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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펜님께

아이콘 CSI인벤
댓글: 4 개
조회: 555
추천: 1
2014-01-21 20:04:12

간만에 와보니 새해에 뜻있는 일을 시작하는분이 계셔서 참 반갑네요.

저야 게임은 하고있지 않지만, 종이님과같은 생각을 가졌던 유저로서 종이님처럼 생각을 행위로 옮겨보려고

시도했었던 사람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차이가있다면 종이님이 평화적인 캠페인을 통해 이상을 실천하려한다면

저는 무력을 통한 실천이었죠. 게임상에선 다클무역상인들을 상대로 영업을 했으며, 인벤에서는 다클러들을 원색적으로 욕하면서 분탕도 쳤습니다.  

 

결과적으론 실패입니다.

 

그러나 저역시도 저나름의 실천이란걸 하는중 순수하게 무력만을 사용한것은 아니었습니다. 오다가다 만나는 다클상인들에게서 귓이 오면, 잠시 영업을 접고 서로 진지하게 다클에대한 토론을 하기도했었죠.

개중에는 스스로가 다클러면서도 제 생각에 공감하며, 다클이 끼치는 악영향에대해 인지하고계신분들도 있었습니다만,

다클을 하는 입장의 대다수의 상인들은 제 생각을 이해 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는 암보앞에서 '다클은 사라지는게 바람직하다'며 저의 영업을 응원해주시고 친추를 걸어주시던 분이,  다클러의 입장이 된 이후로는 기존의 지론을 바꾸어 '다클이 끼치는 악영향은 없다' 고 잘라말하며 저와 장시간의 설전 후 서로 서먹해져버린 분도 있죠.

 

이미 과반 이상의 유저들이 다클러의 입장이 되어버렸고, 그들중 대부분은 현재의 구도가 바뀔 수 있다 생각지도 않으며

변화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일부는 아예 다클의 영향에대해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있기때문이며, 또 일부는 자신들도 놓을 수 없는 다클의 달콤한 유혹을 타인역시 놓지 못할 것이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기때문입니다.

 

사필귀정이라 했습니다만, 그른일을 바로잡는단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사람들의 호응없는 혼자만의 고독한 싸움이라면 더더욱요.

종이펜님 켐페인은  아마 조롱 내지 무관심의 대상이 될겁니다. 혹자는 응원을 해줄지도 모릅니다만. 그러나 거기까지일겁니다. 그 역시 작금의 고착화되버린 병폐가 바뀔 수 있을것이라고는 생각지않을것입니다. 

이러한 절망감이 제가 게임을 접게한 가장 큰 이유고 저역시 지금은 그 혹자중 한 사람의 입장이 되어버렸습니다만,  그렇다하더라도 옳을일을 위해 앞장서고 행동에 나서시려는 종이펜님의 용기에 유저중 한 사람으로서 경의와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혹시라도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와드리겠습니다. 도움 필요하실때 쪽지주시길바랍니다.  

Lv45 CSI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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