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강포 대인전 준비물
철수의 연막탄
군사의 소라고둥(적 부관에겐 이걸로 퇴각해도 잘됨)
신비한 깃털부채
특별 구명 도구
(대량 필요하진 않음.전투 도중에도 풀선원으로 회복.
외과가 힘든 상황에 사용)
숙취해소제
(선원이 안모일때 주점뱃사람에게 이걸 쓰면서
술을 계속 사다보면 재모집가능)
특수 강화 강철판
(최소 15~20개 이상,노기뢰전이라면 많이 필요없음)
거장의 목공도구(최소 1천개)
대인전용 4스킬
전특지(전특지의 경우 짤쟁에서는 잘 안쓰기도 함)
선원장비 술탄위임장
선원장비 목마설계도
그외 선원장비 1개(보통 보강용 엘름을 많이 사용)
조응수(팬텀포 사용하면 완전 필수)
넉넉한 특수장비
(노기뢰전은 많이 필요 없음, 선미루 종류보다는 대형조교 추천)
특히 특강강,철연은 넉넉히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것들은 모두들 쟁여도 쟁여도 부족한 것들이고
가격도 꽤 비싸서 아무리 고인물들이라고 해도
막 퍼주는게 쉽지 않거든요.
한 3시간 쟁하다가 준비해왔던 것이 동나고 하는건
누구나 이해하겠습니다만
시작하자마자 이거 없어요~ 저거 없어요~ 하면 좀...
심지어 매번 반복된다면 좋게 보는 사람은 없겠죠?
우리는 뉴비니까 준비라도 잘해가야 합니다.
거목은 그냥 1천개씩 상시 쟁여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강포전 할거면서 거목값 아끼면 안되거든요.
거목은 뭐랄까 약간 매너의 영역에 속하기도
하는 거니까 그냥 접속하면 거목부터 천개씩 쟁이세요.
특수 장비는 대형 조교 2개를 추천하는데 조교를 차면
상대의 퇴각성공률이 떨어집니다.
뉴비때는 선미루로 백병공을 올려서 조금 더 써는것보다
1턴이라도 더 상대를 붙잡고 있는것이
나의 생존에도,함대에도 도움되거든요.
함대쟁에서 굉기가 장판처럼 깔리고 해도
썰죽상황은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참고로 대형 조교는 샌프 상점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구하기도 아주 쉬워서 강추
충각은 오히려 백병이 안걸릴 확률이 올라가니 비추입니다.
나머지는 부연설명이 굳이 필요치 않을듯 하여 패스.
5. 스킬
포술, 탄도, 수평, 회피, 수리는 필수적으로
(연성)만랭이 필요하고요.여기서 만랭은 15랭이 아니라
전문+협회까지 다 만랭을 말합니다.(예:상급사관 수평17랭)
노젓기 연성 필수,조타도 연성해야 하지만
조타는 워낙 오래 걸려서 ㅠㅠㅠ 재량껏.
그 외에 통솔,화약학,응급처치,기뢰설치 등도
10랭씩은 찍으셔야 합니다.
속사는 포탄수 하다 보면 저절로 연성만랭
관통의 경우 랭작이 좀 빡센편이기 때문에
굳이 처음부터 만랭을 안해도 된다는 생각이네요.
일단은 비우대10으로 시작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뉴비때는 관통까지 켜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경숙이때 틈틈히 올리세요.
백병전 스킬의 경우 딱히 연성 만랭까지 다 하고
입문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나중에 찍어도 됩니다.
방해2용 돌격 연성정도? 하면 좋긴 하지만
이것도 걍 나중에 해도 되지 싶어요.
상대방을 썰어 죽이는건 상황에 따라 가능/불가능이
되는거지 단순 스킬랭빨로는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전 개인적으로 관통이나 백병스킬들은 오히려 만랭을
안찍고 입문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 게임의 강포전이라는게 매일 열리는게 아니다 보니
평소 접속했을때 건수가 없더라도 할 것이 남아 있는게 좋거든요.
게다가 이런 스킬들은 랭작도 힘이 들고
시간도 개오래걸리죠. 죽어라 랭작해서
올연성,올만랭,완벽한 캐릭으로 완성은 했는데
일주일에 몇번 하지도 않는 쟁,초보라서 시작하자마자
자꾸 죽어서 뭐 해보지도 못하고 주말 끝나고
평일에 어디 쟁 안열리나 기다리면서 할게 없어 멍때리다가
겨우 다시 주말 되서 참여했는데
또 뭐 해보지도 못하고 자꾸 제일 먼저 죽고,
어떤 날은 일주일 기다렸는데 파티를 못구해서
손빨다가 다시 평일되면 할게 없고 계속 반복.
그러다 접는 분들을 꽤 봤습니다.
무역이든 모험이든 랭작이든 꾸준히 할 것을 남겨둬야
오래갑니다.
물론 랭작도 안된 깡통 캐릭으로 쌀먹만 하는건
좀 그렇고요.결국은 다 하긴 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다만 모든 것을 완벽하게 완성하고 입문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뜻이에요.
갑판 테크닉의 경우 솔직히 별로 필요는 없어서
굳이 안하셔도 됩니다.함대전 하다가 갑판전 가는 경우는
잘 없거든요.
나소쟁의 경우에는 갑판전 방지를 위해
아예 흰둥이가 제독을 맡고(=갑판전이 거의 불가능)
다대다 막쟁 상황에서 혹시 갑판전 갈 수 있다고 하더라도
단발성이지 계속해서 갑판전을 가게 되면
템딸리는 쪽에서 그냥 게임 안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질은 장비빨을 크게 안타죠.모두가 동일한 화력에
배도 거의 다 동일한배, 글드도 무통과 1통 차이가 승패를
뒤집을 정도로 크지는 않으니 템빨 때문에 접는 경우는
없지만 갑판은 장비.속성 등등 유저간 편차가 크니 아예
못비비는 경우가 생기죠.
몇판 하다 한쪽이 잠수타버리면
내 4스킬,내 전특지도 날리고 이래저래 시간낭비하는
셈이라서 결국엔 본인도 손해라 잘 안합니다
참고로 유해들에게 굳이 원군 안쓰고 동수쟁을 하는것도
비슷한 이유죠.
그러니 나중에 테크가 필요하다 싶으면
그때 하셔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다음편에는 길드와 부관등을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