을 1시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쪽은 모르겠지만 중앙에 있는 쌍자붐은 자이가 그쪽으로 가서 해결해줄것이라 생각했기떄문이죠.
그리고 모든 호그를 투입하는것이 아닌 서지컬형태로 호그를 분산해서 투입하는것 역시 쌍자붐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한것이니까요. 그리고 쌍자붐이 있다고 시작전에 예상한 위치는 미리 힐링스펠을 뿌린다고 생각을 하세요.
항상 클랜전은 즉흥적으로 상황에 따라 스펠을 쓰거나 병력을 투입하는거보다 설계와 예상 한대로 스펠과 병력을
투입을 하는것이 완파 확률이 높습니다.
즉흥적으로 하실려면 이 글을 보지 않으셔도 되는 클랜전시 6별을 쉽게 하시는분들 정도의 내공이 쌓이셔야 합니다.
아 그리고 힐러를 사용함으로써 자이가 진행하는 방향쪽 대공포를 처리해줄수 있는 방향으로 호그를 투입하는것도
염두해두셔야 합니다. (물론 쌍자붐때문에 진입시키기 애매할경우는 다른투입방법도 생각해보셔야겠죠.)
호그를 다루는데도 있어서 서지컬형태에서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호그는 끊어지지 않아야 됩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서지컬이고 너무 쌍자붐을 의식하셔서 4~5기의 방타가 뭉쳐있는 한두개의 방에 7~8기의 호그만 뿌리고
힐링 스펠 하나로 그 지역 다 처리하고 호그 전사. 또 다른방에 7~8개 뿌리고 힐링스펠 하나쓰고 호그 전사, 남은 지역에
달려오는 호그와 남은 호그를 투입하여 힐링스펠과 함께 처리 하는 식으로 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개인적인 취향과 스타일이라서 틀렸다 라고 할수는 없지만, 이런방식으로 하게 될시 쌍자붐에 의한 대량즉사는 면할수 있어도
나중에 방타 한두개를 처리를 못한다거나 잔건물을 처리할 병력수가 적어서 90%대에서 아쉬워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그래서 개인적으로 한방타당 호그4기씩 2개의 시설(아쳐타워,대포,마탑)을 투입을 하고 하나가 깨질때쯤 다음 경로쯤으로
힐링스펠을 뿌려주고 그 옆에 있는 방어타워가 힐링스펠의 영향을 받아 몸빵을 하고 있는 호그를 공격할시 전 바로 다음 4기를
그 방어타워에 뿌려줍니다. 그렇게 하면 힐링스펠지역에 있던 호그가 무사한채 새로운 지역으로 합류를 하게 되고
여기 역시 추가로 투입된 호그라이더 4~8기의 영향으로 파괴되고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럼 호그가 많이 죽지 않고
이 구간을 처리를 하고 다음으로 넘어갈때 힐링스펠 하나, 그런식으로 남은 구간도 정리를 하게 되면 호그가 최대한 죽지 않으며
살짝 2~3부대정도로 흩어지기 때문에 쌍자붐에 모든 호그가 죽지 않습니다. 실제로 9홀 풀업글 대포나 아쳐타워의 경우
5렙 호그라이더 4마리를 바로 투입하면 각각 호그라이더 한기가 빨피가 된 상태에서 건물을 처리할수가 있으니 투입 방향
타이밍에 따라 많은 호그를 생존시킬수도 있는것이지요.
(제 경우는 호그라이더12기이상생존, 바바킹,아쳐퀸 만피인 상태로 완파도 해보았습니다.)
호그가 재수없게 쌍자붐,점핑으로 많이 날라가서 1~2기만 남은상태가 되면 힐링스펠의 영향을 받아도 방어시설의
집중공격을받아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므로 항상 5기 이상씩은 유지해서 공격하게 만들도록 투입해주는게 좋습니다.
#5. 변수는 항상 생깁니다. 당황하지마세요.
