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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봉제가 초반 대안스킬이 될 수 있을까?

쇼미더머니
댓글: 54 개
조회: 5856
추천: 1
2009-08-21 18:06:10

조리스킬의 문제점을 적은 첫 칼럼에 많은 분들이 좋은 생각을 적어주셨습니다.
단지 현상의 문제점을 분석하는 수준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해보기위해 이 글을 적었습니다.

저는 가끔 초보분들(캐러밸류, 수카, 상카, 수갤, 바사 등)을 만나면
함대로 초대해서 끌어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정말 10분중 8~9분은 파루에서 돼지를 써는것을 필수 코스인것 처럼 말씀하십니다.
그런분들에게 게임내에서 개인적으로 권하는 스킬이 '봉제'입니다.

초반 통용스킬로서의 조리를 대체할 만한 스킬로 '봉제'를 선택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저는 '그렇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육성법에 대해서는 이미 수 많은 글들을 통해서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생략하고,
다만 관련 팁정보를 올립니다.(공식적인 베팁은 아니지만 제 생각에 개인적으로 베팁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산품을 각 50개씩 구입할 상황이 못되거나 배 적재가 부족한 경우에는
유저의 상황에 맞게 팁을 각색하여 적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처음 3발을 구매할 여유가 없는 분은 3발없이 코펜<->오슬로, 스톡<->비스뷔 하셔도 무관하십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98&query=view&p=1&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BA%C0%C1%A6&sterm=&iskin=&l=7843

통용스킬로서의 지위를 얻을 수 있을만큼
초보부터 중렙 그리고 후반렙까지 모든 준위의 유저들이 애용할만큼 각 단계의 메리트를 갖는지에 대해
'조리'스킬과 비교해 적습니다.

초보유저로서의 접근성면에서 봉제는 '조리'만큼 훌륭합니다.
'닭' 뿐만 아니라 '오리'를 접할 수 있는 도시에서도 깃털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깃털을 매각하면 명산판정때문에 상당량의 명성과 경험치, 그리고 약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중렙부터는 섬유거래랭크에 주력한 '벨벳'생산입니다.
'조리'는 행음 생산과 판매에 한창 주력할 때 일겁니다.
물론 벨벳의 단위시간당 수익이 행음판매의 그것보다 적을 수 있지만
경험치,명성, 수익을 동시에 수렴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장점입니다.
벨벳타임이 아니라 하더라도 원거리교역을 통한 쏠쏠한 재미나 자스민 등의 대안교역을 통해 수익을 거둘 수 있을겁니다.
같은배, 같은 레벨이라 하더라도 유럽권역에 머무르는 것과 인도권역에 머무르는 건 천지 차이입니다.
인도, 몇개 안되는 도시, 그 짧은 동선내에 도대체 몇개의 명산품이 있는지 직접검색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본거지와 영지로 점철되어 투자 교역품을 살수 없는 도시가 많은 유럽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리스본에 돌아가더라도 추대스, 메인돛, 개량돛, 군돛 등을 개인상점에 고가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유저의 취향차이가 관건이겠습니다만..
전 중렙때는 인도<->동아프 루트에서 대항온 세계관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걸 권합니다,.
역사속의 가마제독(Cap. Vasco Da Gama)이 어떤 루트, 어떤 배로 교역을 하며
인도에서 독점적인 부를 끝도 없이 축적했는지 느껴보십시오.
유럽<->인도 직항로를 개척한 업적이
어느정도로 엄청난 부와 명성을 안겨주는 전대미문의 대성과인지 체감해보는것도
대항해시대의 세계관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적이고도 중대한 내용입니다.
(포르투갈유저가 아니더라도 유럽권역이라는 점에서 가마제독의 항로개척은 결코 적지 않은 의미입니다)

고렙 상태에서 '조리'는 새로운 행음을 생산해 먹는 자아실현적 가치로서의 기쁨을 준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실체성 있는,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를 느끼기에는 '조리'로는 무리가 있다는 점이지요.

그런데 '봉제'는 자아실현적 가치로서의 기쁨에다가 실체적 이익까지 같이 가져다 줍니다.
각종 드레스 봉제법들을 통해서 말이죠.
대항온에는 많은 봉제 레시피 들이 있습니다.
물론 고렙들의 즐길거리이다 보니 아무래도 재료의 접근성이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접근성을 뛰어넘는 그 자체가 재미라는 점에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겁니다.

일례로 '고급드레스봉제법'이라는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단지 상업용 스킬 이외에
모험가로서 높은 수준의 성장을 요구합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98&query=view&p=1&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BA%C0%C1%A6&sterm=&iskin=&l=8675

이것역시 재미를 가져다 주는 부분일것입니다.
게다가 몬스터 드랍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희귀한 각종 봉제법들을 직접 구하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상인고렙 달성이후에도 '봉제'라는 스킬을
단순한 '마이스터'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마스터 하기 위해서는
모렙과 군렙을 일정 수준 이상을 요구합니다.

조리가 낚시와 채집, 조달,NPC구입 등을 통해서 90%이상의 재료를 구할 수 있는 것과는 또 다릅니다.
다른 직업군의 일정수준 이상의 달성을 요구한다는 점이
중렙 이하의 유저들에게는 높은 산처럼 느껴지겠지만 고렙들에겐 오히려 그래서 메리트입니다.

게다가 이번 업데이트에서 공개된 각종 오스만 의상들은 그 재미를 배가시킬 것입니다.

내가 어떤 희귀한 음식으로 행동력을 채우는지는 파티원과 자기자신 밖에는 모르지만
희귀한 드레스봉제법으로 제작은 의상은 모든 사람이 알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희귀한 드레스들의 가격이 얼마인지는 굳이 여기에 적지 않아도
정말 억소리 나는 높은 시세임을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와 명성, 그리고 자아실현적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스킬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겁니다.

따라서 초렙과 중렙 그리고 고렙까지도
빠짐없이 부와 명성 그리고 자아실현적 재미를 선사하는 스킬이 '봉제' 이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주저없이 '봉제'를 권합니다.

단지 초보이기 때문에 '조리'를 선택한다기 보다는,
내가 '조리'로 컸기때문에 이 스킬이 좋을거라고 생각하는 것 보다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스킬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계량했을 때 무엇이 더 광범위한 분야를 아우르는지 판단한다면
답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파루에서 돼지를 써는 분들께서도
한번 장기적인 시각으로 잘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Lv8 쇼미더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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