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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9홀 클랜전] 호그라이더 조합 클랜전 실전 가이드 (1)

아이콘 약탈은나의삶
댓글: 5 개
조회: 16983
추천: 20
2015-01-15 03:26:52

 

 

 

호그라이더 조합 클랜전 첫번째입니다..

 

클랜전 실전 가이드는 저희클랜에서 골렘조합 쓰는 8홀~9홀 유저들의 영상을 중심으로 연재할 예정이었지만

 

호그라이더에 대한 클랜전 팁도 적으면 괜찮을 것 같아서 골렘조합에 곁들여서 2편정도 쓸 예정입니다.

 

 

 

 

영상은 모두 요실금 클랜의 실전 클랜전입니다.

 

 

 

 

호그라이더 + 클랜성병력 제거유닛 조합의 실전 가이드 1편입니다.

 

이번 공략은 요실금 클랜의 '예천화'님의 실전을 분석해보려 합니다.

 

공략할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상대 클랜의 11번으로 대부분의 방타가 8홀인데 비해 석궁은 2개 다 2렙인 상태입니다.

 

영웅은 바바킹이 7레벨, 아처퀸이 5레벨이며 벽은 7렙벽이 대부분이며 중앙부분은 8렙벽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공격자의 유닛은 5레벨 호그라이더 38, 6레벨 바바리안 6, 5레벨 마법사 6, 10레벨 바바킹, 10레벨 아처퀸

 

클랜성 지원 유닛은 5레벨 호그라이더 6기이며 마법은 6레벨 치유마법 4개입니다.

 

 

 

2레벨 석궁이 조금은 부담스럽지만 전반적으로 호그라이더를 쓰기에 괜찮은 배치입니다.

 

호그라이더를 쓰기에 좋다고 판단한 이유는

 

1. 중앙부분 홀을 중심으로 빈 공간이 있는데 여기는 뇌전탑일 확률이 매우 높다.

 

2. 2시쪽과 10시쪽 아처타워와 엘릭서저장소 두 군데만 비어있는데 여기 두 군데가 대형폭탄이라면 나머지 대형폭탄 2개는 외곽에 존재한다.

 

 

만약 중앙부분에 대형폭탄이 4개 뭉쳐있다 하더라도 모든 호그라이더가 중앙으로 집중하여 대형폭탄에

 

전멸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대형폭탄으로부터의 위협으로부터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리 모험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반면에 호그라이더를 피해야 하는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아처퀸의 레벨이 높은 곳

 

2. 대형폭탄의 위치를 쉽게 유추할 수 없는 배치

 

특히 아처퀸의 레벨을 무시하고 배치만 보고 호그라이더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아처퀸이 중앙쪽에서 호그라이더에게 딜을 넣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호그라이더들이 금방 녹습니다.

 

따라서 아처퀸이 10레벨 이상이라면 호그라이더 사용을 다시 한  번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아래쪽 클랜성 유닛을 유인하기 위해 왼쪽 오른쪽 호그라이더를 2기씩 총 4기 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운 좋게 왼쪽에 투입한 호그라이더가 대형폭탄 하나를 제거해주었습니다.

 

 

클랜성 방어 유닛을 유인하기 위해 쓰는 호그라이더는 아낌없이 써 주는것이 좋습니다.

 

클랜성 방어 유닛 중 마녀나 마법사가 가장 마지막에 나오기 때문에

 

호그라이더 1기 아끼려다가 클랜성 방어 유닛을 모두 유인하지 못하고 이후에 괴로워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클랜성 유닛을 오른쪽에 한 곳으로 모으는 동안 왼쪽으로 다시 호그라이더 2기를 넣어

 

클랜성 유닛이 다 나왔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거치고 있습니다.

 

보통은 나오는 아처수와 마법사 수를 대강 눈으로 세어 짐작할수 있지만

 

더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확인사살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클랜성 방어 유닛을 한 점으로 모아 마법사 광역 공격 한방에 제거하는것이 가장 깔끔합니다.

 

이번 클랜전에서는 그렇게 깔끔하게 제거하진 못했지만 영웅을 활용해서 무난하게 제거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살아남은 영웅과 마법사는 남아있는 건물들을 보다 빠르게 철거할 것입니다.

 

 

영웅을 이렇게 빠르게 투입하는 것에는 분명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장점은 역시 빠르게 방어타워가 아닌 건물들을 철거할 수 있는 점입니다.

