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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루의 대항 이야기 - 1

아이콘 디케히카루
댓글: 15 개
조회: 1016
추천: 4
2010-07-14 15:38:23

2009년 1월 20일.. 아마 제가 대온을 시작한 날이 맞지 싶네요..음

 

한때 모험가로 이름을 날렸던 저도 처음엔 상인으로 시작했더라지요, 시작 국적은 폴투였습니다

 

첨에 인터페이스 적응도 제대로 못해서 뭘 어떻게 해야 하나 밍기적거리다가 학교퀘를 열심히 하게 되었드랬죠

 

상인퀘..다들 아실겁니다 그당시 피사 상인학교 안에 돼지가 즐비하던 그시절.

 

전 이벤트로 줬다던 그 수카도 못받아서 바사타고...피사 -> 파루 10번을 했더랬죠..

 

저짓을 하다가 주, 죠안, 꼬맹이야 <- (과거 저와 함께 도움상회를 만들었던 사람들)님들이 있던 대화방에 납치됩니다

 

바사타고 그짓하던 모습이 맘에 들었다나 뭐라나..(쩝)

 

여튼 며칠 대화방에서 대화를 하다가.. 대화방 단축키((컨트롤 + 대화방번호)<- 이걸 그땐 다들 몰랐어요)때문에

 

그냥 대화 편하게 하자고 길드를 만들었습니다. 이게 썹초반 잉글 1번길드였던 도움상회의 발족 이유죠(-- ㅋ)

 

첨엔 다국적 길드로 가자고 하더니 어째 모이는 길원들이 전부 잉글이더랍니다.. 저 폴투라서 망명압박 쎄게 받았어요 흑

 

무튼 저때 빨리 명성 올려서 망명해라 + 길드에 상인만 너무 많다 <- 라는 이유로 모험가로 강제전향 당합니다 쩌비..

 

모명은 어떻게 올리냐고 물어보니 퀘를 하래요..(아니 그건 다 알잖아요 제길..)

 

근데 길원분이 '항구 발견하면 카드가 생기는데 그걸 리스본에 디아스한테 보고하면 명성과 돈을 준다' 라고 하시더군요

 

네, 그래서 가서 보고했습니다.. 우왕 명성이랑 돈이 올라요 정말.. 이때부터 제 미친짓이 시작됍니다

 

단지 마을만 들어갔다 나와서 '님 나 여기 다녀왔는데 어떰?'이라고 말만 하면 부와 명성을 주는 그것에 혹해서

 

....바사타고 북해 발트해 동지중해 서지중해 흑해 항구 다찍었습니다..

 

찍는 도중에 이스탄불 들어가는 입구에서 난파 8번 당하고.. 카이로 앞에 맘루크 왕조함대한테 3탕 당하고..

 

발트해에서 털리기 직전에 블리자드 날아와서 전투 강제종료되길래 부처님 감사합니다 했는데 배 내구 박살나서 난파...

 

거기다가 아조레스까지 다 찍어서 보고를 하니까 이벤트는 착착 진행이 되네요(전투는 전부 근처 군인분들에게 구걸..)

 

여튼 저렇게 해서 저거 다 보고한 돈 싹싹 긁어서 정협을 풀로 샀습니다(흑해 8탕....아오)

 

ㅋㅋㅋㅋ 미친짓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바사타고 라스팔마스 아르긴 시에라리온 아비장 세조.......케이프 항구 다 찍었습니다

 

그리고 유럽가서 보고하고 명성먹고 이벤 진행 계속하고 홍해쪽 수에즈 바스라까지 싹 긁고 또 유럽가서 보고하고

 

....이런 미친짓을 바탕으로 전 바사타고 인도 입항허가를 얻는 삽질을 했습니다(이런게 메모리얼에 적혀져야되는데)

왜 배를 안바꿨냐고요? 전 저당시에 길드에서 유일한 모험가였습니다 ..다들 상인배 이야기만 하고..모험가는 찬밥신세..

 

게다가 전부 제가 바사를 타고 다닐거란 생각을 안했나봐요. 모험가는 삼북이만 타면 됀대요

 

즉 삼북이 군렙 16이 필요하단걸 알고 군렙하기 전까진 바사만 줄창 타고 인도까지 다 찍은거죠..(아오빡쳐)

 

일단 1부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훗훗 이야기거리 정리되면 틈틈이 올리도록 하지요

 

Lv80 디케히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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