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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을 욕하는자들 보세요

지구의위기
댓글: 63 개
조회: 2510
추천: 3
2008-01-31 08:44:46

먼저 나는 극악스러운 해적패치와 기타이유로 해적생활을 청산하고 게임을 정리한 유저임을 밝힌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블리자드의 스타크레프트가 낳은 1999년 신종사업 pc방

뒤를이어 대작온라인게임 리니지.

일부 매니아층만 즐겨하던 컴퓨터게임이 이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있는 문화가 되었다

그여파로인해 한때 동네마다 한개씩은 꼭있던 오락실.. 이젠 영화관 각도시 시내권아님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내나인 20대 후반이다..

너무 어린친구들은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나와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이나 내위로 10년 밑으로 5년정도는 누구나 겪어봤을것이다

오락실 최고의 인기게임은 대전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지를 이어서 킹오브파이터즈 철권시리즈까지

대전격투게임의 성향을 보면 패키지 게임이 아닌 온라인게임이 성공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보인다

초보는 컴퓨터와 대결해도 재미있게 느낄수 있지만

어느정도 고수가 되면 컴퓨터와의 대결에선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한때 우리동네 오락실엔 킹오브파이터즈를 하기위해선 10분이상 기다려야할정도로

엄청난 대기자가 존재하였고 내가 고수의 위치에 올라섰을땐 100원이면 1시간은 기본이였다

그러다가 아무도 코인을 넣지않고 혼자 컴퓨터와 대결하게 되면 재미없어서 꺼버리고 가는경우가 대부분이였다

사람대 사람의 대결이기에 어딜가나 꼭 양아치같은넘들 하나씩은 존재하게 되었다

또한 대다수가 나이가 어려(초등학생~고등학생) 생각보다 몸이 앞서가는 시기기도 하다

간혹가다 30대 넘어가는 사람중에 정신못차리는 인간들도 있었다

몇판 내리 지다보면 개 쌍욕으로 시작해서 버튼을 때려부셔가며 게임기를 발로 뻥뻥차는놈들

모니터화면을 주먹으로 뻥뻥 치는놈들 전원을 꺼버리면서 쌍욕을 해대는 놈들

그런놈들은 그나마 양호하다

제일 조심해야할놈들이 몇판 지고나면 건너편 상대방 면상한번 쳐다보고 만만해보이면

나중에 조심스레 다가와서 뒷통수 후려까는놈들이다

내가 초등학교 당시 국민학교 다닐땐 초등학교 5학년때까진

상위학년의 형들이 무서워서 일부로 져줬고

중학교 들어섰을땐 소위 동네에서 침좀뱉고다녔기에 고등학생이 아닌이상 일부러 져준일이 없었다

고등학교땐 그 어느 누구도 건들사람이 없었기에 자유롭게 즐겼고

내성격이 워낙에 승부욕이 강해 지는걸 싫어하더라도

나보다 강한자를 만나서 10판이든 20판이든 계속적으로 지더라도
 
속으론 기분이 더럽고 열받더라도 밖으로 표출해본적은 단한번도 없다

위에도 언급했듯 학창시절 순진해서 못그랬던게 아니라

초딩시절 보았던 고학년 양아치들의 횡패가 보기 싫었는데 나또한 그들과 똑같이 되기 싫었을뿐이다

지금까지 길게 과거사까지 꺼낸이유는

고학년 그리고 상대방보다 강한자들의 강압적인 행동과 유저해적을 비판하는 그대들또한 별다를바 없다는것이다

온라인상이기에 직접적으로 나 열받았다는건 보여줄수 없고 또한 폭행할수 없으니

언어적인 폭행을 가하는 그들 과감히 양아치라고 부르겠다

내가 이런소릴 하면 분명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힘없는자들을 괴롭히는 유저해적이 정말 양아치 아니냐고

게임에서 힘없는 초등학교 3학년이 상급자 6학년을 실력으로 무찔렀다

그에대해 발끈한 상급자가 초등학생 3학년에게 욕설로 기죽인다면 둘중에 누가 양아친가?

이렇게 말하는자들도 있겠다

대항해시대는 격투게임이 아니다 난 순수히 모험과 상인만을 즐기고싶다

오베때나 통할소리다 오픈1년까지는 통했다 치자

지금 순수 모험가 순수상인이 몇명이나 되나??

또한 대전격투게임에서 순수하게 난 실력이 안되니 컴퓨터랑만 붙고싶다하여 그렇게 되는가?

엄연히 여럿이서 즐길수있게 만든게임인것이고

그로하여금 +@의 효과를 기대하여 탄생한것이 대전격투게임인것이다

온라인게임이고 PK가 허락된 게임인데 PK가 당하기 싫다??

대도시 중심가의 오락실에 가서 철권할때 자기혼자 하고싶다 해서 되는가?

현재 대항해시대 안에서 최고의 강자는 유저해적이 아닌

언어폭력을 일상생활하는 악성유저이며 언플까지 일삼는 언플러인 당신이다

유저해적이 게시판에 글쓰면 해적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쌍욕을 먹는 지금

유저해적의 입장에서의 자기편은 소수의 친분있는 유저이며

유저해적에게 당한자가 글을쓰면 처음보는 유저들도 손들어주는 그대들이 진정한 강자이다

유저해적은 단순히 겜상에서나 게시판에서 설자리조차 없는자들이다

또 이런자들도 있을것이다 상인과 모험가들은 항해시 무장해제 상태로 다니는데

힘없는자들을 터는 유해 당연히 욕먹어도 싼거 아니냐??

실크로드란 게임 아는가??

