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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버 국가 정세에 대한 썰...

드레인
댓글: 48 개
조회: 1907
추천: 8
2012-10-04 01:01:12

개인적인 사정으로 좀 바빠서 인벤을 잘안왔었는데...

와보니까 게시판이 왠지 죽은 듯한 느낌이라...리플많은 글도 없고...해서 ㅎㅎ

게시판활성화겸 혹은 신규유저에게 이런 내용도 있다라는 겸해서 


지극히 개인적인 시선과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기본적으로 지중해인이라 북해일을 잘모를 수도 있습니다)
대충 올해에 서버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서 써보고자합니다.(국가 관계를 중심으로)

태클은 환영하지만 걍 지적정도로하면 내용 수정을 하든 밑에 추가적으로 달든하겠습니다.
(적대적입장이라고 싸움걸듯이 말하진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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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초 세력구도에서 주목할점은 단연 폴투의 강세였습니다.

프랑과 협정을 맺고 사사리 칼리아리 튀니스 트리폴리에 카사블랑카 세우타에 집중했지만 
투자여력을 상실하고 서지중해 남부를 상실했죠.

또한 베네치아와 프랑스의 1년이 넘는 격렬한 투자전 끝물쯤에 서3각항에 들어오게되면서 
프랑은 서3각항에 대한 투자를 일단 포기하고 동지중해에 집중하는 전략을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본진이 털린 상태에서 멀티를 공략한 프랑의 선택은 심각한 유저의 이탈과 투자동력의 하락으로 나타나
 
결국 프랑스는 다른 방법을 모색하게됩니다.

그 결과 포르투갈은 서지중해를 모두 제패하는 꿈의 폴투리스를 만들어내게됩니다.

북해의 경우엔 이미 네덜은 동맹항 0에 상태를 년단위로 이어오면서(가끔 돌리긴햇지만 금방 다시돌았습니다.)
투자가 아예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 계속됐습니다.

이러다보니 자연스레 2강인 폴투와 잉글은 외항에서 맞붙게 되었고 
이는 치열한 신경전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폴투의 단독 선두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폴투리스라고 불릴정도가 되자

프랑의 외교적 해결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면서

영국 - 프랑스 - 에슾은 반폴투 동맹을 선언하게됩니다. 

폴투를 견제하자는 명분하에 뭉친 것이죠.


이런 3국동맹에 위기감을 느낀 포르투갈은 하나의 선택을 하게됩니다.

본진을 치자!

하면서 북해로 쳐들어 간 것이죠.
이는 꽤 오래전부터 동맹이었던 네덜란드를 지원함과동시에 영국을 견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쓰지도 않는 항구에 대한 무리한 북벌은 
금새 잉글랜드의 반격으로 좌절되었고

그틈을 탄 그동안 절치부심한 에슾의 대반격으로 인해
포르투갈의 국운은 기울게 됩니다.



또한 이런 북벌은 느슨한 결속이었던 3국동맹을 구체화시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국은 북해가 공격당했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먹고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대책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은 대해전에서도 들어나게되는데...
년초 베네와의 투자전을 일시적으로 포기한 프랑스의 여러가지 방법중
대해전을 이용하는 방안을 생각하게됩니다.

전통적으로 베네치아의 경우엔 오스만 부캐유저가 많았고
항상 오스만을 베네치아가 가져가는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이걸 뒤엎으려고 한것이죠.

대해전의 경제적인 효과(점유율변동)은 보통 300억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함락이라도 시키게되면 그효과는 배가되지요.

따라서 처음에는 대해전을 포기하기도 했던 프랑스는 그것을 극복하기위해
국가적으로 오스만으로 망명작업을 시작한겁니다.

이로인해 그전까지 포르투갈의 압승으로 끝나던 대해전이 점점 삼국동맹쪽으로 넘어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크게봤을땐 세력의 변화를 가져오진 못했습니다.


영국과 폴투의 북해와 외항에대한 전세계전역에서 일어나는 공투는 계속되었고
투자동력을 잃어버린 에스파냐 네덜란드 프랑스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투자전이 중단되자 베네치아는 동지중해를 안정적으로 가져갔고...


사실상 투자전은 폴투 vs 영국 에슾 구도로 일어나게 됩니다.

이 상황이 중반넘어서까지(6월)정도까지 계속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물밑에서 계속해서 준비했던 영국은 새로운 작전을 구상하기 시작합니다


북해에서의 소모적인 투자전을 중단하고 폴투를 말살하기 위해서 중립을 선언한 베네치아를 제외한 
모든 국가가 모여 포르투갈을 공격하자라는 거였습니다.

