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에 앞서 일단 나의 소개를 하고자한다..
나는 디케섭 유일의 해적집단에 몸담고 있는 해적양성학교 1기졸업생 붉은 야옹이다...
내가 지금 글을 쓰는 이유는 몇가지 회고 할일이 생겨서이다...
나 역시 과거에는 순수하고 마음씨 착하고 열심히 땀흘리며 돈을 버는 상인이었다..
처음 식품상으로 리습 세비야를 왔다갔다하며 돈 1만씩 벌었을때 게임이 무척 재미있었다...
그렇게 땀흘리며 조리도 배우고 이것 저것 배우며 돈을 벌었다....
그러다 상렙 28을 찍었고... 인도가 뚫혔을때 ... 아는 지인이 인도 캘커타에 머스킷을 갔다팔면
돈을 마니 벌수 있다고 했다...그래서 80여일가량 걸려 인도를 갔다...하지만 어디에도
머스킷을 팔수가 없었다....(그당시 나는 보석폭락 시키고 총팔면된다는 것도 몰랐다...)
상인들은 자기들이 땀흘리며 돈을 버는것이 옳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자기자신만의 이득을 위하여 폭락시켜 다른사람에게는 눈물을 흘리게 하는것이 과연 옳게 돈버는것인가??
하다못해 10만이 안넘는 범위에서 팔아도 충분할것이거늘.....
그렇게 눈물을 머금고 머스킷을 팔고 배를 사고 장비를 구입했다...그리고 리습에 오는 도중 해적을 만나 털렸다....
나에게는 음식값도 없었고 장비도 없었고 희망도 없었다...허탈감에 현실에서도 억울했고....
그 먼 India dream은 그렇게 저물어갔다.....
하지만 한가지 진리는 알수있었다.... 힘이 곧 정의다...
그렇게 어렵사리 목돈을 마련하여 막연하게 군업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나는 드디어 두번째 인도땅을 밞을수있었다....그리고 해적질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당시 노젖기 5랭인 나에게 붙잡히는 어리석은 상인은 없었다...
오히려 상선대는 도망가며 나를 조롱하고 우롱했다.... 처음경험 치고는 배울것이 너무 많았다...
힘들었다....잡히지도 않는 이딴 짓을...당장이라도 때려치고 싶었다...
2시간가량을 낑낑대다가 한명이 걸렸다..모험가였다.... 어렵사리 털었다...
하지만 나의 수중에 들어온 돈은 4만원.....나를 보고 그분은 군말없이 지나갔다...
차라리 나에게 한마디라도 했으면 덜 미안할텐데.....
하지만 다시 한번 나에게 수난이 다가왔고......음식이 없었다...장비도 없었다.....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데미 14문 2정을 팔아 음식을 사고 몹을 잡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수십번 난파당했었다...
아직 경험도 부족한 내가 아라겔로 인도해적잡기는 무척힘들었다.....하지만 꾹 참고 그렇게 2시간가량 낑낑대며
몹을 잡아 돈을 벌었다....그러다...양만춘님을 만나게 되었고....내가 힘들게 번 40만원이 현상금으로 빠져나갔다....
위로의 웃음만 나왔다....음식값이 없어 배도 고픈데....하지만 후회하지 않았다...
내가 약해 그분이 현상금을 털어간거니...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나의 군렙 36..
나의 주군은 길드원들에 세시히 신경써주시는 회장님이시며
정신적수양은 프리뷰스체이며 전투기술교관은 드레이크 선장이다......
상선대가 약해 내가 그들을 잡아먹는거고
내가 약해 토벌대한테 잡아먹히는거다...
무릇 사내가 한가지 길을 정하였으면 그것에 죽고 사는것도 사내된 도리이며 ........
하늘이 내려준 천직에 귀천도 없거늘 어찌 빈수레가 요란한자들의 말에 현혹되어 일을 그르치려 하는가....
나를 잡았던 군인들은 오히려 나보고 실력을 더쌓고 해적질을 하라고했다...
빈수레가 요란한 자들치곤 나를 잡았던 사람들이 있었던가....
말로는 길드도 해체시킨다고 하지 정작행동으로 옮기지도 못하는 소인배들 중에
과연 올바른 사람들이 있었던가 ............
나를 손가락질하고 쓰레기니 개쉐끼니 욕해도 다 들어줄수 있다..
하지만 나의 길드를 욕하는 자들에게는 나의 명칼 56문이 울음을 터뜨릴것이다...
나는 검은해적단의 일원이자 유해이며 대온의 테러리스트이다...
그리고 그렇게 나는 이 직업에 맡은바 최선을 다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