 

 

단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외곽에 뇌전탑이 갑자기 튀어올랐을 때 그 뇌전탑을 영웅으로 빠르게 제거해주지 않으면

 

센터로 진입하던 호그라이더가 다시 외곽으로 나올 수 있다.

 

 

2. 상대 영웅이 중앙쪽이 아닌 외곽에 있을 때 나의 영웅을 이용하여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데, 그것이 힘들다.

 

 

아까 배치 설명에서도 말했듯이 뇌전탑이 센터쪽에 위치해있다고 가정하고 있고

 

또한 영웅 역시 중앙쪽에 몰려 있으므로 차라리 빠르게 영웅을 투입하여 건물 철거를 신속하게 하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클랜성 방어 유닛을 유인하여 제거하였으면 이제 호그라이더를 투입해야 합니다.

 

호그라이더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두 군데서 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군데로 투입하는 것이 좀 더 빠르게 병력을 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그라이더가 뭉쳤다 산개하는 과정을 어느정도 반복하면서 힐 타이밍을 쉽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또한 호그라이더가 뭉쳐서 다니는 습성때문에 초반에는 잉여데미지가 발생하는데 그것 역시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세 군데로 투입할 경우에는 호그라이더가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힐타이밍을 오히려 잡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클랜성 지원 병력으로 받은 호그라이더는 별동대처럼 따로 운용하는것이 상황에 따라 좋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호그라이더가 1선에 있는 방어타워를 제거하고 첫 벽을 넘을때가 첫 치유마법 타이밍입니다.

 

두 군데로 투입하였으므로 치유마법도 두 개를 사용하되, 겹치지 않게 하여

 

호그라이더가 2선에 있는 타워를 제거하고 이동하더라도 치유마법의 사정권에 있게 충분히 넓은 면적을 커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첫 치유마법 타이밍이 사실상 호그라이더 운용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치유마법 타이밍이 너무 빨라서 마법을 낭비한다면 이후에 남은 치유 마법을 쓸 타이밍을 잡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만약 첫 치유마법 타이밍이 너무 느리다면 초반에 호그라이더가 몇기 죽게 될 것입니다.

 

호그라이더는 몰려다니는 습성 때문에 초반에 몇기 죽는 것이 상당히 뼈아픕니다.

 

특히 호그라이더가 초반에 점핑마법에 10기 가까이 날라가버린다면 사실상 망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첫 치유마법은 호그라이더가 2기이상 죽지 않게 빠르게 타이밍을 잡아갑니다.

 

 

 

 

 

 

 

 

 

 

왼쪽으로 이동한 호그라이더가 마법사타워와 박격포에 의해 꽤나 피해를 입자 치유마법을 한 번 더 써주었습니다.

 

첫 치유마법 이후 타이밍은 호그라이더의 움직임을 예측하면서 치유마법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뭉쳐있는 호그라이더의 피가 반피정도 깎였을 때 다음 이동 경로를 예측해서 힐을 써 줍니다.

 

 

 

 

 

 

 

 

 

 

 

예측한대로 중앙에서 뇌전탑이 4개 올라왔습니다.

 

 

뇌전탑은 단일 공격력이 상당히 세므로 4개씩 한꺼번에 올라왔을때 치유마법이 없다면 호그라이더가 순식간에 녹을 것입니다.

 

치유마법이 적절히 들어와 뇌전탑을 모두 제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호그라이더를 쓰기전에 반드시 대략적으로 힐을 쓰게 될 예상지점을 5~6군데 생각을 하고 가야합니다.

 

물론 호그라이더의 이동 방향에 따라 어디에 쓸지는 그때그때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으로 대형폭탄이 있을거라 예상되는 곳과 광역데미지가 중첩되는 곳을 눈여겨 봐둬야

 

호그라이더가 한번에 전멸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대형폭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으로 넘어가기직전에는 반드시 호그라이더의 체력이 양호한 상태여야합니다.

 

체력이 간당간당한 호그라이더들이 대형폭탄을 밟았을 때 그것을 보고 치유마법을 쓴다면 이미 늦었기 때문입니다.

 

 

 

 

호그라이더의 운용은 상당히 간단한 편입니다.

 

또한 9홀이 9홀 상대로 비교적 손쉽게 3별을 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호그라이더를 썼다 망하면 0별 또는 1별의 위험성이 아주 높으므로

 

상대 클랜의 배치를 신중하게 살펴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이제 실전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 번 호그라이더의 중점사항을 짚어보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주소 :

 

http://youtu.be/68cpOGnas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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