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분들 안녕하세요 ^^ 제피로스 베네치아 발전도가 12750을 넘어섰네요...
13000이 되면 봉제 고급레시피가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지나가는길에 투자들좀 하세요 ^^
베네치아의 자랑 베네치안갤리어스가 나올때까지 ㅡㅡ;;;;
밑에 조리 물어보신분답변 겸 몇자 끄적여봅니다.
베네치아분들 자다르-안코나 코스때문에 가축상-방적상으로 대부분 시작하실줄로 압니다.
저역시 그렇게 시작했구요. 시작부터 지금까지 쭉 본케릭 보조케릭 두개로 게임하고있습니다.
(다클은 귀찮아서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ㅡㅡ;)
우선 본케릭이 상인-군인 컨셉이고 보조케릭이 모험-상인 컨셉입니다.
헬리오스 서버 또는 그 전의 가이아 섭부터 항상 주조 공예만 해왔고 포르투 에습만 했어서 이번엔 베네치안
방적상을 선택했어요.
본케릭은 일단 모험, 상인 렙으로 행동력 보충하고 군인갈 자금. 그리고 작위 용도이고 최종 목표는 군인입니다.
특히 백병을 좋아해서 케릭 생성때부터 운용 노젓기는 정말 한시도 빼놓은 적이 없을정도로 올리고있습니다.
현재 운용 6+3랭 노젓기 5+2랭이구요... 잡설이 자꾸 길어지네요 ㅎㅎ
본케릭은 봉제(섬유,직물,염료 기타 필수스킬(감시, 사교 등))만 하고있어요. 물론 향신료라든가 보석거래는
차차 스킬이 늘어나면 찍어줄 생각이고요. 그 외엔 모두 군인으로 몰았습니다. 백병 포격 다 찍는게 가능하더군요.
보조는 대부분의 모험스킬을 찍어줬고 조리(식료품, 조미료, 가축 등) 특화 입니다.
초반엔 자다르-안코나 코스에서 봉제를 좀 올리고 5랭 정도에서 부터 북해로 올라갔지요. 보통은 헤르데르 런던을
하시는데 전 좀 다르게 북해에 양모가 가장 많이나는 에딘버러-오슬로 구간에서 놀았습니다.
5일 정도 걸리는 항해가 필요하지요 ;;;
자다르-안코나에서 꽤 많이 올라버린 가축거래 스킬 덕분에(현재 7랭입니다.) 소, 양을 굉장히 많이 살수 있었어요.
본케릭이 양모로 니트를 짜는 동안 보조케릭은 소랑 양을 썰었습니다.
한번 사면 주점에서 행동력 몇번을 채워야 다 처리할 정도로 충분한 양이구요.
결국 전 돼지가 아니고 양을 썰어서 조리 9랭을 찍었네요.
양도 돼지랑 똑같습니다. 양>양고기->소세지로 조리랭을 올릴수 있고요. 양에서 양모를 뽑아내는게 봉제랭을
못올릴 무렵부터 양은 봉제대신 조리 재료로 사용합니다. 조리가 봉제보다 빨리 올라줘서 에딘버러에서
봉제10을 찍고 다시 베네치아로 귀항하기 전까지 아무런 어려움 혹은 신경씀 없이 조리 9랭을 거저 달성했고
벨벳리본 (리스본 20만 구입)으로 해물피자를 찍어 양쪽 케릭 은행 999개, 가방 200개 인벤 200개 채웠습니다.
팔진 않아요 귀찮아서...;;; 장사해서 돈버는 시간에 교역하는게 랭도 올리고 돈도 벌고 좋다고 생각하구요.
일부러 조리를 배우시는게 목적이시라면 파루에서 돼지써는게 빠르겠지만 저처럼 봉제 하는동안 덤으로
올리실분들은 에딘버러 살짝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