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드에 가보면 10~30만까지 쩔을 해준다는 사람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야간알바하고 왔을때같이 던젼돌기 귀찮은 날에 이 쩔을 자주 애용하는편입니다
목표는 당연히 끝영과 경험치 캡슐을 위해서 가는건데..
쩔을 받다보니 어떤날은 처음가지고 있던돈보다 많을때도 있고 아닌날도있고해서
시간도 많으니까 통계를 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요약은 맨 아래로 ㄱㄱ
우선 몇가지 규칙을 설정했습니다.
1. 10바퀴를 기준으로 한다.
2. 가브리엘이 유니크팔아서 그걸 샀을경우 그 쩔판은 기록안함 (계산 복잡)
3. 무큐나 상급원소결정같은것을 샀을경우는 물품을 기록함
4. 꿀맵(로리엔 등)풀을 했을경우 횟수를 기록
5. 쩔도중 '끝없는 영원'과 '골드'는 무조건 다 주움
6. 파란템 위로는 전부다 갈아버리고 흰템은 전부 상점에 팔아버림
위와 같이하고 10~20사이의 쩔들을 부캐로 매일 돌았습니다.
원래는 2주일정도 기간을 잡고 하려고 했으나 다른 일이 생겨서
기간을 다 못채우고 실험을 종료하게 되었네요 ㅠㅠ
적은 데이터지만 그래도 참고라도 조금 하시라고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쩔 가격이 대부분 15만에 편중되어 있어서 15만원을 내고 돈게 다른것보다 상대적으로 많은데
저걸로 알수있는점이라면..
15만골드의 쩔을 할때 80%정도는 쩔값이상을 벌수가 있다는것입니다.
여기서 여러 잡템(낡은 가죽, 풍화된 뼈조각등)은 계산에 안넣으므로 원래는 그 이상 벌수가 있습니다.
너무 세세해서 그렇지...
만일 로리엔맵이 4번이상 나온다면 20만에서도 이득을 취할수 있겠지만 그럴일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네요
전에 연속 5회 로리엔은 본적있긴합니다만..
아무튼 결론은 15만 정도의 쩔값이 거의 적당하다 라는겁니다.
끝
별쓸모는 없겠지만 원본파일도 첨부합니다.
tip
제목에 '아무나 오세요'라고 되어있는 파티의 경우
보통은 본인이 혼자서 다 쓸어버릴수있는 스펙이 되는경우가 많아서
누가 오던간에 헬파티를 잡아버릴 자신이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일단 저랩이라도 찔러 보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공쩔을 받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