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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나는 옛기억 한자락

RosaMarie
조회: 394
2009-02-10 12:20:26
최근 섭게시판을 보다 문득 옛기억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어릴적 형제자매들간의 묘한 신경전과 다툼이 많았지요
그러다 서로 싸움이 종종일어나기도 합니다. 특히 형제간에는 자주 있곤했죠
이럴땐 항상 부모님은 형을 먼저 야단치시게 됩니다. 형이 동생을 이해하고 돌보지 못할 망정 울린다는 이유로...
주로 형이 먼저 사과를 하게 되죠. 다음 처벌(?)대상인 동생에게 부모님은 형이 사과했으니 너도 사과하고
다시는 형에게 대들지 말라고 꾸짖겠죠. 이에 시샘많은 동생은 사과는 하겠지만... 이러한 점은 형이 잘못됬다고
꼭 토를 달죠. 이순간 바로 귓때기 날아갑니다. 사과하면서 왜 토를 다냐고 하시면서...
날벼락을 맞은 동생은 서러워서 울고 형이 보기 싫을 정도록 밉겠죠. 정작 자기는 억울한 심정에 서럽기도 하겠죠.
형이나 부모님은 이 동생의 억울한 심정을 알고 있다는 걸 동생 혼자만 모르고 서러워했던거죠.

하지만 다음날 동생은 동네에서 놀림을 당하거나 맞고 집으로 돌아와 대문을 열면서 가장 먼저 외치는 건
아빠~, 엄마~ 도 아니고 형~! 이었죠.

가족이라는 좁은 울타리안에서 형과 동생은 서로의 공간을 빼앗아가는 얆미운 존재이기도 하지만
세상밖으로 내 던져진 현재는 그 울타리내의 그 존재가 그립기도 합니다.

Lv2 RosaMa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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