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클 내파11과 내파21, 명상대클 내파31에 대한 속도상승 비교

딱 팁이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지만, 내파가 속도상승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내파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거 같아서 좀 더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을꺼 같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

 

기준 선박은

 

상대클 내파 11 20적업

상대클 내파 21 20적업

명상대클 내파31 20적업

 

상대클하고 명상대클로만 계산한 것은 기본적으로 상인들이 풀적재를 하고 많이 다니기 떄문입니다.

 

보통 내파를 아에 신경 안쓰시고 폭항 내파만 맞추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서 일단 내파11 상대클을..

 

2델핀작 상대클의 평균 내파치인 21을 그리고 명상대클은 3델핀작을 기준으로 내파31을 선택했습니다.

 

적재는 상대클은 20적업으로 924를 명상대클은 20적업 1045를 그리고 부관은 25적업 조운선 911를 태운다고 가정했습니다.

 

내파가 관련하는 속도 상승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속도 상승률 = 최대 상승률 * (1-적재량/(창고+대파*50))

 

실재로 항해하시면서 이 공식으로 계산해보시면 딱 맞아떨어지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표로 만들어보면 이러합니다.(풀적재를 하고 다니는걸 기본사항으로 합니다)

 

	해역20%	해역30%	해역40%	해역50%	해역60%	해역70%	해역80%	해역90%	해역100%
내파11(총적재:1835)	4%	6%	9%	11%	13%	16%	18%	20%	23%
내파21(총적재:1835)	7%	10%	14%	18%	21%	25%	29%	32%	36%
내파31(총적재:1956)	8%	13%	17%	22%	26%	30%	35%	39%	44%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역의 최대상승률이 높을 수록 내파의 효과가 늘어납니다. 반대로 해역의 최대상승률이 적으면 내파의 효과가 미미해집니다.

 

마찬가지로 총적재가 늘어나시면 속도상승이 감소하고, 총적재가 줄어들으시면 속도상승이 증가합니다.

 

상인들이 자주다니는 동남아나 남만 코스를 보시면 30%-50% 해역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가끔 70%해역이 존재하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80%이상의 해역은 거의 다니지 않죠. 그 밑에 해역만을 대략적으로 참고하시면 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