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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 헤딩, 투클로 시작한 육성일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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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349
추천: 61
2018-10-06 18:38:06


이번 편은 

[27] 북미 횡단 철도

[28] 길드 개척지

[29] 특수 상황 - 대투자전, 대해전, 트렌드 & 박물관, 희귀 교역품

입니다.




제가 "XXX에 대해선 나중에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라고 언급하고 지나간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특수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해보고자 합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몰라서 참여 못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득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써봅니다.





[27] 북미 횡단 철도


일단, ssjoy 위키의 북미 횡단 철도 페이지를 읽어보시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전에 제가 센트럴 리버, 남부 플로리다에 투자를 하시라고 말씀 드렸는데

각각 철도 이용 경로 증가, 운송 화물수 증가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남만 교환비 증가, 테크닉 경험치 증가 등의 효과를 주는 철도도 있으니 확인해보시고 투자를 해주세요.


그럼 이제 24일 주기의 철도 이벤트를 혜택 위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남만도래는 전편에서 설명드렸으니 생략합니다.






1) 대감사제 


(대감사제 진행시 오마하 풍경)


① 채집으로 모험 경험치 먹기



이미 해보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대감사제 기간 동안에는 북미에 속한 해역, 도시, 상륙지에서 경험치, 명성에 100의 보너스가 붙습니다.

(단, 길드 개척도시는 제외)


이걸 통해 채집을 하며 모험 경험치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데,

한 시간 정도 채집을 하면 46000정도의 경험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채집해서 교역품을 2개 이상 획득하면 모경을 1~4정도 줍니다.

여기에 대감사제 보너스로 +100 되는 것입니다.






바다나 경숙이 효과를 받으면 채집 모경만 뻥튀기 되고, 대감사제 100 에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숙이 때 대감사제 채집을 해도 106~112 정도 밖에 못 먹습니다.

그리고 약 1시간 정도 채집을 하면(600회) 그 뒤에는 더 이상 경험치를 먹지 못합니다.




※ 채집 경험치 제한은 매일 자정에 초기화됩니다.

그러니 모렙 손쉽게 올리고 싶은 분들은 4일 동안 매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암튼 부관을 감시에 놓고, 대학스킬 야외활동 착용해주시고요. 어디서 채집을 하느냐?

북미에 속하는 상륙지 어디서나 가능합니다.

예전에 오방 재료 얻으며 [북미 대륙 남동쪽]에서 채집을 했던 경험이 있죠.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검은색 진흙과 거대한 바위는 오방으로 만들어서 팔고,

거대한 잎은 개인농장에서 거대한 잎 -> 고급 염료 -> 돛 도료 2~9번으로 만들어서 씁니다.


또한 대감사제 기간엔 철도 루트가 전부 개방(센트럴 리버 투자 효과)되니 보스턴에서 기차타고 상륙지까지 가세요.



※ 대감사제는 첫 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되어 마지막날 자정까지 지속됩니다.

   그러니 첫 날 저녁 8시 이전에 가서 왜 겸치 못 먹냐고 하지 마세요!




② 대감사제 기간에만 만들 수 있는 물품

이것도 모렙 해제퀘 할 때 만드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사슴 가죽 부츠](자따 +1 신발) 레시피는 대감사제 기간에만 개방되므로 

필요하신 분들은 대감사제 기간 체크해서 꼭 가서 만들어주세요.

이외에도 여행자의 빗, 용기의 날개관, 프론티어즈 셔츠 등 레시피가 대감사제 기간에 개방됩니다.



③ 남만 교환비 증가 (레이크 쇼어 철도)

레이크 쇼어 철도 투자효과로 남만 교환비가 50% 증가합니다.

아직 남만무역에 대해 다루진 않았는데,

이미 하고 계신 분들은 대감사제 기간에 괜찮게 써먹을 수 있겠네요.



④ 연구 보고 우대 (웨스트 코스트 철도)

연구 보고시 100% 보너스를 받습니다.

해난사 보고 경험치가 2배가 되니 2000 이네요.

그래서 경숙이 때 대감사제가 오면 샌프란시스코에서 해난사 하며 모렙 올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대감사제는 크로스월드로 넘어가서도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특히 채집)

   헬폴섭 분들은 옆서버 일정도 꼭 확인하세요!







