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의 연구노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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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다난in아폴론
댓글: 12 개
조회: 2820
추천: 1
2005-11-19 21:29:54
팁 게시판 성격엔 좀 어중간한 기분이지만... 그렇다고 딱히 다른 데 적을 곳이 없어서 -_-;;

Bordeoux : 프랑스어 발음에서 eau는 오 x는 마지막 음절로 묵음. 따라서 읽으면 보르도
(이 모양이라 받아쓰기 난이도가 가장 높은 나라가 프랑스라는 말이 있죠 -_-)
프랑스 아키텐 주에 속한 유명한 와인 산지로 세계 2대 와인 생산지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백포도주와 적포도주 모두 만들구요.

보르도란 글자를 적는 게 끝나면서 음악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음악의 이름은 Endless voyage. 대항해시대2 에서 칸노 요코가 작곡한 음악을 다시 리메이크한 것(대항해시대OST 앨범은 대항해시대2의 배경음악을 재즈풍으로 리메이크한 거고, 앨범에는 Era of Great Voyage라고 되어 있습니다. 넷마블에서 대항해시대 약자가 dho라니 대략 난감 -_-; 아무튼 이 앨범과도 오프닝 음악은 다른 버전입니다.)

Biscay라는 글자가 보르도의 왼쪽편에 보이는데 유명한 비스케이만입니다. 브르타뉴 반도와 오르테갈곶(히혼이 있는 이베리아 반도의 동북쪽 끝) 사이의 넓은 만이죠. 항로가 잠시 멈추는 지역은 그 중에서도 프랑스와 에스파냐의 경계지점으로 가스코뉴 만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 멈추는 곳은 히혼.
그 다음 멈추는 곳에서는 약간 붉은 글자로 에스파냐의 영토가 확장되 여기서 만나게 된다는 내용이 적힙니다. 포르투갈과 에스파냐의 분수령에 해당되는 곳입니다.(포르투 보다 더 북쪽이죠?)

그리고 Lisbon에 도착. 리스본 정경이 나옵니다.
게임상의 위치로는 포대에서 서쪽 방향으로 내리막길로 내려오는 방향에서 본 것으로 길을 막고 있는 옆면만 나온 건물이 교역소 건물입니다.

이까지 하고 Net-entertainment 로고가...

다시 항로가 이어지는데 파란색 글자랑 빨간색 글자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못 알아보겠더군요;;; 대충 파란색 글자는 해협 이름이고 붉은 색 글씨는 이 부분이 에스파냐와 프랑스의 국경에 해당된다는 설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Marseille에 기항. 마르세유라고 읽습니다... 왜 그렇게 읽히는 지는 저도 잘 모르겠구요. -_-
프랑스어 사전을 찾아 보니 Marseillais라고 적고 발음기호상으로는 마르세예(이에를 빠르게 하는 느낌)라고 되있네요. 뭐 어쨌든... 넘어갑시다. 프랑스어 발음 생각해봐야 골치만...지끈지끈~
재밌는 건 마르세유의 여성형으로 La Marseillais라고 적으면 프랑스 국가가 됩니다.
잠시 나오는 풍경은 마르세유의 도시 풍경입니다.

다시 Delfin 로고가 나옵니다.

일단은 그 돛 아래쪽이 약간 나오는데 갤리온급의 배로 보입니다.(프리깃 형태인 듯도 하지만;; 뒤에 나오는 게 모두 갤리온이니 소심해서 갤리온으로 바꿨습니다. -_-)


이제부터 눈 돌아가게 빠르게 많은 화면이 휙휙 지나가 버립니다.

나무가 상당히 있는 숲이 있는 지역을 지나서 로마, 아테네 일대의 유적 형태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바닥이 모래 재질이므로(파푸스, 올림피아, 델포이는 모두 바닥에 풀이 있습니다.) 이 유적은 렙티스마그나와 같은 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로마 유적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위쪽으로 햇빛이 강조된 사막 풍경이 나오면서 위쪽으로는 이슬람 도시 풍경이 오버랩됩니다. 항구와 광장 두 군데로 내릴 수 있는 항구들이 있는 곳에서 항구에서 내려서 휴게소쪽을 바라 봤을 때의 풍경입니다. 아래쪽 왼편에는 아프리카 도시에서 보이는 풍경이며, 아래 오른쪽에서 위쪽 방향으로는 모스크가 올라가고, 오른쪽 방향으로 이슬람 사람이, 오른쪽 아래쪽 방향을 향해 대각선으로 내려가는 수레가 보입니다. 수레는 별 뜻 없는 거 같고 발견물 종류를 말하는 거 같습니다. 이슬람 사람이 입고 있는 옷은 이스탄불에서 교역소 옆에 서있는 돈 많은 상인 옷 같은 기분이 듭니다. 모스크는 이스탄불의 모스크 형태는 아니고 튀니스나 알렉산드리아 같은 곳의 모스크로 보입니다.(어쨌든 이스탄불의 모스크는 성소피아 대성당이니까요.)

