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다클 유저, 원투클 유저
모두를 만족시키는 한 방법이 있음.
다클을 게임사에서 공식 허용한 뒤,
유저 해상 정부군 컨텐츠(아이디만 물들여줘도 됨)를 만든다.
무슨 말이냐면
다클은 대항해시대 내 시장경제를 교란한다
게임사 차원에서 제재하기에는 게임의 존립을 흔드는 문제다.
그렇다면 공식 인정해라.
다만 다클 교역은 게임 내 시장경제 불균형을 초래하기에
게임 내 가상의 세계정부 차원에서, 특별 유저군대를 편성하여 경제교란 세력에 정당한 게임내 직접 제재를 가한다는 시나리오를 설정한다.
제재대상 다클활동은 교역에만 한정함
군인 컨텐츠를 즐기는 유저들이 '상단(다클) 검열군' 직업을 달고 이를 처단한 명성에 따라 유저이름 색깔을 바꿔주고 속도보너스 아이템 등 게임내 정부로부터 포상(이점)을 받는다.
모험가 직업의 유저들은 대양에서 활동 중 발견하는 다클 유저들을 특정 게임내 시스템에 등록한다.
일정 유저수의 등록치가 쌓이면 게임내 정부(또는 공식사이트)는 해당 아이디를 다클유저로 등록, 선포
공식 선포되면 첩보제출한 1,2클(모험 군인) 유저들에 대해 포상이 주어진다.
그리고 육두구메이스의 판매단가를 격상한다.
(남만 등 잠수함 칼질도 해라)
이는 리스본-암보이나 교역루트 단일화를 촉발하고
유저정부군의 다클 견제 대상 해상 경로로 자연 유도됨.
1-2클 유저들이 안전하게 육메 퍼나르면서
남만 다클 등에 현저하게 뒤지지 않는 단가 형성해주는거임
(남만 3.5클 수준)
1,2클 전용 선박속도상승 아이템은 유저 정부군이 포상으로 받아 게임내 시장에 뿌리면 됨.
(모험교관 따라붙으려면 필수)
유저 군인들이 다클을 방치하면
자유롭게 다클이 격상된 육메 퍼나르면서 두캇 인플레는 더더욱 흔들리겠지
다클교역의 돌파구가 희소무역이 되면서 다각화 다변화 여지도 생김.
어찌되었건 역시 군인은 사명감.
나포된 다클 유저는 보석금공탁금 명목으로 일정 두캇(10억) 제공 후 석방
해당 두캇은 체포군인 제보모험가 등에 포상금으로 지급
(물론 현실성 반영해서 세금 40% 이상씩 떼서 두캇회수)
군인컨텐츠 살고
모험컨텐츠 재미늘고
1,2클 교역 컨텐츠 되살리고
다클도 명분 얻고
유해 컨텐츠 활성
(정부군 활개치면 다클이 뒷돈대는 대해적 길드 나올듯)
군인컨텐츠 살리면 현질유도 씹가능
재미도 늘고 딜레마도 해결
이왕 이관하여 복귀 신규 유저 모이고 이목을 끌고 있는 김에
유저 정부군(해군) 컨텐츠 추가하고
육두구 메이스 판매단가 격상하라.
이정도만 칼질해도 모든 딜레마 타파 가능
그리고 다클 공식 허용과 다클교역 한정 제재로 게임내 시장경제 지키면서 원투클 유저들 역시 다클 활용으로 게임을 더 편히 즐기게 됨.
다클교역에 환멸 느끼시던 분들,
복귀각 재고계신분들,
전부 싸그리 유저 정부군에 입대하십시오.
파파야 세계정부는 긴급모집 공고를 띄워라!!!!
징병하라!!
반박시 니말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