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lario(오리대장)입니다.
매주 일요일 7시 히혼에서 열리는 강포모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주는 개정 룰로 시범운영 합니다.
변화에 대한 우려도 있겠지만, 더 재미있고 실전에 가까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도이니 많은 양해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범 운영]: 이번 주 12월 28일 (일) 오후 7시
Ⅰ. 현 시점 강포모전의 문제점
[주요 문제점]
재미 저하: 숙련자들의 참여 저조 (단조로운 양상)
효율 감소: 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기에 부족한 환경
밸런스 붕괴: 단순 주사위 팀 배정으로 인한 격차 발생
잦은 논란: 금지된 기뢰/충각 사용 시비 발생
기형적 메타: 과도한 제한으로 실전과 동떨어진 백병전 밸류
[원인 분석]
자유/무작위 참여로 인한 팀워크 부재
과도한 제한 룰로 실쟁과 다른 환경 조성
Ⅱ. 개선 방안 : 전투 환경의 변화
"실쟁과 최대한 유사하게, 진입장벽은 낮게"
전격 허용 사항 (Realism)
금지 사항 (제한 유지)
[기대 효과]
Ⅲ. 개선 방안 : 팀 구성 방식 변경
"운빨 주사위 팀 배정 NO, 전략적 팀 구성 YES"
[진행 방식 : 드래프트 제도 도입]
제독 선정: 신청자 우선 (다수/부족 시 높은 수 주사위)
순서 결정: A/B팀 제독이 주사위로 선/후 픽 결정
팀원 지명: 참가자 중에서 제독이 직접 팀원을 전략적으로 지명(사전에 짠 고정팟 참가 절대 금지)
[인원 조정]
Ⅳ. 진행 포맷 및 협조 요청
진행 방식 변경
디스코드 참여 강력 권장 (필수!) https://discord.gg/jQaZStKc
제독이 선정한 팀으로 일정 시간 플레이하므로 팀워크가 핵심입니다.
"마이크는 끄더라도 팀 콜 듣기는 꼭 해주세요."
철갑유탄 시대에 팀워크는 개인 기량보다 승리에 대한 기여분이 높습니다.
Ⅴ. 예상 문제점 : 장비 파손에 대하여
Q. 기뢰/충각 허용으로 선박부품(장갑, 특수장비)이 깨지면 어떡하죠?
A. PvP 군인의 길을 선택한 이상 감당해야 할 부분입니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임을 잘 알지만, 기존의 라이트한 룰에서 벗어나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한 변화입니다.
[추천 사항]과한 고가 장비보다는 깨져도 지장 없는 명압연, 특강강 등을 추천합니다. 기뢰와 충각 대응 능력도 군인의 중요한 실력입니다.
강포모전 룰 개정 3줄 요약
1. 파쇄, 갑판전 금지 외 실쟁의 모든 부분 허용 (기뢰/충각 OK!)
2. 주사위 팀 배정 NO, 제독이 돌아가며 팀원 뽑는 '드래프트' 방식
3. 9전 5선승제 진행 후 팀원 교체 및 재편성
새로워진 강모에 많은 관심과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문의 및 참여]대항온 디스코드 채널 Ilario(오리대장) https://discord.gg/jQaZStK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