순간적으로 왼쪽 방향으로 지나가는 화면이 나오는 데 여기에 나오는 다리는 암스테르담의 주점과 조선소 사이에 있는 다리입니다. 아래 왼쪽 방향에 잠시 나오는 갑옷 입은 것은 근위병으로 창문 형태로 봐서는 베네치아 왕궁 내 근위병인 듯 합니다. 아래 오른쪽에 배경으로 나오는 것은 포르투갈의 공방과 조선소 쪽을 은행 있는 쪽에서 봤을 때 나오는 풍경입니다.

다시 위쪽은 암스테르담 광장 화면이구요, 아래쪽은 그리스 도시 풍경입니다. 도시 형태는 나오는 데 배경화면에 보라색 음영이 없는 것으로 봐선 살로니카가 아닌 간디아나 파마구스타 쪽인 듯 하구요.

화면 가득한 건 베네치아의 풍경입니다. 원체 다리와 운하로 가득한 도시니... 정확한 위치는 전혀 짐작이 안 가는 군요.
번개가 치는 장면 뒤로 어둡지만 에스파냐 지중해 도시(세비야,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등)의 풍경이 한 번 스쳐 지나갑니다. 아마도 세비야의 어느 구석진 곳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만... 워낙 짧고 어두운 데다 특징 없는 곳이라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나름대로 숲을 헤치고 사막을 지나가는 모험가의 모습을 그리는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폭풍 치는 위로 갤리온이 파도를 넘어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닻 안 내리면 난리 나는데 참 자신감이 넘치는 거 같습니다. 붉은색의 크로스 문장이 눈에 띄는 군요. 뒤쪽에 추격하고 있는 배는 짙은 회색의 돛으로 해적선 같아 보입니다만... 정작 포격에 연이어 충돌 백병전에 돌입하면서 뛰쳐 나오는 건 라이자 미들튼. 앞 쪽의 크로스 문장이 있던 배에 타고 어리버리하게 있던 건 알베로였습니다. 알베로와 라이자의 승부에서 라이자가 쓰는 검이 레이피어, 알베로가 쓰는 칼은 롱소드인데 알베로가 너무 가볍게 라이자를 이깁니다.
...잉글랜드 주민으로서... 왠지 이때까지 라이자와 함께 했던 전투들이 떠오릅니다... 정말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누님이십니다. ㄱ-
개인적으로 전투신 끝날 때 알베로의 반짝이는 치아가 참 -_- 기분에 들진 않습니다만 어쨌든;; 이 부분이 대항해시대의 전투 장면을 함축적으로 요약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포격과 충돌, 백병

비가 그치고 해가 떠오르는데 갤리온이 어느새 대형갤리온으로 변신합니다. 라이자를 이기고 전투 렙업하셨나 봅니다. 문장 역시 포르투갈 국가 문장으로 변신. 옆으로 돌고래들이 뛰어 놀고 배경음악은 인도양의 배경음악. 나름대로 험난한 항해를 뚫고 인도에 도착하는 대항해시대의 초기 목적 달성을 의미하는 장면인 듯 합니다.

어느새 돌고래는 사라지고 갈매기가 옆으로 지나가는 데 아뿔싸. 문장이 사라진 대형갤리온이 보입니다. -_-
갈매기가 위쪽으로 날아오르는 장면으로 봐선 드디어 기항하는 데 성공한 듯 합니다. 그러나 접힌 돛이긴 하지만 분명히 저 무늬는 크로스문장. 알베로가 드디어 마술스킬 10랭을 찍어서 돛 문장을 바다 위에서 바꾸나 봅니다 ㄱ-
(갈매기는 항구 주변에 있으므로 갈매기가 나타났다는 건 근처에 항구가 있단 의미죠. 대항해시대 3에서 도시를 발견할 때 갈매기가 날아가는 이펙트가 있었던 것 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그리고 달이 뜬 바다에 가만히 정박해 있는 배가 보이는 데 이번엔 다시 포르투갈 문장입니다.
그리고 레 알토의 전경이 보이면서 위로 밤하늘 가득한 별이 아름다운 베네치아의 모습이 드러납니다.(레 알토는 여기에 보이는 베네치아의 다리 이름.)

닻을 들어올리는 장면이 나오면서 출항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 보입니다.(문득 이 장면에서 대항해시대3의 오프닝이 생각나는 군요) 왠 꽃미남이 비싸 보이는 옷을 입고 남들은 일하는 데 자기 혼자 좋다고 웃고 있습니다. -_- 그리고 내려지는 돛에는 크로스문장이 보입니다.
왠지 이 남자가 알베로는 아닌 거 같고(알베로는 머리색이 미묘하게 더 짙게 나오고 헤어스타일도 좀 다릅니다.), 아마도 대항해시대를 열게한 엔리케 왕자란 설정인 듯 합니다만... 실제의 엔리케 왕자는 항로 구상부터 지원에 이르기까지 대항해시대에 대한 모든 지원을 다 했지만... 배멀미가 심해서 배에 타지도 못 했다고 전해집니다. (항해왕이라는 명성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 외에 엔리케 왕자 외의 가능성이라면 포르투갈 이벤트 1장에 나오는 인도 항로를 뚫기 위해 나선 사람들이 반신반의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새파랗게 젊은 제독일 수도 있지만 긁적... 아무튼 좀 생뚱 맞은 사람이 튀어 나오고 돛이 내려가면서 오프닝이 끝납니다.

Lv12 다난in아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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