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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 좀 벌어보자.

아이콘 제레의눈
댓글: 10 개
조회: 211
2009-02-25 18:48:18
고 쓰는 글은 절대 아닙니다.

오베 때 선박권리증 보유제한 3장이었을 겁니다. 기억이 맞다면...
행운권도 후에 도입된 시스템이었을 겁니다. 기억이 맞다면...
당시 투클러들은 사용자계정 추가하고 레지스트리 뭐 건드리고 이런 식으로
해야 투클이 된다... 라고 해서 컴 이해 잘 못하는 사람들에겐 투클도 어려워
거의 원클러였습니다.
따라서, 조선공 역시 원클러가 대부분이고 선박은 자기가 타는 배 1대 + 건조한 배 + 여유공간.
이었습니다. 선박구입가격의 60%에 건조해서 매각할 때 50% 회수해도 10%의 손해는 항상
보며 랭 올렸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조선이 랭업하기 제일 힘든 스킬 중의 하나였지만,
그 당시엔 혼자 해선 도저히 랭 못 올릴 정도로 돈 꼴아 박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길드서 어린 동생 하나 잡고 조선 올려라. 형이 돈 부족한거 메꿔 주겠다.
베이루트에서 캘리컷서 어디 못 다니게 짱박아놓고,
- 형,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 좀만 더 힘내라.
그러다 어느덧 삼부크 만들고 상갤 만들고 10랭 12랭 올라갈 때마다(조선공의 전문스킬 개념
언제 생긴겁니까? 우대스킬 외에 전문스킬이란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 형, 그래도 올린 보람은 있네요.
배값 비싸서 엄두 못내는 길원들 배 한 척씩 건조해 주고,
적재량 랭 올라갈 때마다 같은 배 건조해도 조금씩 늘어나는거에 만족하던 그 때의 조선공에게도

그렇게 적자보며 랭 올려도 나중에 배값 그냥 사는거보다 비싸다는 푸념 나왔죠.
조선건조가 원가의 60%고 재질에 따라 다르지만 대충 얼마 나오는거 인벤 같은 곳에도
프로그램 있었죠. 얼만 줄 아는데 넘 많이 받는다 머한다...

조선은 올리기가 힘드니까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고 생각하네요.
올리기 쉬운 스킬이라면, 가령 해피가 비싸다 싶으면 어떻습니까?
조리 10랭 신향 사고 어쩌고 올려버리는 겁니다.
지금 생산스킬 못해도 2~3개는 만랭 찍은 분들이 있는데 조선은 이제 만랭 나온다 어쩐다 하잖습니까?
직접 스킬랭 올려서 결과물 보기까진 너무 시간 걸려서 때려치고 내가 조선한다 말을 할 순 없고,
있는 조선공 중엔 말 붙이기 힘든 사람들이 많고,

찾아보면, 세상 어디에나 대화가 통하는 사람 있습니다.
지벡이 배의 끝은 아니잖습니까?
지금 대화를 해서 거절당한 경험이 있데도, 그 분들이 섭 조선공의 전부가 아니잖습니까?
리스본 노점 가서 뭐 하나 사려고 해보세요. 갠상을 찾아봐도,
가격이 맘에 들어 못 사죠.
다리품 팔면 좀 더 맘에 드는 가격에 사게 됩니다.
정말 지금 못 사면(행음같은 경우라고 합시다) 뭘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해피가 10,000하구 새벽이라 팔러 올 사람도 없다면 안사겠습니까?
그런 노력을 조선하시는 분에게도 쏟아 보세요.
개인상하곤 다르겠죠.
틱틱 듣기에 꺼리는 말도 있겠죠.
페르난도(눈떼)님 글에 공감할 수 있는 건 협상시 서로 동등한 위치에 있지 않다란 말 있잖습니까?
독점 기업의 횡포. 좋다 나쁘달 떠나서 불리한 입장에 있는 사람이 숙여야 해결되는 일도 있잖습니까?
고개 빳빳이 세우고, 자존심 팍팍 내세우면 기세 좋고 콧대높은 조선공이
- 너 용감해서 맘에 든다. 싸게 건조해주지.
이런 말 나올거도 아니잖아요.

우리 모두 대화술을 올립시다.
절대 지벡 싸게 사려고 올린 글 아닙니다. -_-

Lv23 제레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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