제가 말씀드린 자힐호의 기본은 힐러가 자이한테 붙어서 자이를 생존시키는 것인데... 한번씩은 킹이나 퀸에게 붙어서
쓸데없는 힐을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제 경우도 영상에서 보시면 퀸이 외곽쪽에서 공격을 하여 제 바바킹이 바깥으로 샛는데
힐러가 또 그런 바바킹을 따라 힐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킹이 외곽으로 새서 1시쪽 몸빵도 잠시 해주고 이래저래
완파가 되긴했지만 원래라면 자이언트를 따라 중앙에서 좀더 버티는것이 역활이었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생각한대로 되지 않는다고 힐링스펠을 자이한테 쓴다거나 그러면 공략이 더욱 어려워 집니다.
전 퀸과 상대 클성병력이 잡히면 그후로는 초반병력은 신경스지 않습니다. 정말 화면을 좀 크게 해서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호그라이더만 집중해서 봅니다. 어자피 초반병력은 할일을 다한것이고 더 버텨주면 좋은것이지만 호그파트가 시작할떄까지
자이가 살아만 있어도 자이는 어느정도 할일은 한것이니까요.
(하지만 킹이나 퀸 피는 아래 창으로 보면서 좋은 타이밍은 아니더라도 죽지 않도록 스킬은 써줍시다!)
제가 초반에 말씀드린 영웅의 레벨은 중요하지 않은편입니다. 호그라이더 파트만 잘되면. 하지만 호그라이더가 다 죽더라도
몰빵으로 투입하지 않은이상 절반의 방어타워는 처리를 해줄것이고 남은 건물은 자이와 힐러 영웅으로도 철거 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어떨때는 의도치 않은 퀸힐 호그조합의 형태가 되기도 합니다 ㅎㅎ
호그가 다죽어서 망했지만 나머지 병력이 케리를 하여 시간부족으로 99%를 낸 비운의 영상이 아래에 있습니다.
테드TV Ares : 전쟁의신 하이라이트 1:15분 부터 예전에 했던 제 본케 노세케림의 공격입니다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X1MzTF2sTgE
정리하자면
1. 특정맵에 있어서는 가장 안정적이고 쉽게 운영할수 잇는 조합이 자힐호 입니다. (특히 완파방지형맵)
2. 영상에서 보다 시피 설계가 잘되면 영웅레벨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조합입니다.
3. 특정맵에 유리한 만큼 대공포의 위치에 따라 사용하기 힘든 맵도 많습니다.
4. 풀방타 무섭지 않습니다. 힐링스펠 잘쓰면 정말 좋습니다.
5. 쌍자붐 너무 의식하지마세요. 그리고 맵 예상 혹은 이전에 가셨던분들 영상보고 쌍자붐이랑 뇌전위치 잘 파악하세요
6. COC라는것이 아무리 잘해서 운빨적인 요소도 존재합니다. 저 역시 저렇게 한번 완파를 했다고 똑같이 또 하라고 하면
못할 확률이 큽니다. 하지만 이런식의 완파도 아슬아슬한게 아니라 나름 여유롭게 나올수도 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분들이 잘하고 싶은 욕심도 있으시고 완파의 짜릿함을 느끼고 싶으실겁니다.
저 역시도 아레스라는 클랜에 와서 매 클전마다 모든 9홀 완파 영상을 다 보면서 배운것들과 개인적으로 느낀부분을
다른분들꼐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COC라는것이 게임이다보니 따로 어디서 전문적으로 배우거나 할수도 없고
다들 유투브를 보면서 독학하거나 경험적으로, 또는 클랜원분들께 질문을 함으로써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데요
제가 먼저 경험해본것을 모르시는분이 있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마음에 이와같은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궁금한점있으면 댓글이나 인벤쪽지, blueastea@naver.com 으로 메일 보내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세케림
COC용 태블릿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