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등록이 되어 있는 한유저분으로부터 '민치님 에습아니신가요? 잉글로 넘어오신건가요? 시간이 되시면 담소나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쪽지가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 쪽지를 보고 그분에게 귓말을 드렸구요
그분이 만든 대화방에서 저는 한가지 이해할 수 없는 얘기를 듣고 너무 의아해했습니다. 그 이유는 '민치님이 잉글로 넘어오신 것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라는 말과 일전에 있었던 매버릭님의 사건을 언급하시더군요 저는 매버릭님이 누구인지도 모르거니와 알아야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왜 잉글분들이 제가 잉글로 망명한 것에 대해 말들이 많은지 너무 궁금했었습니다.
우선 그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일전에 l덤벼라l(산적두목, 꽈당전사)님과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간략하게 저는 자바해에서 군랩을 하고 있었고 '작작좀해라'는 말을 들었으며 여차저차해서 무적함대길드의 길마를 맡고 있는 가을영혼님의 중재로 산적두목님으로부터 사과를 받았고 저도 심하게 대응 한 것에 대해 사과를 드렸습니다.(보다 상세한 내용은 저의 닉네임으로 검색하셔서 [필독] 이라고 되어 있는 글을 보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사과를 진심으로 받아 들였고 저 또한 진심으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원래 같은 에습유저이니 이일로 인해서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주고 받으면서 말이죠^^;
그일이 있고 난 후 저는 즐겁게 대항을 즐기고 있었고 부관 후란시느 부함100S적강과 랜슬롯 감시100S기습을 띄우고 안틸제도에 목가레시피를 수탈하러 갔었습니다. 물론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부캐가 조선공인지라 목가레시피가 간절했죠^^; 별생각없이 수탈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해역에서 가을영혼, aktsksl, 봄의영혼(가을영혼님 부캐로 알고있습니다만 제가 워낙에 견식이 짧아서 아닐수도 있습니다) 이라는 염색체가 검색이 되더군요 랭작하나보다라고 생각하고 별로 개의치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라르와이얄 세팟이 저에게 강습을 걸더군요^^; 물론 앞서 언급한 세캐릭이었구요 일단 aktsksl 이님은 제가 에습인걸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랑 엮인 일도 없었거니와 대화를 나누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니까 말이죠^^; 하지만 가을영혼님은 제가 에습이란걸 모를 수가 없는 사람이죠 저는 강습당했을 때 일언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럴 가치가 없었기 때문이죠 강습 두번 당하고 그때 저한테서 명품선미칼로네이드포 하나 수탈해간 것이 고작이었죠^^;(그거 군랩용이라 별로 좋은 것도 아닌데 사용했을리는 없을테고 그냥 버렸겠죠?? ^^;) 그전까지 가을영혼님과 엮인 일이라고는 그님이 잃고싶지 않은 길원 산적두목, 꽈당전사님과의 일 그리고 기억하고 있지는 않겠지만 가을영혼님이 섭초에 966명칼을 구하길래 에습의 군력을 위해서 966명칼 그냥 드리려고 한적이 있었던 일 단 두가지 뿐이었죠^^;
다른 생각은 안들고 일전에 사과는 거짓이었음을 느낄 수가 있었죠^^; 물론 l덤벼라l님이 사과한 것에 대해서는 확신은 하지 못하고 의문만 품은 상태였습니다. 이일을 알고 있던 에습유저는 당시 접속해있었는 저희 길원분 몇분과 저와 친추가 되어 있는 에습유저 한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일을 여러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은 누워서 침뱉기와 같다고 여겼기때문에 조용히 넘겨왔었습니다.(물론 망명한 것에 대해 직접 물어보시는 분들에게는 설명을 드렸었습니다.) 저는 얼마간 고민을 하다가 그런 추잡한 유저와 같은 깃발을 달고 있다는 것이 부끄러웠으며 이들이 잉글에 대대적인 공투를 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그래서 미력하나마 잉글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었고 영혼총통(이 의미는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라 믿습니다^^;)이 이끄는 에습사단을 견제하기 위해 잉글로 전격 망명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강냉이님이 남기신 글에 가을영혼님이 남긴 댓글을 보았습니다 사실에 근거하여 강냉이님에게 태클을 걸고 있더군요 그걸 보고 있자니 어이가 없어서 태클을 걸었죠 물론 제대로 된 답변 같은건 듣지 못했구요 그 댓글로 부터 l덤벼라l님이 저한테 하였던 사과에 대한 진정성은 의혹이 아닌 확신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여차저차해서 아래의 쥐새끼와 있었던일로 l덥벼라l님과 논전을 하다가 이렇게 글을 적었습니다^^;
산적두목, 가을영혼 두분께 한가지 물어볼게요 제가 님들에게 먼저 시비를 걸었나요? 아니면 님들이 저에게 시비를 걸었나요??
P.S : 저지른 잘못은 인정을하고 용서를 구해야지 횡설수설하면서 이를 덮으려 하면 내면의 추악함까지 더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