2) 철도 회사 중역

예전에도 한 번 짧게 설명드린 적이 있는데,

철도 회사 중역이 나오면 투자 -> 중역과 대화 -> 투자하는 방법으로 하루 2번 투자가 됩니다.

중역과 대화는 크로스 월드로 해도 적용되므로

본섭에서 투자 -> 옆섭 중역과 대화 -> 다시 본섭에서 투자하시면 됩니다.





3) 긴급 증자


가장 최근 긴급 증자가 헬섭에서 9월 5일에 있었습니다.

기록을 보면 거의 2~3달에 한 번 꼴이네요.


긴급 증자는 오후 8시에 발생됩니다.

증자가 시작되면 랜덤으로 1개 철도에만 투자가 가능하고 다른 모든 철도는 투자가 막힙니다.

긴급 증자가 발생하면




① 투자 단위가 최대 2억까지 커집니다.

② 철도를 이용하면 재투자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마하-새크라멘토를 철도로 왕복하며 몇 시간 만에 수 십억 투자가 가능하게 됩니다.

긴급증자로 투자를 하면 보상을 주는데, (철도 임시 후견인 증서, 철도 투자 요청서)

1억씩 투자를 하시면 효율적으로 보상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 증자는 20시에 시작하지만, 증자 여부는 00시에 미리 알 수있습니다.

   대부호나 중역 등 그 날 나오기로 예정된 NPC가 보이지 않는다면 증자가 예약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증자날은 자게에 종종 "오늘 오마하에 대부호 떴나요?" 등의 질문이 올라오곤 하죠.

   (하지만 NPC가 없어도 증자가 100% 발생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4) 횡재품


횡재품은 예전에 4편에서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많이들 애용하고 계신가요?



여유되시면 까먹지 말고 횡재품 2번, 6번, 8번 몇 십개씩 사서 복수행음을 확보합시다.

횡재품 상태로 들고있다가 행음 부족하면 3-4개 사용해주면서 다니시면 복수행음 마를 일이 없을겁니다.




5) 금 채굴 관련 (금맥 발견 & 명랑한 채굴자)

저는 이거 보상이 너무 구려서 안합니다.

일섭은 야전목 야전금 특돛 등 좋은거 주는데 한섭으로 오면서 다 삭제됐더라구요.

그래서 걍 더러워서 안했습니다.

얻을만한거는 대스톰인데 이것도 받고싶을 때 받는게 아니고 보상목록이 바뀌는거 기다렸다 받아야합니다.

걍 짱나서 안합니다.


대신 명랑한 채굴자가 뜨면 가서 대형 금괴를 일단 받아는 두세요.




명랑한 채굴자에게서 [대형 금괴]를 받고, 캐릭창에서 금괴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리시면 '미감정'이라고 나옵니다.

이건 보스턴의 금괴 감정인에게 감정받을 수 있는데요.





       


웬만하면 받고 바로 감정 하시지말고 대감사제 때 감정 받으시면 좋습니다.



사실 한섭은 받을만한 금괴 교환 보상이 대스톰세일 밖에 없는데

감정해서 35000 이상이면 금괴 교환 보상 바뀌는거 기다렸다가 대스톰 받아가세요.


(나중에 시간나면 채굴 한번 해보겠습니다..)



조이 컬링님의 대형금괴 2회 받는법 팁도 확인해주세요. 






[28] 길드 개척지(개척도시)


(정식 명칭은 개척도시입니다. 카리브의 국가별 개척지와 구분하기 위함인듯 합니다.)

일단 저는 길드 없이 진행하고 있지만

제 글을 참고하여 키우시는 분들 중에서는 길드에 가입해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럼 자기 길드 개척지도 한번쯤은 가보셨을테니 이 내용들이 익숙하실겁니다.

암튼 남의 길드 개척지에 가는 방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리스본 조선소, 어부 옆이나 세비야 길드 사무소 앞 등 고인물 같은 유저들이 상주해있는 곳으로 갑니다.

그분들을 클릭해서 캐릭터 정보창을 열어보시면

우측상단에 아래와 같은 버튼이 있습니다. 눌러주세요.

 

그럼 방문할 수 있는 개척지로 등록이 된 것입니다.


한번에 등록 가능한 개척지는 최대 3곳이며, 지도를 열어 언제든 등록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개척지의 주된 혜택 몇 가지를 알아보자면 

3랭크 조선소 효과로 그레이드 비용 20% 감소, 그레이드 성공률 20% 증가가 있습니다.

