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근히 생활하며 8홀 을 달리고 있는 삐---- 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한 가지는 자원 생산소의 중요성을 이야기 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제가 보아왔던 COC의 기본 전략은 약탈 모티브이기 때문에 약탈만 잘하면 된다.
라고 말씀하시며 약탈에 올인하는 많은 분들을 보아왔습니다.
그렇기에 유닛과 방어타워 업그레이드에 바쁜 유저님들은 생산소 건물의 업그레이드는
순서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제외가 되었던 것을 우리 모두의 경험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생산 건물이 정말로 효율이 나쁜 걸까요?
12렙 금광과 정제소가 업그레이드 된 이 시점에서 생산건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조명하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첫 째, 서칭을 통한 약탈이 6~7홀까지는 어느정도의 효율을 보이며 자원을 털 수 있으나 8홀 정도
되면 서칭을 통한 약탈은 점점 힘들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둘 째. 자원 생산소가 효율이 안좋다고 글을 올리시는 분들을 찾아가 본다면 과연 그들은 생산소
업그레이드를 제대로 안 올렸을까? 하는 점입니다.
정제소는 11렙 기준 시간당 3000원의 생산량을 보입니다. 시간당 3000원의 생산량은 아침에 일어나
접속할 타이밍을 제외한다면 그렇게 많이 자원이 모이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루에 얼마나
생산하느냐에 초점을 맞춰서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3000 * 24 * 6 = 432000원의 생산량을 보입니다.
이번 패치와 함께 8홀은 12렙의 생산소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3500 * 24* 6 = 504000원의 생산량을 보입니다.
8홀 업그레이드 자원이 150만~ 300만이라 볼 때에 절대 무시할수 없는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늦게 업그레이드를 하나 빠르게 업그레이드를 하나 나중 되면 다 똑같이 될 것이지만
생각 해 보십시요... 빠르게 업그레이드를 하면 할 수록 공짜로 벌어드리는 수입은 더 많이지게 되고
늦은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그 시간동안 날아가는 자원은 시간이 갈 수록 눈덩이 처럼 많아질 것입니다.
생산소에 대한 불편한 진실....
조금 더 덧붙이자면...제 이야기의 요점은 8홀되면 만땅 찍을수있는 정제소를 눈 딱 감고 올려 보라고 말하는 것이죠....
하루종일 붙들고 게임을 할 수 없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4~5일이라는 시간이 아깝더래도 올려 놓으면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이익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