이로 인해 
잉글랜드의 견제와 네덜란드의 지원을 위해 북해를 들어갔던 포르투갈로써는
심각한 명분훼손을 가져와 내부적인 투자동력을 상실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에슾의 거상유저들이 복귀하게되면서 

대해전의 부진(늘압승하던 상황에서 근소한차이로 지거나 이기는건 포르투갈입장에선 자존심의 상처를 입게되었습니다.)
에슾유저의 반격
북해문제를 정리한 영국의 공격
네덜란드지원이라는 북해공격에 대한 명분상실
외교적 고립

등의 악재에 부딪히게 되면서 

점차 부동의 1국의 위치를 내주기시작하게됩니다.

그리고 극히 최근에 들어서 포르투갈을 충분히 눌렀다고 자신한 4국동맹은 
당초의 반폴투명분에서 벗어나

승전국으로 이익분배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게됩니다.





줄거리 요약

초반 폴투강세 -> 폴투북벌 -> 무리한북벌로인한 3국동맹의 우세 -> 네덜의 폴투동맹 이탈과 3국동맹합류 
-> 4국동맹의 강세(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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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소설이라고 취급해주세요 걍...어차피 사실유무따윈 확인할 수도 없으니까 말입니다.






영국은 북해의 안정적인 보유와 1위국을 유지하고 싶어하여 외항의 점유율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에스파냐의 경우 프랑스와 협정에 의해 서3각항을 제외한 서지중해를 보유하기를 원하게됩니다.

프랑스의 경우 홍해,페르시아만, 동지중해 보유를 원하게 됩니다.

네덜란드의 경우 투자전을 하지 않으면서 북해 항구의 일부를 원합니다.



이러다보니 현재 가지고 있는 파이가 작다고 느꼈고 
원래 프랑스와 베네치아간의 분쟁지역이었던 홍해, 페르시아만을 프랑스의 요청에 따라 
영국이 홍해 투자에 들어가게되고

여기서 중립국을 주장했던 베네치아는 투자전을 회피하기 위해 홍해의 방투를 하지않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영국이 쉽게 홍해와 페르시아만을 점유하게되면서 
프랑스의 일부 사람들이 원래 자기 땅이었다면서 협의없이 홍해와 페르시아만의 깃을 돌리게됩니다.

하지만 영국은 1위의 지위를 내줄지도 모르기에...프랑스에게 주기를 거부하게됩니다.
또한 프랑스의 경우 동맹을 선언할 당시부터 시작해서 
홍해+페르시아만이 7개월넘게 베네치아땅이었음으로 
자신의 땅이라고 주장하기에 애매한 상황이 됩니다.


원하는것을 대부분 얻은 잉글랜드와 달리
과거 최전성기의 영토대국 프랑스를 꿈꾸는 프랑스로서는 서3각항에는 만족하지 못하였습니다.
(반폴투와의 투자전에서 영국과 에슾이 대부분의 투자금을 소모했음에도 말입니다.) 

따라서 4국동맹이 동지중해를 가져와야된다는 주장을 하게됩니다.


에스파냐의 경우에도 이익분배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가장 큰 희생과 투자전을 하면서 포르투갈과의 최전선에 섰지만 
아직 투자전이 계속되는 서지중해 남부만이 그 대가가 된 것입니다.

실제로 4국동맹내에서 가장 희생을 치루지않은(물론 소국이기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얻은 것에 비하면 
동맹을 맺기전이나 후나 다를게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네덜란드 또한 앤트워프에 대한 아쉬움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런 저런 상황에서 중립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분쟁에서 빠져 
평화를 누렸던 베네치아를 갈라먹자는 계획이 프랑스로부터 나오게 됩니다.



그게 반 소설 섞인 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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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읽다가 이상하면 맨 위에 제가 깐 전제조건을 보시길...

그리고 한가지 실제로 적대적인 구도 속에 있더라도 
대항해시대를 사랑하는 유저이자 같은 폴라리스서버의 동료로서...
서로를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오래간만에 복귀하니까 
너무 글리젠이 없는거같아서 쓴 글이니까요 
일부러 특정인물이나 길드의 아이디를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예전부터 이런저런일들 쓰면좋겠다 싶었지만 
베네치아 의장의 입장이나...당사자로써 
함부로 말하지 못하는게 많아서 아무말도 쓰진않았지만...

투자전안한지도 오래됐고...일선에서 물러난 시점에서 
문제되지 않는 선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건 재미있을 것도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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