   초보분들은 글드작 하실 일이 당분간 없겠지만 알아는 두세요. 



② 제조관리국 보너스로 생산 및 조선 스킬에 +2 부스팅이 됩니다. (+1인 곳도 있음)

    

   +2 부스팅받는 개척지를 찾으면 순수 1랭에도 부관, 톱, 개척지 효과로 5랭이 되어 자력 개조가 가능하겠군요.



③ 인쇄국에서 인쇄물 교환권, 특별 인쇄 교환권 등을 매일 2장씩 받을 수 있습니다. 

   재교섭 요청서를 매우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니 틈 날 때마다 가서 챙겨주세요.






④ 회계장교를 통해 선박의 조타 숙련도를 순식간에 올릴 수 있습니다.



  개척지 상황에 따라 33% 혹은 50%가 오릅니다. 

  하루 1번만 가능합니다.

  조타숙련도가 꽉 차야 강화성능이 다 발휘되니,

  강화해서 방금 완성한 신품 선박이 있다면 회계장교에게 찾아가서 조숙부터 올려줘야겠지요.


※ 회계장교와 인쇄국원 등은 길드개척지 상황에 따라 없을 수도 있습니다.



⑤ 이민자 퀘스트를 통해 나오는 NPC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만들 수 있습니다.

   전에 말씀드린 지리학자의 모자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ssjoy에서 찾아보세요.



⑥ 개척지 시설 현황에 따라 나오는 교역품이 다른데,

   특히 의약품, 공업품, 무기류, 보석, 귀금속 등 개척지에서 가장 많은 종류가 산출되는 몇 가지 품목은

   개척지에서 랭작을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또한 색광석(녹색 광석 같은) 등 유용한 교역품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활용하시면 좋아요.
 


Q) 뭐 나오는지는 어케 아나여?

A) 직접 발로 뛰면서 파악하거나, 해당 길드원에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⑦ 롱 스쿠너 등 개척지에서만 건조 가능한 선박들이 있습니다.






※ 예전엔 선박 재강화를 많이 했는데 초과강화 등장 이후로 재강화는 안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재강화를 하면 탑승 요구렙이 올라가는데, 요구렙이 높을수록 강화 삑날 확률이 커집니다.

   더불어 초과강화된 선박은 재강화를 할 수 없습니다. 알아만 두세요.



이 외에도 개척지 건물 건축에 따라 다양한 효과가 있으니 ssjoy 위키에서 참고하세요! - 링크





[29] 특수 상황 - 대투자전, 대해전, 트렌드, 


1) 대투자전

게임하시면서 이런 메세지 보신 적 있나요?




대투자전이 발생하면 월드 메세지로 알림이 갑니다.

19, 20, 21시에 시작되며 4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참여하는 방법은

① 대투자전이 발생한 도시 말고 다른 도시 은행에서 퀘스트를 받음






대투자전 퀘스트 수행 중엔 개인상점 및 거래가 안 되고, 대투자전 도시 은행에선 출금이 안 되니

   퀘를 받은 은행에서 돈을 찾아서 대투자전 도시로 이동


※ 거액의 돈을 들고 이동해야 하므로 위험해역에선 비전을 쓰시거나 아예 참여를 안 하시는걸 권합니다.

   안전해역에서 발생했을 때, 가까운 곳에 다른 도시가 있을 때에만 참여하세요.




③ 대투자전 도시에서 투자를 하고, 다른 도시 은행으로 돌아가서 완료







대투자전 보상으로 국공증을 줍니다. 2천만 투자시 100장을 주네요.

왜 국공증 시세가 장당 20만 고정인지 아시겠죠?

국가 순위에 따라 1국은 100장을 주지만, 약소국일수록 받는 수량이 늘어납니다. (당시 최약소국 기준 150장 가량 수령)

국공증을 팔면 원금 보존 내지는 이익이 나므로 참여할 수 있다면 꼭 참여하세요.


대투자전 퀘스트는 반복 수행이 가능해서 원하는 만큼 투자를 하시면 됩니다.

거액을 짧은 시간 내에 투자할 수 있으므로 작위가 필요하다면 많이 해주시고,

국공증은 전용함, 마이레시피, 도크 개설 등에 요긴하게 쓰이므로 여유되는 만큼 확보해놓으세요.





