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몇년전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도않음 왜! 난 기억력이 참 좋으니까
비밀의숲테라비시아 - 첫만남
개물을 키우고 있을떄 쯤이였던거같음
개물은 무엇이냐
바로 나의 부캐임
타치 꺼꾸로 치타 물개 꺼꿀로 개물 범표 꺼꿀로 표범 이양고 꺼꿀로 고양이 뭐 이런식의 내 아이디들임
(진짜 부캐아이디할꺼없어 염소를 뒤집었는ㄷ ㅔ참 여성스러운 아이디가 됨 소염 아 맘에든다.)
개물이 렙업이나 할겸 이양고랑 범표 창고정리를 하던 중이였음
바르셀로나에서 이양고랑 범표한테 칼로네이드포16문을 50개씩 꽉꽉 채워놓고 대포꺼내쓰던 중이였는데
개물이 마침 대포를 다써서 꺼내던 참이였던가 아니면 뭔가를 정리하려 하던 중이였겠지 이양고와 범표니까.
스챗에서 이상한 글들이 올라옴
비밀의숲테라비시아와 영어로된아이딘데 좀 긴 영어로된 아이디였음 뭐 해석하면 무슨상인? 어쩌구 그거라고했음
암튼둘이 막 싸우는거임. 싸움구경이 젤 재밌으니까 둘이 막 싸우다가 차단하네 마네 하길래
끝났구나 하는데 비밀의숲테라비시아가 카리브 같이가실 초보분? 하면서 막 초보를 찾는거임
제가 또 초보연기를 좀 합니다. 아 그거 쉬워요 그냥 모르는척만 하면되요 궁금한거많은척만 하면되요 참쉽죠?
이번에도 초보연기좀 할까해서 초보인척 날 데려가라고 했음. 데리러오시겠대. 그래서 같이 따라가기로함
따라가서 그님볼일보고 난 별로 그냥 초보인척 따라온것뿐이니까ㅎㅎ 다시 유럽으로 되돌아감.
이제 모하실꺼냐고 물어보니까 퀘스트를 한대
왜 그거있잖아 재규어 옷 입는퀘 오셀로메? 퀘스트 긴거 연퀘 그걸 하러간다고함
아 그래서 그럼 개물좀 데려가달라고 나도 껴달라고 그거 한번 입어보고싶다고
(한이연이 입고잇는걸 봤는데 예뻐보였음)
하니까 ㅇㅋ 했음
그래서 같이 하기로 했는데
그님 시작부터 스킬랭도 안되고 다 막히는거임 그래서 막 도와줄사람을 찾길래
길드형님중에 구스타푸 형님이있음 제가 참 좋아하는 형님이심
그형님한테 혹시 스킬랭되시고 시간되시면 같이 하시겠냐고 하니까 ㅇㅋ해주심
그래서 같이 하기로 했음 결국 스킬랭도안되서 내 지인불러다가 그퀘를 내가 도와준거나 다름없는거아님?
운전도 내가 풍신빨고 해줌 ㅡㅡ
근데 막 스킬랭 되신다고 구스형님 너무 좋네 가지고싶네 어쩌네 막 이러는거임 이년이 ㅋㅋㅋㅋㅋㅋ
구스형님이 전 유부남이니까 타치는 어떠냐고 막 이런 진짜 별거아닌 대화 한게 다임
퀘가 거의 끝나갈 무렵 난 약속이 생겨서 그만하고 나가봐야겠다고 하고 나갔음.
구스형님이랑 둘이서 퀘를 끝냈다고 함 ㅎㅎ
난 중간에 나가기도 했고 뭐 남자든여자든 내 친구목록에있으면 내가 인사는 잘하는편임
친구목록에도 있으니까 인사몇번 했음 뭐하시냐고 물어봐주기도 하고 그러다 계속 얘기하는사람있으면
얘기 계속 하는거고 아니면 인사만 하고 마는거고
그러다 뭐 어느날 세비야에서 뭐 한답시고 오라해서 가봤더니 뭔 막대기가 이쁘네 어쩌네 나보고 구해와달라는둥
어쩌라는둥 하고 대충 진짜 영양가없는얘기나 좀 하다가 짜이찌엔 했음
그후로 인사하면 막 씹더니 롤하느라 가끔 들어왔더니 친구목록에 온라인이라고 안뜨길래 접으셧나? 뭐 이런정도?
- 그후의 테라비시아
어느날 일챗에 테라비시아 아이디가 말을 하고 있는거임
친추목록을 보니 없고 ㅋㅋ 글서 아 이님 내 아이디를 지웠구나 하고 아무생각없이 나도 신경안썼음
- 사건날 테라비시아
키리노랑 올만에 봐서 얘기좀하다가 난 롤하러 가고 걘 걔나름대로 겜하러가고 뭐 그런상황이였음
난 개인상점에 염주를 1억에 놓고 펫을 소환해놨는데 롤한판하구나서 키리노랑 얘기나할까하고
대항화면을 딱 봤는데 내가 올린 스샷에서처럼 저렇게 떠들고 간거임
난 뻥지겠음 안뻥지겠음?
내가 뭐했는데?
도데체 내가 뭘한거임?
지가 구해오라는 안구해다주면 사람을 번호달라고 구걸하는 찐따만들어버리는거임?
인간성이라는게 이런데서 나오는거임
지인이라는 사람들 잘들으셈
님들도 언제 뒤통수 맞을지 모르니까 조심하십쇼.
저런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