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레네 샤로트님 감사합니다!

넷마블에서 파파야로 서비스가 이관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추억 속 캐릭터들이 사라질수도 있다는 아쉬움에 계정 이전을 한 후 이정을 한 김에 한번 켜 보았는데, 막상 켜 보니 어느 가이드를 따라갈 필요 없이 유유자적 하고 싶은것을 내 페이스 대로 천천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더라구요. 더군다나 이제는 아이템샵에서 배를 몇천원 가격에 팔고 있더라구요. 다클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돈을 벌며 플레이하는 분들과 경쟁하지 않는 솔플 유저들도 어느 정도는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이 바뀐것 같아 더욱 플레이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근데 어느 배를 사는게 맞는지 리스본에서 외침으로 물어보던 중 에이레네 서버 "샤로트"라는 분께서 탈만한 배를 여러대 주셨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