※ 대투자전은 120일 기한이 있는 퀘스트이므로 마차 이용이 제한됩니다.

※ 대투자전 퀘를 받고 다른 서버 접속시 퀘스트가 취소됩니다.

※ 역사적 사건으로 인한 대투자전은 국공증 보상이 더 많고 (2천만에 200장)

   2일 간격으로 3회 발생하며, 19시 시작으로 고정입니다.

   또한 역사적 사건에 따른 보상도 있으니 ssjoy 위키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ssjoy.org/dho/wiki/?id=dho:world_clock)




2) 대해전



제가 직접 참여해서 스샷과 함께 자세히 설명을 드리려고 했는데..

8월 말에 있던 것도 취소되고, 얼마전 9월 말에도 취소됐습니다.



그래서 일단 링크로 대체합니다.




제가 직접 대해전 참여하고 스샷과 함께 내용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인전 경험이 전무해도 포격군렙 하신분들은 쉽게 npc 잡으면서 소,중,대형전에서 공적 쌓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대인전 팟에 강습당하면 썰려야하지만... ㅠㅜ




3) 트렌드 & 박물관


① 박물관

일단 박물관부터 가봅시다. 마르세이유나 칼레에서 마차타고 파리의 박물관으로 갑니다.



전시물들이 쭉 늘어서있고, 박물관 관장님도 있네요.

전시하는 곳은 2개 입니다. 대전시실과 소전시실.


일단 소전시실부터 알려드리자면

박물관 관장을 지나 좀 더 들어가면 좌측으로 안내인이 서 있습니다.

말을 걸어서 자리가 있는 소전시실 중 하나로 들어갑시다.

국기가 있는 곳은 해당국적 전용입니다. 그 외에는 다른 소전시실들과 동일합니다.

별표가 있는 전시실은 현재 트렌드를 발생시킨 전시물이 있는 곳입니다.



암튼 들어가시면 비슷하게 전시공간이 있네요.

빈칸을 클릭해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전시물을 선택하고, 확인을 누르면 끝. 전시가 되었습니다.





박물관에 전시를 하면 문화공헌도가 250 오르며,

24시간 이후부터 접속시 하루 1회 문화공헌도를 추가로 400을 줍니다.

전시 기한은 일주일이고, 일주일이 지나면 철거가 됩니다.

철거된 장식품은 박물관에 가서 다시 찾을 수 있으니, 기한이 지났다면 박물관에서 다시 회수해서 또 전시하면 됩니다.



대전시실은 어지간하면 빈 곳이 없을겁니다. (60칸)

하지만 남의 전시물을 치우고 내 걸 놓을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쉽게 얘기하자면 돈 주고 빼앗는 겁니다.




전시 비용(자리 뺏는 비용)은 최대 1억이며 이 경우 100일동안 전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날이 지날수록 전시 비용이(남이 내걸 치워버리는 비용) 점점 깎이며, 

그 금액이 적당히 줄어들면 언젠가 누가 내걸 치워버리게 되겠죠.

대전시실의 문화공헌도 보상은 전시 400, 접속 550입니다.



Q) 암튼 박물관에 뭘 갖다놓으면 됨??

A) 여기에서 전시 가능 아이템을 확인하세요 (http://uwodb.ivyro.net/kr/main.php?id=85000028)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기자 피라미드 장식품제례용가면이 있습니다.



일단 기자 피라미드를 발견해주시고, [기자 피라미드 조사] (https://www.ssjoy.org/dho/quest/15443)

제노바의 조각가에게 발견물 카드를 주고 제작의뢰를 합시다.





제례용가면은 [세우타 가면의 소문] 퀘스트를 하시면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마저 귀찮으시면 전시 가능 아이템 목록을 확인하시고 구매해서 하셔도 됩니다.



② 트렌드

그렇다면 트렌드는 어떻게 발생하나요?

일단 내 나라의 트렌드가 끝나야겠죠.

끝난 시점에서 일주일 후에 박물관에 전시를 합니다. 

그러면 일정확률로 트렌드가 발생합니다.

말은 쉬운데 트렌드 종료일 체크하는 것도 귀찮고, 텀도 길고, 경쟁자도 있을 것이므로 쉽지 않습니다.



트렌드를 일으키는데 성공하시면

메디치에게 메일을 받고,

트렌드 메이커 호칭을 획득하며, 별칭도 얻을 수 있습니다.

