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파님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원래 염파님이랑 싸우던 사람들이 아닌 다른 쟁러들한테까지 이렇게 말이 나오면
뭔가 남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하기보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나? 하고 자아성찰을 하는게 맞지 않나요?
어떻게 몇 년이 지나도 사람이 배우는게 없을 수가 있는거죠. 이것도 보면 나름 신기하네요.
솔직히 어제도 3승 1패로 저희가 염파님파티 두들겨패놨고
다들 그냥 더이상 하지말자 하는거
염색되셨길래 제가 어거지로 갑판가볼려고 걸었다가
제 실력이 미천하여 4명한테 둘러쌓여서 죽은거 뿐입니다..
(그리고 원군타령하시는데 그때 원군 들어온 분들은
'건보트'탄 매화향님, 모전하시다가 쟁판 넘어온지 얼마 안되신 ax님 두분밖에 없었고요)
어제 그래도 나름 용병오신분들도 계셨는데 4스킬 까고도 몇판 즐기지도 못해서
죄송한 마음밖에 없었습니다.
염파님은 어제 제조당하시고 그뒤로 안놀아주니까
파티원 5명 전부 하얀닉으로 물빼고 마데이라까지 쫓아와서
애마냥 찡찡대면서 꼬장하셨는데
솔직히 안쓰럽습니다..
그리고 게임 잘 하지도 않는 저희 대항해시대파티 상대로도
지는게 더 많으시면서 제발 최강자니 뭐니 쟁에서 견줄사람이 없니뭐니 이런말 그만하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파티상대로도 고전하시면서 뭐 내 파티원이 용병이어서 그랬다
풀멤버면 이긴다 맨날 이런 핑계만 대고,
꽃여우님 포함 풀멤버로 오신 날에도 저희한테 4vs2로 지셨죠.
'최강'타이틀이 밥먹여주는것도 아니잖아요.
뭐 이게 롤 처럼 엄청 유명한 게임이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거라면 모를까.
ps.저는 쟁하면서 모르는 분들한테 외창 잘 안합니다.
염파님한테 하는 이유는
그냥 염파님 하는 짓거리가 귀여워 보여서 맞장구 해주는거지.
이거 가지고 저도 외창을 하고 네죽코도 외창을 하니까 서로 싸우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이간질 하시는거는
염파님이 네죽코랑 사이가 안좋다보니까 저한테 그냥 도와달라고 하는거로밖에 안보이는데요.
직접적으로 도와달라고 하기에는 염파님 자존심에 스크래치 나실테니
외창이라는 핑계로 저렇게 말씀하신 거겠지요.
2021.07.15 어제자 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