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네 서버 스쿨챗 2채널에서 상주 중인
'트와벨벳' 입니다 !
저번 게시글은 非유럽권 중 처음으로 열리는 아프리카 서부 무역 중 하나인
'금, 다이아 무역'의 처참한 현장을 보았구요
이번 게시글은 본격 '흑자' 뿐인 '카리브 - 담킬라' 무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추천 직업 : 회계사
'주류 거래' 와 '기호품 거래'가 밥줄이 됩니다
데킬라는 주류 무역품이며, 담배는 기호품 무역품이기 때문이죠
♡ 사용 발주서 : 카테고리 2 발주서
친절하게도 주류, 기호품 모두 2발주서에 해당합니다
♡ 무역 경로 : 세비야 - 산토도밍고 - 자메이카 - 세비야
♡ 실험 선박 : 운전 - 개조롱 , 교역 - 졸업 기념 포락카
☆ 교역 순서
1. 세비야 상인 조합에서 '육지탐색의 필수품' 의뢰를 받습니다.
- 산토도밍고의 사냥꾼 npc 에게 화승총 3개를 넘기는 의뢰입니다. 클리어시 3발주서 9장을 줍니다 ~
저는 카리브로 갈 때 아무것도 안 실고 가지만 혹시나 머스켓총을 실고 가는 분은 클리어 하시면 좋겠죠
2. '산토도밍고'로 가서 위의 의뢰를 완료합니다.
- 주점 여급에게 선물을 줘서 대리 보고를 하도록 합니다
3. 동시에 '산토도밍고'에서 '담배의 납입' 의뢰를 받습니다
- 상인 의뢰 중개인은 '교역소 주인 양반' 바로 옆에 있습니다
- 담배 20개를 90분 이내에 세비야 교역소 주인에게 가져다 주는 의뢰로 클리어 시 본 교역에 필요한 2발주서를 8장이나 줍니다.
4. 서쪽 '자메이카'에 가셔서 담배와 데킬라를 구입합니다
- 상급 상인 수료 선박인 '졸기포' 를 기준으로 무보급 풀 적재시 2발주서 1장만 사용해도 꽉 찹니다.
(물론 주류 거래와 기호품 거래랭이 3~4 정도 됩니다만)
- 하필 스크린샷을 찍은 날 담배시세가 높네요...
- 2발주서 1장만을 사용하여 데킬라 128개, 담배 234개를 구입했습니다.
☆ 지출액 : 매입가 24만 + 2발주서 10만 = 총 34만 두캇
5. 이제 소중한 '담킬라'를 들고 세비야로 복귀합니다.
- 세비야 교역소 주인에게 담배20개를 먼저 건네주고 남은 담킬라를 매각하도록 합니다.
6. 의뢰 완료 후 마음에 드는 시세를 찾은 후 담킬라를 매각합니다.
- 저는 에스파니아이기 때문에 영지나 동맹항에 매각하는 타입인데요 보통 말라가를 자주 애용합니다만.
귀찮아서 세비야에 매각하기로 합니다.
- 음 매각을 하기엔 썩 좋지 않은 시세이군요.....
-순 이익이 별로라구요? 퍼센트에이지가 높으면 200~250만 두캇까지 이익을 봅니다 ~
-거기다가 이제 막 상렙21을 찍은 기점으로 경험치 3천대와 명성도 470여를 얻습니다 !
☆ 순이익 : 151만 + 잉여 2발주서 값 ( 8-1) 70만 = 221만
♡ 결론
이제 막 원양 (?) 무역을 시작하시려는 초보 상인분들이 하시기에 좋은 무역법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게다가 왕복하면서 발주서 퀘스트를 받으시면 발주서를 사서 쓰기 보다 오히려 벌어서 사용하니 흑자만 남는 무역이라 할 수 있겠군요 !
게다가 유럽과의 거리도 크게 멀지 않을뿐더러 유해도 많지 않아 편안하게 무역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npc 해적이 산토도밍고 주변에 강습을 거니 정전협정서는 두둑히!)
물론 육메나 남만 무역과 비교도 안되는 이익이지만 초보분들이 하시기에 딱 좋은 무역법입니다 !!!
그럼 이만 순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