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적다 선박에 대한 고찰

자꾸 고찰고찰 해서 저 본인도 오글거리지만

요건 정말 궁금해서 써봅니다.

전투선박의 기본건조 개념이 일단 풀적다(조선최고랭 적용 적재다운) 건조였잖아요.

그런데... 요개 선회가 증가해서 어느정도 적업선박들과 비교했을때, 체감으로 느낄 수 있을정도의 전투적 우월성을 보였기 때문에 그렇게 건조한거라 생각한다면

앞으로 프리스타일 조선을 통해 건조되는 선박들에도 똑같이 이러한 건조 개념이 적용이 될까요?

일반적으로 풀적업과 풀적다의 선회 갭을 1~2라고 보았을때, 이정도면 프리스타일 강화시 랜덤확률에 의해 벌어질 갭하고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실제로 선회20과 선회18이 어느정도의 차이를 보일지는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궁금함을 던져봅니다.

누구 말마따나 "트리플 악셀 할 일 있냐 선회를 글케 높게 맞추게?" 정도의 기동성을 보인다면 굳이 풀적다를 할 필요는 없을거라 생각이 들어서요.

선원감소 없이 장거리 이동시 맹술소모 줄이고, 상태이상없이 편하게 다니고, 군렙업이나 수탈작업시 좀 더 오래하고, 대인전투시 물좀 더 실을수 있고...

뭐 이정도면 풀적업 전투선박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래도 전투용은 풀적다로 만들어야 할까요 -_-ㅋ

풀적다 건조가 선회력 증가와 그 선회력 증가로 인해 오는 이점 말고 또 다른 이점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