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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 구도에 대한 뻘글

아이콘 멋쟁이선박왕
댓글: 2 개
조회: 537
2009-12-30 19:58:55
대항 지도보고 생각하는 뻘글입니다.

KOEI가 처음 대항을 만들때 3국을 만들었죠. 폴투, 에습, 잉글
잉글은 떨어져 있으니 별 문제가 없었고 큰 문제는 폴투와 에습. 너무 가까이 붙어서 동맹항 전쟁이 붙으면 다른 국가에 비해서 불리해질 것은 뻔한 일. 따라서 폴투와 에습을 떼어놓으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역사적으로 폴투는 향신료 라인을 구축하는데 성공했고 에습은 중남미로부터 금을 털어오는 것으로 유명했죠. 이런 구도를 지키면서 둘을 떼어놓기 위한 방법이 유명한 폴투의 향료라인입니다. 역사적으로는 근거가 빈약한(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인도-동아시아 향료라인.

덕분에 폴투는 아무리 약한 서버라도 서인도-동아프리카 향료라인은 장악하고 비동맹 노선을 가기 쉽게 됩니다. 폰토스처럼 오버파워인 곳은 다른곳까지 시도해보겠지만 대체로 비동맹상태가 대세입니다. 동맹을 하더라도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편입니다.

프랑스의 경우, 북프랑스가 보석특수항이었다면 프랑스의 북해도 의미가 있겠지만 현재로선 고블랭 직물 퍼가는 곳이라거나 명산콤보를 낼 수 있는 북해지역의 매각지 이상의 역할을 못하고 있고 덕분에 프랑스는 지중해에 집중하게 됩니다. 프랑이 강세라면 제피섭처럼 이탈리아 서안을 차지하고 미술상을 하게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에습에게 내주게 되죠. 군집매각항으론 현재의 제피섭 프랑이 제일인듯.

잉글과 네덜의 경우 북해를 두고 경쟁하는 구도인데 적절한 상태에서 휴전이 되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투자전 상태에 있게됩니다. 북해에는 다른 국가들이 개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있다면 더블린을 탐내는 에습이 있을까. 다른 국가들은 북해까지 오기도 싫어해서 둘 사이의 사생결단으로 가게되고 밀리면 한군데로 쏠릴 수 있습니다. 이 둘은 보석라인을 공유하므로 외항에서 베네치아와 때에 따라서 협상, 전쟁 상태를 반복할 개연성이 있습니다. 일례로 잉로의 항구인 툼베스는 잉글:네덜, 핑다의 핀자라는 잉글:베네의 경쟁 상태죠.

베네의 경우는 지리상 가장 먼 곳에 있는데 잉글와 네덜이 먼 곳에 둘이 존재함으로서 경쟁하게되는 것과 달리 혼자서 독점하는 구조입니다. 베네가 너무 약하지 않는다면 동지중해는 베네의 것이고 힘이 있다면 나폴리(금특수항)까지 진출하죠.

아래에 있는 제피섭 구도를 쓰신분에게 한 마디만 말씀드리면, 대항에서 영웅이란 4클 이상 10클 이상 넘어가는 사람이 꾸준히 달려주는 것을 말하는데 영웅이라고 불리는 사람에게 정신적 만족을 줄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인 삶을 많이 희생해야겠죠.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고 봅니다. 십시일반으로 국력이 쌓이는 형태라면 좋겠지만.

Lv20 멋쟁이선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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