(별칭 얻는 패치 전에 트렌드메이커 된 경우에는 별칭 따로 안주더라구요.)


그리고 트렌드메이커 의상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대전시실이 트렌드 발생확률이 더 높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기자 피라미드로 일으킨 트렌드는 북아프리카 트렌드이고,

동남아쪽 발견물로 일으키면 동남아시아 트렌드가 됩니다.



트렌드가 발생한 본거지에서는 해당 지역으로 정기선이 운행되며

트렌드 발생 지역의 발견물을 보고한다면 문화공헌도를 보너스로 줍니다.







또한 트렌드 지역의 교역품을 매각해도 소량의 문화공헌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Q) 문화공헌도로 뭐하나여?

A) 퀘스트를 동시에 2개 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공헌도 랭크에 따라 2번째로 받을 수 있는 퀘 랭크가 높아지고

   2번째 퀘스트를 받을 때마다 문화공헌도 소모가 되니 

   박물관 전시만큼은 꾸준히 해주세요.





4) 희귀 교역품

사실 이건 제가 초보분들이 할만한 교역인가 확인해보려고 초반에 해본적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알려드리자면

7~10일 주기로 품목이 바뀌며, 랜덤으로 8개가 선정됩니다.

곧 바뀐다는 메세지가 뜨고 1시간 뒤에 품목이 바뀌며,

희귀 교역품 정보는 교역소 주인을 클릭해보면 1가지 알려줍니다.



문화권마다 1가지를 알려주는데 8개를 전부 파악하려면 문화권 단위로 방문하며 파악해야겠죠.

이를테면 함부르크(독일) - 헤르데르(네덜란드) - 도버(브리튼) - 칼레(북프랑) - 히혼(이베리아) -... 이런 식으로요




또한 희귀 교역품은 인근 도시 시세 보기가 안 되는데, 이걸 통해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세우타에서 붉은 콩을 샀는데 인근 도시 시세를 안보여준다.

그럼 희귀교역품으로 선정된 것이겠죠.




암튼 초보분들이 하기에 치명적인 단점이 몇가지 있었는데,


① 이상한 물고기들이 선정됨

  - 대항하면서 낚아보지도 못한 이상한 넘들이 선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거 낚시를 하라는 건지 교역을 하라는 건지..



② 채집으로 얻는 교역품들도 선정됨

  - '향목'이 희귀 교역품이 됐을 때 아프리카 동부에서 직접 채집해서 수백개 모아서 팔아봤는데

     들어가는 노력 대비 이득이 형편없었습니다.



③ 세우타의 황마, 알제의 양마같은 접근성 높은 교역품이 선정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문제가 있어요.

  - 거래랭크 낮으면 발주서 값도 못 뽑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제가 그냥 언급도 안하고 넘어갔습니다.





④ 시세가 10분 단위로 급변하는데 싸이클이 너무 깁니다.

  - 희귀교역품 시세는 10분 단위로 급변하며, 서서히 올라가다가 떨어질 때는 확 떨어집니다.

    대충 3~4시간 사이클인데, 이거 시세 체크하는거 넘나 귀찮은 것이고요.

    10분 텀으로 시세가 변해서 가격 좋을 때 몇 번 하지도 못합니다.



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있는데

  - 시세파악만 잘 할 수 있다면, 초근거리 고이득 무역이 가능합니다.

    해당 교역품을 파는 항구를 제외하고 전세계 모든 항구에서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므로

    바로 옆에 있는 항구에 파시면 됩니다.

    피크 찍는 10~20분 정도의 폭등 타임을 파악하면 이득이 쏠쏠할 것입니다.


결론은 초보분들이 어느정도 이득을 낼 수는 있겠으나,

들어가는 노력 대비 이득이 그렇게 큰 편이 아니고

그 시간에 차라리 조빌만들어서 파는게 훨씬 더 많이 벌 것입니다.






======


끊어서 가겠습니다.

설명하고자 한 건 다 말씀드린 것 같네요.

팁게나 질답게에 검색을 하시면 심화내용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들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일일히 감사하다는 댓글을 달아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틀린점, 누락된점 발견하시거면 저에게 꼭 알려주시기 바라고,

물어볼거 있으시면 댓글보단 쪽지가 대답이 빠릅니다.



다음편에는 배강화, 고급직업 전직과 학술협회 등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Lv79 카파의로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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