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네치아 제논 이라고 합니다.
과거 혈맹이었던 베네치아와 포르투갈의 동맹이 파기된 이유가 저한테 있다는점 인정하고 사과 드립니다.
아래 사막의달님 글과 돌이켜 생각해보니 너무 베네 입장만 생각한게 아니었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당시 포르투갈의 진심을 오해하여 적국과 밀약을 맺고 베네를 버렸다는 생각을 했고,
믿었던 만큼 분노가 커서 앞뒤 상황을 살펴 보지 못한점 제 잘못입니다.
분노로 인해 권터프라인님,사막의달님,그리고 많은 폴투 유저분들께 나쁜 모습 보인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먼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동맹인 폴투를 믿었어야 했는데..
이간책에 빠져 눈이멀어 보이는것만 믿은 제가 잘못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포르투갈 모든 항해자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폴투와 베네는 싸울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원하는 항구가 겹치지도 않고 불구대천의 원한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폴투와 싸움을 끝내고 최대한 폴투의 이익을 같이 지켜드리려 합니다.
아래 많은 분들의 조언처럼 폴투는 폴투만의 길을 가시는게 어떠신지요?
저희와의 동맹도 바라지 않으며 현 동맹인 에습과 파기도 원하지 않습니다.
그냥 더이상 적대만 하지 말아 주시길 바랄뿐입니다.
만약 베네를 적대시 하지 않으신다면 과거 폴투의 동맹항 이었던 아프리카와 인도,라카세를
폴투 동맹항으로 함께 지킬것을 약속 드립니다.
저희가 같이 지키는데 공격할 이유는 없으며 타국의 공격이 있더라도 영지를 지키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과거 히혼 대해전때 그리고 그 이전에 베네치아가 보여준 의리로 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에습의 이간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히혼 대해전 이전 에습은 대해전 비매너 원인 제공으로 폴투가 먼저 했다고 언플을 했고.
폴투 투자자에게 한번해보자는거냐며 조롱을 하고 제논 부케라는둥 제논에게 돈을 받아먹었다는둥.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폴투 유저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파루,포르투 폴투 영지를 함락 시키고 모여서 킥킥 거리던 에습국덕들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런데 대해전때 히혼 에습영지가 함락되고 그 이후 부터 에습은 폴투에게 아주 잘대해 줬습니다.
에습의 그간 행동으로 보아 무언가 원하는게 있을터인데 저는 눈이 멀어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에습유저라고 하는 사람이 폴-에가 밀약을 했고 이미 항구분할까지 예기가 됬다며 제보를 해줬습니다.
이후 공개된 실제 분할 동맹항과 일치 했습니다.
그 말에만 분노를 했고 왜 나한테 모르는 사람이 이런걸 알려줄까.. 이렇게 해서 원하는게 뭘까...
이미 의심을 하던 차에 다른건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세우타는 폴투깃에서 1주일간 에습이 공투를 하지 않았습니다.
동지중해는 하루 100차례 이상 깃이 돌아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세우타의 중요성은 따로 말씀 안드려도 다들 아실것입니다.
그런 도시를 왜 가만 두었을까요?
에습깃이면 대해전때 세우타가 찍혀서 영지 공격을 받을까봐 그랬을까요?
그래서 앞으로 세우타를 폴투깃으로 두기로 한것일까요?
제 생각은 전혀 아닙니다.
에습은 이미 많은 대해전 경험으로 언제 몇시에 공략도시가 정해지는지 투자금지가 되는지 너무나 잘알고 있었습니다.
공략도시 선정날 12:30분 투자 금지가 될때 누구 깃이냐에 따라 판가름이 납니다.
그 이전 그 전날 누구 깃인지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걸 에습은 잘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장담하는 이유는 지난 2번의 대해전때 직접 보았기 때문입니다.
대해전 선전포고가 예상되는날 안코나를 베네치아 깃으로 해서 베네 영지를 함락시킬 계획을 하고
에습은 베네치아 케릭을 생성해서 투자를 하고 저희는 영지가 걸리는걸 피하려고 잉글케릭으로 투자를 했습니다.
에습의 치밀한 작전에 철저히 당해서 안코나는 베네깃이 유지 되었고 영지가 걸릴 운명에 쳐했으나
네델란드의 선전포고라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져서 해프닝으로 끝난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동지중해 대해전때 2시 즈음에 투자가 금지될거라 저희는 추측만 하고 있을뿐이었는데
정확한 시간을 알고있는 에습은 그시간에 마추어 여러 도시에 투자 러쉬를 했고
방어를 하고 있었음에도 몇개의 항구를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이런 치밀한 에습이 한달에 한번 그것도 에습이 걸리려면 3개월이 걸리는데 그것 때문에 일부러 세우타 투자를 안했을까요?
막상 걸리게 하려면 선전포고 당일 12:30분에 깃만 살짝 바꾸면 되는걸 아는 사람들이 말입니다.
에습이 정말 폴투와 동맹이라 생각한다면 세우타에서 폴투케릭으로 투자를 해주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베네 두캇 소모가 목적이니 저라면 그렇게 했을것입니다.
그런데 말로는 세우타 폴투꺼다 하고 폴투 점유를 다 녹여 버리고 수시로 에습깃으로 돌렸습니다.
대해전이랑 상관 없다는 증거이며 에습은 폴투-베네를 끊는게 목적이지 폴투를 도울생각은 없다는 증거입니다.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에습이 정말 동맹으로써 폴투에 도움이 되는지.
그렇다 하더라도 베네와 꼭 적으로 싸워야 하는지.
타국의 입장이 아닌 폴투만의 입장에서 결정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신>
2번째 영정당하고 이제 인벤 안보려 즐겨찾기 다 삭제 했는데...
이렇게 또 글을 쓰네요.
제 글로 인해 불편하셨을 인벤분들께도 사과 말씀드립니다.
이 글이 제가 적는 인벤 마지막글이 될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