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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대포에 대한 고찰

아이콘 MutukaSebian
댓글: 7 개
조회: 445
2010-04-30 10:21:21
동아시아 해역의 기습몹이 대포강화증을 드랍한다고 알려졌죠.

이제 굳이 캐쉬를 사용하지 않고도 대포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습 빈도 및 드랍률이 아직 정확하게 나와있지는 않지만 캐쉬사용없이 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전보다는 캐쉬 대포를 경험할 확률이 좀 더 올라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캐쉬대포에 대해 다시한번 짚고 넘어가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사실 출근직후 멍해진 정신 좀 회복하기 위해.. 또는 손가락 풀기 정도) 써봅니다. 아 물론 논쟁유도글은 아니니

떡밥 기대하셨던 분들은 조용히 <-- 키를 누르셔도 되겠습니다.


타섭의 분위기는 어떤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우리섭에도 현재 새로운 강화선박들이 속속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1강 정도지만 급가속 상대클도 차차 그 수가 늘어나고 있고, 전열함 강화 된 것도 몇 보이구요(사실 확인한 것은 하나)

완벽한 기억은 아니지만 그 전열함 경우 선회14에 무적내구600을 상회하고 장갑수치가 80(장갑착용하고)에

돛수치는 세로와 가로가 각각 200대와 300대를 상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지 초기 강화선박의 예일뿐

실제 조타숙련도 도달 및 추후 이루어질 엘리트 강화선박(각 강화과정에서 거의 최대치 도달선박)들이 등장한다면

아마 능력치는 더욱 상승할 것입니다. 현재 미르에 나와있는 로리깃도 선회가 19에 육박하는 정도니, 대만패치가 이루어지고,

강화제한이 풀린다면 더욱 강력한 선박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서 또하나 기대 할 수 있는 부분이 강력한 신규대포인데, 현재까지 제가 알고 있는 바에 의하면 상위대포는

소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벌어질 전투에서, 늘어난 장갑수치, 선회능력, 이속, 내구를 가진 선박끼리

포격전이 붙는다면?? 현재도 수리만랭 기준으로 일대일 전투에서 포격전만으로는 쉽게 전투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은

경험해보신 여러유저분들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다대 다, 대해전 제외)

여기까지의 상황을 놓고 봤을 때, 결국 상위대포가 나오지 않는다면 포격전은 현재보다 더욱 더 지루한 장기전이 될 것이며,

그런 연유가 캐쉬대포사용의 명분으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극강 선회력의 군선들이 더 늘어나다 보면

크리티컬 포격이 더욱 힘들어질 수도 있겠고.. 이건 아직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이러한 상황으로 흘러간다면, 어쩌면 어느정도의 대포강화는 [매너] 라고 말할 날이 곧 올 수도 있지 않을런지요.


앞으로 상황을 더욱 지켜봐야 알겠지만 대포강화증 드랍과 극강군선들의 등장, 그리고 캐쉬대포의 사용,

이러한 것들이 -과정이 어찌되었든 간에-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좋은건 상위대포가 등장하는 것이 아닐지;;





PS 1. 최근 들어 전투가 더 잦아졌지만, 아직도 관통 800~900대 대포 맞으시면서 캐쉬포 드리블 하시는분이 계시더군요. 뭐 더는 설명안하겠습니다. 아니라고 얘기해도 당한쪽이 맞다고 생각하면 캐쉬포인겁니다.

2. 최근에는 무한 약서 쓰시는분을 좀 많이 만나네요. 약서 쓴다고 뭐라 안할테니 상대만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3. 어제 저와 선박강화증 작업 같이 하셨던 분들께 - 어제 저희 기습했던 몹들이 대포강화증 주는 애덜이었답니다. 여러분 말대로 약서주는 애들로만 알고, 기습걸릴때마다 토박이 던졌는데;;;;; 암튼 그렇다구요 -_-ㅋ 다음에 만나면 우리 걔들도 잡아용^_^

4. 마지막으로.. 오늘까지 좀 쌀쌀하답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래요. 저는 이불 차덩지고 자서 기침 계속 나네요 ㅠㅠ

Lv62 MutukaSeb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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