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 항해속도에관한 의견

1인항해의 경우 대항의 큰 문제점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위해 몇가지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1.함대의 속도는 최저속 함선을 기준으로...

가장 사실적인 방안이겠죠.
함대가 진형을 유지한체 이동하려면 가장 느린속도의 함선에 맞추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되면 지백,클리퍼,삼부기종류끼리가 아닌한 함대를 맺으려하지않겠죠;;

개인적으로 대해전만큼은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지금처럼 무조건 전열함,중갤,강대갤,갤리스등의 선박들이 화력전을 펼치는것보다.대형함을 중심으로한 본진과 쾌속선을 중심으로한 기동타격대등 다양한 병과(?)로 구분된 함대들이 전략적으로 기동하며 전투를 수행하게되면 더 재미있지않나 싶습니다.물론 이렇게되면 대해전은 10 대 10의 함대전이 아니라 참가한 모든 함선들이 거대한 전장에 한번에 투입되어 함대단위로 기동하는 것이 가능해야겠지요...물론 이런게 실현되긴 힘들겠지만서도 ^ ^;;

2.함대의 속도는 소속 함선들의 평균속도로...

아래 혜피세뱌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1번에 비해 사실성은 떨어지지만 유저들을 어느정도 납득시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함대의 속도는 지금처럼 기함의 속도를 기준으로 하되 정상항해가 불가능해진 함선이 있을시 속도를 반으로...

이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싶습니다.(물론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정상항해가 불가능해진 함선에대해 가장먼저 취해야할 행동은 가장 가까운 항구로 데려가는일이지 그런 선박을 데리고 지구반바퀴를 도는게 아니죠...이경우 1인항해를 하지않는 함대에게는 별피해없이 효과적으로 1인항해를 막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추가로 함대원의 선박에 침수등의 항해속도 저하 상태이상이 생길시 역시 이를 해결하기전에는 함대속도를 반으로 줄이는것입니다.또한 선박간 선원의 이동을 가능하게하여(인신매매?) 항해중 돌발적으로 선원부족으로인한 정상항해불능이 발생했을때 여분의 선원을 빌려줘서 이를 해소할수 있게 하는것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