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석은 일단 비싸다
향신이랑 비교하면 수량으로 밀리지만 개당 가격이 비싸다.
툼바가랑 비교하면 단가는 밀리지만 수량이 이익이다.
단가가 높다는건 시세 변동폭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향신이 안정적인 수익이라면 보석은 크리티컬 수익이 좋습니다.
2. 거리에 따라 비싸다
지중해나 북해나 거기서 거기인 향신료지만
지중해보석보다 북해보석이 좀 좋겠군? 이라고만 생각하면 안됨.
특히 함부르크 동쪽=발트해의 보석크리는 최고의 수익을 보장합니다.
특히 발트해 보석산지는 그 가치가 다릅니다.
단 발트해는 '거리'라는 함정이 존재합니다.
같은 북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항해일수 10여일+시세탐 째깍째깍+누가 폭시키면 어쩌지 안절부절.
저런것까지 다 따지면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먼 곳입니다.
셀레네 잉글유저들은 리가나 단치히 같은곳에 시세 캐릭을 항구마다 심어놓고
주기적으로 체크하며 정보를 공유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명산이 아니라고 무시할수 없다.
상투메 진주는 시세만 제대로 크로스되면 시간대비 수익이 엄청납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루안다 보석대폭등 뜨면 상투메 진주->루안다 폭등으로도 순익이 날 정도
물론 랭크가 낮으면 손댈수 없습니다.
4. 보석랭에 따른 구입 난이도
부스터포함이고,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거지 꼭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전 보석거래 5랭이며 교역은 거의 안합니다 --)
1~4랭
닥치고 쫄졸이.
네덜유저는 수정으로 5랭까지 가능
호박산지가 동맹항인 경우 호박으로도 가능.
5~8랭
역시 쫄쫄이.
슬슬 다이아로 진출할 수 있음.
8~10랭
아프리카 남쪽 다야까지는 혼자다닐수 있음.
아프리카 서쪽 다야, 실론 보석은 공유받지 않고도 할 수 있지만 시세탐이 중요.
진주/핑다/잉로는 아직은 얌전히 공유 받고 혼자가지 않습니다.
본격 페구랭작의 시기. 돈 많으면 페구에서 1랭부터 달려도 됩니다.
(그런 자본이 있는 분들은 이 글을 볼 리도 없습니다만;)
11~12랭
다야/루비/사파쯤은 공유해줄 수 있음,
핑다/진주는 혼자 다닐 수 있음.
그러나 아직 잉로살땐 쪼랭.
12~14랭
다야/루비/사파/핑다 무난하게 커버 가능합니다.
진주는 여전히 시세를 주의해야 합니다.
잉로를 혼자 다닐 수는 있음.
15랭~
다이아 루비 사파는 돌로밖에 안보이는 경지.
보석이라면 진주/핑다/잉로.
그외
수익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명산인 보석
오팔,토파즈
적은 수량으로도 교역소 매각가 이상의 가치를 가지는 전략물품
별갑,산호,상아
시세만 좋다면(+일부는 선수상의 재료)
캣아이,청금석,터키석,사금석,비취
발주서 쓰기도 아까운 여행기념품
에메랄드,마노,감람석
가짜보석
공작석,하석,석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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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의 처분
앤트~함부까지만 둘러본 후 없으면 길사. 길사 자리 없음 아파트.
길사에는 잘만 올리면 다음날 보석 전멸입니다.
암스는 하루에 두번 정도는 달이 차오릅니다.
이때는 다른데 갈 생각 하지 말고 광장에 보석을 흘릴정도로 내다 팔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