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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절정
카톡을 사뿐하게 읽씹한 이후로 어렴풋이 뒤에서 내욕을 하다는 얘긴 조금씩 들음ㅇㅇ
원래 뒤에서 짖는거에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 나도 신경 끄고 사는 편이라 무시했음
(문어님이나 현상금님한테는 감정없어요 홀수가 뭐라고 씨부렸건 전 남 평가 하는 거 싫어하는 사람인데 님들 얘기를 저런 M생이 한테 했을리가 없겠죠... ^0^)
후에 같이 보내는시간도 많았고, 오며가며 보다보니 '홀수'가 제발 차단만 풀어줘 하면서 울부짖었던 그와 잘되게 되고 그 홀수에게도 이제 연락 그만하라고 함
여기서 부터였던거 같다 홀수인 친구가 나에게 자격지심을 가진 시점이
그뒤로는 현상금님한테도 저와 같은 패턴으로 혜콩이를 빼앗긴뒤로 지금 여러분이 알고 있는 그 홀수의 모습...
여자랑 게임한다고 자랑하고... 자기가 제일 M생이지만 누구보다 남을 M생이라고 까는 삶을 살며...
남들에게 패드립을 치면서 네죽코는 한번도 못이기는 장면을 연출하는...
1-5 결말
그뒤로 현업이 바빠 대항도 잠깐 쉬고 돌아왔을 때에는 그래도 사과를 빙자한 개소리라도 대가리는 쳐박았으니 홀수여도 그래도 뭐 대꾸정도는 해주는게 나쁠까 싶어서 복귀했을 때 말 걸어주는 것도 받아주고 했다,..
그게 실수였을까 그홀수는 또 선을 넘기 시작한다.
남의 연애사가 왜 궁금할까? 남의 잠자리가 그렇게 궁금한 거였을까?
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더러운연놈이 배를 맞추고 지랄해도 자긴 상관 없다 라는 저급한 표현을 쓸까?
왜긴 자기가 가지지 못한 걸 시기 질투하는 패배한 개이기 때문이지 아닐까 싶다.
복귀 초기에는 강현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었다.
애새끼가 병-신이긴 하지만 '나쁘다' 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에 헬게에서 조차 약간을 쉴드를 쳐주곤 했었다.
하지만 저 얘기를 들은 이후 나는 저 홀수인 아이를 더 이상 사람으로 취급해서는 안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하나무라아스카'라는 아이디로 엠파의 면을 공개하는 중이다.
1-6 맺음말
보고용 메일만 쓰다보니 글이 10노잼이라 죄송합니다.
하도 홀수새끼가 지멋대로 해석하길래 스토리를 남겨 봤습니다.
그리고 첨언으로 네죽코 언급해서 미안하긴하지만
M파가 아스카와 네죽코를 싫어 하는 이유는 같은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가 몇년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사람과 잘되었고, 네죽코는 그에게 없는 오래된 친구와 굳건하게 믿어주는
동료가 있기 때문에 매번 저렇게 개처럼 짖으면서 시기질투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엠파의 더러운 행동을 앞으로 천천히 까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엠파가 잘자요= 썸이라고 말하는 이유
제발 추해지지 말자 엠파야 ~ 니가 진심으로 마음이 있었다면 난 너같은 저급한 표현을 쓰지 못할꺼같아 ^0^
물론 넌 못배운애라 이말도 이해 못하겠지만 여기까지만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