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랜9홀] 지진-발키리 전략의 무효화, 반 오픈형 9홀배치

발키리의 이동 매커니즘을 완전히 역이용합니다.

1. 붙어있는 건물의 부재.

따라서 발키리의 동선이 길어집니다.
몸빵이 대단하지 못한 발키리는 속전속결이 중요한데,
동선이 길어져서 철거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치명적이죠.

2. 중앙에 밀집된 붙어있는 건물.

따라서 점핑트랩을 모두 중앙에 배치합니다.
이때, 영웅유닛을 우선공격대상으로 인식하는 특성을 역이용하여,
영웅 주변에 모든 접핑트랩를 배치합니다.

3. 퀸과  클랜성 위치가 대칭을 이룸.

때문에, 골위위호 조합이나 골라벌 조합 등을 사용하기 까다롭습니다.
시간차를 두고 퀸과 클랜성 병력을 상대해야하기 때문이죠.

4. 중앙에 방어시설의 부재.

이는 어쩌면 치명적인 부분일수 있으나,
발키리는 클랜성 주변의 자원시설만 파괴하고 밖으로 세어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진마법으로 회관만 둘러싸는 벽을 파괴하면,
10렙벽인 4개의 방을 직접타격으로 파괴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또한, 방어시설을 우선적으로 인식하는 유닛이
중앙으로 진입을 못하여서
방어유닛은 벽바보로 만들고 공격유닛은 공격유닛대로 주변을 배회하느라
방어시설의 타겟이 되어서 제거됩니다.

5. 대칭을 이뤄서 이쁩니다.

뭔가 쌍극자 모멘트가 0일것만 같은 인상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