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다시피 보석상은 '보석거래'가 전문이지만 '공예품거래'도 우대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걸 어디에 쓰는건가 궁금해했는데 함부르크 보석세공을 들고 여기저기 다녀보니 답이 딱 나오더군요.
이건 보석랭이 충분히 되어서 잉카로즈를 나를 수 있는 보석상에게 있어서 충분히 메리트 있는 거래랭이란 것이었습니다.
(중추 리마의 툼바가는 별개로 하고요^^)
보석세공 자체는 잉로 정도는 나를 수 있는 보석상이 그 다음에 건드리는 수순으로 적합하다는게 제 사견입니다. 즉 에스파니아가 초보때 총포랭작을 하다가 좀 더 렙오르면 자연스레 귀금거래 추가하는것과 정반대로 잉글랜드 보석상이 잉로정도는 무리없이 나르는 상황에서 기본 자금은 좀 있고 한 상황에서 추가로 건드리게 되는 확장영역이라고 사려됩니다.
일단 추천부관은 칼라입니다.
보석거래+1, 공예거래+1이 모두 다 있지요.
부스터는 케이프타운서 파는 다이아귀걸이가 공예거래+2 보석거래+2가 있으며 역대 추장의 의복(+2)은 좀 비싸긴한데 있으면 좋습니다.
만약 여캐고 발전도가 충분하다면 꽃머리장식도 있다고 합니다.
랭작항은 코펜하겐에서 제자리 사고팔기를 추천하며 이때문에 '어느 정도 기반'이 잡혀서 제자리 랭작과 3발 비용의 소모를 감당하실수 있는 분이라야합니다. 초심자코스는 결코 아닙니다.
일단 부스터/부관을 포함해서 10랭정도부터를 추천드립니다.(서버의 3발 시세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이경우 구매수량은 동맹항 기준으로 (점유율에 따라 약간 다르긴하나) 33개(랭당 3개 기본수량 3개) 정도가 사지실겁니다.
함부루크 100% 매입가는 3750원(실제로는 묶어사서 3600원). 이며 중남미 서해안에서 매각가는 100% 7500원입니다.
'명산품'이 아니기때문에 시세는 그대로 곱하기가 됩니다. 즉 110%매각가는 8250원 120%매각가는 9천원 하는 식으로 형성됩니다. 매입가 역시 시세가 그대로 반영되어 80하면 3000원. 120상이면 4500원 하는 식입니다.
매입가는 50하에서-200상까지 변동하나 실제로 50하는 딱 한번봤고 보통 80 혹은 90에서 반등하며 200까지도 잘 안 올라가고 180정도에서 꺽입니다.
매각가는 50하에서 150상까지 변동한다고하는데 50하는 봤어도 140상까지밖에 못봤습니다. 보통은 120,130에서 주로꺽이며 가끔 110에서 꺽이거나 140까지 올라갑니다.
저같은 경우 110하에서-110상정도까지를 매입탐으로 잡아서 구입해 '길사'와 '아파트'에 재어둡니다. 하지만 공예거래랭이 오름에 따라 120이라도 사들이기도 하고 매각처 시세가 확실하게 좋고 저장해둔 물건이 없으면 역시 좀 비싸도 삽니다.
문제는 매각 시세를 심하게 탄다는 것입니다. 명산이 아니기때문에 오를때는 화끈하게 오르지만 내릴떄는 또 엄청내립니다. 따라서 이 보세 매각을 위해서는 잉로를 나르는 사람들끼리 협력하여 보석세공 한개정도를 들고다니면서 서해안의 시세를 파악하고 공유하는 노력이 병행될때에만 의미를 지닙니다.
한틱에 10%씩 변하므로 가장 무난한건 북해서 출발할려고 할떄즘 서해안 시세가 90상이나 100상정도인 매각처가 있는것입니다.(혹은 130상정도거나.)
이경우 도착했을때 100상,110상 내지 120하 근처의 시세는 보장받으므로 안심하고 출발할 수 있습니다.
일단 서해안 매각항에 '시세'가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면 북해서 잉로퍼러 가는 사람이 저장해둔걸 꺼내가든 함북시세가 맞으면 바로 사가든 하는데 100%에만 올려쳐도 9천원의 매각가가 보장되며 여러개의 서해안 항구중(코피아포->툼베스라인 혹은시세가 좋다면 약간 둘러가도 파나마 너머까지) 시세 괜찮은 곳이 하나만 파악만 된다면 잉로를 행할때 보세양방을 통해 상당한 추가순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동해안의 경우 기본가가 7200원에서 시작하므로 부에노스 아이레스나 산안토니오쪽도 노려볼만 합니다. 별외로 카리브서 100% 매각가 6500원 메리다등의 매각가 7200원이므로 그쪽라인으로 무역갈경우도 활용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만 역시 잉로탐때도 가장 많은 이들이 그 일대에 동시에 몰리지 않나합니다^^
가장 좋은것은 물론 리마나 툼베스서 매각항이 형성되어 항구 들르는 로스없이 팔아치우는 것이며 툼베스의 경우 고의적인 공예폭을 통해 잉로탐때 잉로와 보세 시세가 크로스되도록 조작하는 사람이 한명 있으면 국가전체로 도움될것입니다.
리마/파나마는 내성항이나 그 이외의 항구에 대해서는 폭작은 필수입니다.
툼바가 나를정도까지의 공예거래 고랭은 아니더라도 무난히 올릴만한 랭만 가지고 시작해도 잉로 루트의 순익효율을 상당히 개선해주므로 국가차원의 시세 조작/탐방을 활성화시킨다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다른 섭에서는 이미 다 하고있는걸 우리섭만 최근에 시작한걸지도요?)
4클러라면 3클까지 채우고 본캐는 빠르게 이동하시는걸 추천하며 2클러의 경우 풀적이동으로 추가 발생하는 시간과 추가매각이익을 비교해서 결정할 일이라고 봅니다. (2클러가 한시간에 2천만정도를 번다면 풀적이동으로 10일정도 더 걸린다해도 보세 순익이 발주제하고 배한척 400만정도이상만 기대된다면 나르는게 득이라고봅니다.)
끝으로 오늘 리마 120상에서 판매한 스샷입니다. 발주서를 제외한 실수익은 상대갤 한척에 500만입니다. 북해 잉로 매각시 오가는 동선의 퀘스트로 얻는 발주서-잉로사는데 소모되는 발주서+잉로매각 순익 기대값이 상대갤 한척에 이천만 정도인걸 고려하면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