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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 싫어 까는 문화

아이콘 제레의눈
댓글: 1 개
조회: 250
추천: 1
2009-04-02 14:19:18
다원주의 사회
높은 욕구수준
상대적으로 높은 교육수준
타인의 성공에 박수와 개인의 다짐, 타인의 실패에 격려와 위로보단
타인의 성공에 음해와 시기, 타인의 실패에 조소와 고소하단 마음이 강함.
정신을 뛰어넘은 기술로 인한 폐해
인터넷 보급률에 비해 다룰 줄 아는 마인드는 저 밑바닥.

한 번 걸리면 아무 죄없는 사람도 별의별 소리를 다 들어야만 하는 네티즌 문화가
여과 없이 개인의 자유로운 표현의 장이라고 주장되어지는 사회...
물론, 기나긴 군부독재하의 언론탄압 등 자유의 억압이 길었던 시기를 거친만큼
자유를 지키자는 의식도 중요는 하겠다만...

남을 까는데 자신이 도덕적으로 완벽할 필요는 없다만...
한 명이 까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이 따라붙는 까발이들은...
그렇게 주장하는 표현의 자유와 개성은 어디로 가고 남들이 까는대로 주구장창
잘 까대실까 -_-;;;

인벤 뿐 아니라 여기저기 웹서핑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뭐 걸리면 너덜너덜해지는거 순식간이더군요.
적당히 합시다.

확실히 조회수등을 통해 보면 누굴 비난하고 욕하는 글의 조회수가 평이한 글보다 훨씬 높죠.
타인에게 욕 많이 먹는 유저들의 글 또한 엄청난 조회수를 자랑하구요.
언론들이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써서 판매부수 올려대듯이 결국
옐로우 페이지로 전락하는건...

게시판 질을 높이자는게 아니라,
글이란게 기록으로 남잖아요.
남이 보면 부끄러워할만한 행동은 안하면서 결국 안 보인다 내가 누군지 모른다라는 비공개성이
할 수 없는 걸 할 수 있는 것으로 바꿔주는 용기를 부여하나요?

원래 욕 안하면 말 못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았나요?
주변에 욕하는 사람들 별로 없어서 그런가 깜짝깜짝 놀랍니다.

그 남들이 까대면 말 보태기보다는,
개성 없이 여따 까대면 내 존재감이 사라져 라는 마음으로 -_-
다른 까댈 걸 찾아서 독특하게 까대주십시오.

Lv23 제레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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