제목에서 알수있듯 무역이 중심이 되는 게임이다

상인과 헌터 도적이 존재하며

상인은 말그대로 무역을 헌터는 도적으로부터 상인을 지키며

도적은 헌터를 피해 또는 헌터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상인을터는 게임이다

실제 유저상인들은 고레벨의 유저헌터들을 고용하며 안전한 무역을 하고있고

게시판 내에서도 도적의욕설은 들리지 않으며

도적또한 게시판에서 자유로운글을 쓰더라도 뭐라고 하는사람 하나없다

비슷한 방식의 게임인데 실크로드는 육지 대항해시대는 바다다

대항해시대 상인들 택시는 탈줄알면서 언제 군인한번 고용한적 있나??

약 2년전 택시비 30~50하던시절 친구와함께 100만두캇에 무장전열 택시 외치기해도

거짓말하나 안보태고 1시간동안 한명의 고객도 없더라 피크시간대에..

그이후에도 마찮가지고

나 운전하고 내친구 무장해서 택시비 300만두캇 받아봐야 돈도 못번다

보석사면 훨씬 많은 이익이 붙지

그짓을 왜하려고 했냐고 묻는다면 그러한 무장택시의 활용이 생기기도 바랬고

재미를 추구해서 해보고자 했던건데

상인들 누구하나 그런거 해볼생각이나 했나??

편하게 1인항해해서 돈만 더벌생각했지.. 해적검색 뜬다구 주의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었나?

군인시절 인도에서 사냥할적에 노젓기랭 올린답시고 리스본에 보급가고 인도갈적 매번 택시운전 했으나

택시운전하면서 해적한테 걸린적은 단한번도 없었으며

해적상대할만한 힘조차 없던 군인시절엔 위험해역 밖으로 나오질 않고 안전해역 안에서만 군랩했다

왜?? 당하기 싫고 지기 싫으니깐

대항해시대 왜 이렇게 되었는가???

오픈베타시절엔 많은 유저들이 낭만해적을 꿈꿔왔으며

해적과의 대결을 좋아하는 군인들도 상당했다

지금 이런 상황까지 온계기를 무조건 해적탓으로 돌리지 말라

애초에 매너없는 해적이 있으면  매너없는 유저들이 있다

그들자체가 문제인것을 왜 모든상황을 해적을 쓰레기취급을 하는가??

난 가이아출신이다

문뜩 오베때부터의 기억이 필름처럼 흘러가기에

예전 게시판의 글들을 하나씩 하나씩 읽어봤다 (모든글은 아니다)

한가지 신기한건 가이아시절 입더러운 3인방 무적블루 다니엘 유혹함대를 보면

다니엘을 제외한 (다니엘은 그자체를 즐긴거 같다)

무적블루 유혹함대는 처음부터 매너 더러운유저는 아니였단것이다

무적블루는 해적으로 시작했기에 낭만해적을 꿈꿨을것이고

유혹함대는 군인을했기에 멋진 군인을 꿈꿨을것이다

그들또한 어느 누군가에게 상처가 커지고 벌어져서 지금은 입에 걸레를 물고 산다는것이다

궁금한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이 아주 예전에 남겨놓은 글들을 읽어보기 바란다

나또한 그랬다 누구에게도 지기 싫은 해적중의 해적이 되고싶었고

상인을 터는재미 또한 쏠쏠하지만 군인들이 해적들이 벌벌떠는 해적이 되고싶었다

자국인들에겐 환영받고 싶었고 그것이 내가 꿈꾸던 해적이였고 대항해시대였다

저랩은 당연히 털지 않았고 (대항 초기에 해적을 했으나 동지중해에서 영업해본적이 한번도 없다)

재탕또한 특별히 싫어하는 유저거나 나에게 욕설을 퍼붇지 않는이상 하지 않았다

털고나서 끌어주는것 또한 상대방에 대한 배려일수도 있으나

더욱더 기분나쁘다는 몇몇의 유저들의 말에 특별한 상대방의 부탁아닌이상 말없이 그냥 지나쳤고

상대방의 욕설또한 이해하려고 대응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순간부터 폭팔할수밖에 없더라

나름대로 해적생활 이전에 꽤 많은 인간관계속에서 믿었던 유저에게 뒷통수 맞고

끝도없는 여러유저들의 욕설과 언플에

정신차리고보니 완전한 악질해적은 아니였지만 악질유저로 변해가는 내모습이 거울속에 비치더라..

생각해보면 게임인데 엄청난 정신력이 아니면 버틸수 없다는걸 알게되었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있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로인해 많은길드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접게되고

또다시 생각이나 복귀하였으나 큰사건으로 인해 또 접게되고

마지막으로 접게되었을땐 재미의 반감과함께 사회생활이라는것 때문에 접게되었다..

길드형이 대항을 접고 와우를 하면서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대항은 언플도 심하고 스트레스받아가면서 게임하지만

"와우는 다른종족끼리는 대화가 안통해서 줘패도 스트레스 쌓일일이 없어서 좋아ㅋㅋ"

내가 한때 정말 좋아했던 게임이기에 술한잔 한김에 생각도 나고해서 긴글 쓰고갑니다

다시하고 싶지만..상황상 그렇겐 안되고 나중에 다시 찾았을땐

실크로드같은 상인 도적 헌터가 존재하는

모험과 교역과 전투의 낭만이 함께하는 대항해시대가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에 이글을 마칩니다~

비록 토론글은 아니지만 많은사람들이 봤음 하는 의미에서 토론게시판에 쓰는점 이해해주시고
 
접은놈이 뭔 말이 그리도 많냐고 하지마세요 그만큼 애정이 있고 추억이 있는 게임이라서요

마지막에 약간 감정적으로 썼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즐항되세요

Lv1 지구의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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