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거시부터 지금 까지 20년이 넘은 게임에서 안나온 세팅은 거진 없고
이제 즐길 만큼 즐긴 게임에서 남은건 가성비보다는 변태적인 세팅만 남은건 같습니다
이것도 또한 디아의 재미라고 생각하네요. 이론을 바탕으로 한 변태적 세팅입니다
삥바바 본체는 워낙 고수분들이 많아 비주류인 용병 세팅을 한번 파보았습니다
삥바바 용병은 변천사를 보면
1. 용병이 왠말이냐
2. 쌍마소를 이용한 위세 오라셔틀+라탭을 이용한 딜+안정성
3. 고뇌용병을 이용한 딜 도우미
4 . 진노를 이용한 노화+라탭
등등 많은 변천사가 있었습니다.
세팅도
1. 마소+팔라교복+키라 -> 팔라교복의 최대 저항+키라의 70모저+라탭의 안정성
2. 마소+랩땅뚜+검은하데스-> 45공속세팅+높은 어레로 라탭의 빠른 발동
3. 마소+고뇌+명굴+랩땅뚜 -> 적당한 딜+마소의 라탭 안정성 등등 많은 세팅이 었습니다
저는 2번 세팅으로 반년쯤 놀다가 트레더리에 재미있는 장난감이 있어 재미있는 세팅이 되겠다고 생각해서
산 무기..가 시작 이었습니다.
무려 앰플+렙땅+2솟+에테+라흡+증뎀의 알찬 6옵 구성. 증뎀은 낮지만 충분히 재미있어 보이는 무기를 샀죠..
이제 이론을 잠시 시작하겠습니다
1. 어텍레이팅(일명 : 어레)
디아에서는 어레가 참 중요합니다. 드립도 있구요 "어레 어디갔노" 등
디펜스와 연관이 있는 수치인데 상대 어레보다 나의 디펜이 높으면 확율적으로 덜 맞고
반대로 나의 어레가 상대의 디펜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면 무기가 잘박힌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존의 무기는 킹스옵이라고 불리는 높은 증뎀이 인기가 있는건 아마존의 간파스킬이지만
근접무기전에는 팔라, 바바 등 킹스옵보다 어레와 최대데미지가 있는 풀스옵이 선호 됩니다
식으로 보면
히트 확율은 = 100 X AR(어레) / (AR + 몬스터 디펜스) X (용병레벨 /몬스터레벨) 로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몬스터 디펜스, 몬스터 레벨을 수치화 하면 헬 기준 의회원 디펜스 일반 1,269, 엘리트 1,903 / 레벨 82
삥바바 용병 95레벨 기존 AR 2,800일 대입 해보면
1. 마소기준, 키라, 팔라교복(노 어레)
히트 확율은 = 100 X 2,800/ (2,800 + 1,903) X (95 /82) = 약 61%
2. 고뇌+렙땅어레
레벨당 보너스 AR에 따라
2,800*195%=5,460 / 고뇌 -25방깍으로 대입하면
히트 확율은 = 100 X 5,460/ (5,460 + 1,427) X (95 /82) = 약 82%
3. 여기서 변태 세팅 : 고뇌+렙땅뚜+렙땅무기+명굴
바바용병의 보조무기의 어레는 주무기에 영향을 주며, 치타강타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레벨당 보너스 AR에 따라
(2,800+1,500)*195%=8,385 / 고뇌 -25방깍으로 대입하면
히트 확율은 = 100 X 8,385/ (8,385 + 1,427) X (95 /82) = 약 88%의 확율로 때리 팰 수 있습니다.
물론 위에서 렙땅뚜로 충분한 명중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래도 6% 상승이 있네요
용병템 세팅입니다.
용병 세팅 입니다 슬픔+ 풀스무기+명굴+랩따 뚜입니다.
세팅을 하며
사실 앰플도 그렇도 딜도 그렇고 드라마틱 하지는 않습니다.
한번씩 터지는 앰플과 몹 2~3 남았을때 용병이 남은 몹을 제거하니 조금 더 빠른 삥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ps 변태 세팅은 재미로만 봐주세요.